제주특별자치도

Jks84562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5월 10일 (목) 07:48 판 (→‎명물 및 명산품: 작성 중 임시저장)
위성사진으로 본 제주도

濟州特別自治道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하나로, 2006년 2월 9일부로 지위가 승격되어 출범한 행정구역이다. 승격 전 명칭은 제주도(濟州道)로, 자연지리상 명칭인 제주도(-島)와는 한자가 달랐다. 이는 제주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 부속도서들, 추자도나 우도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하 행정구역에 제주시(구, 북제주군+제주시)와 서귀포시(구, 남제주군+서귀포시)를 두고 있으며, 도청소재지는 제주시이다.

제주도에는 삼다도(三多島), 삼무도(三無島)라는 이명이 있는데 각각 , 바람, 여자가 많다는 뜻과 도둑, 대문, 거지가 없다는 뜻을 가진다.

역사

고대에는 탐라라는 나라가 있었다가 고려 때에 되어서야 편입되었다. 조선시대 때는 대표적인 유배지 중 하나이기도 했다. 조선시대는 전라도에 속해 있었으며 1946년이 되어서야 전라남도에서 별도의 도(道) 단위로 제주도가 분리되었다.

특별자치도 승격

2006년 2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로 출범하게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방,외교,사법을 제외한 부분의 자치권을 폭넓게 보장받고, 재정, 사무, 감사등 여러 방면에서 특례를 적용받는다. 반면 제주도지방자치계층은 중층제에서 단층제로 변경되어 이전에는 도의회-시·군의회, 도지사-시장·군수 였던 것이 군이 시에 통폐합되고 시가 행정시로 바뀜에 따라 도지사도의회만이 남게 되었고 시장은 선출직이 아닌 임명직 행정시장으로 변경되었다. 그 외에 자치경찰제가 도입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창설되었고, 모든 국도가 지방도로 변경되었다.

사회

2016년 제주도의 인구는 65만 명을 넘어섰다.[1]

문화

제주도 방언은 한국어 방언 중에서는 가장 독특한 편으로, 종종 제주어라고 해서 별개의 언어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일단 유네스코에선 한국어와 제주어를 별개 언어로 보고 있다.) 다만 방언 사용은 젊은 층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 제주대학교에도 제주어학과가 없다

원래는 제주어를 사용했으나 과거 정부의 표준어 사용 정책으로 현재 젊은 제주도인들은 대부분 표준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들끼리 얘기할 때는 표준어와 제주어가 섞인 제3의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 ~핸, ~완, ~간 등으로 말의 어미를 줄이며 외지인이 처음 들으면 마치 인터넷체를 현실에서 듣는 듯한 오글거림 느낌을 받는다.

관광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립 이후부터는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중국어를 들을 수 있을 정도.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에서 힌트를 얻어 올레길이라는 것을 만들었으며 전국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올레길은 일본에도 수출되었으며 제주도가 로열티도 받는다고 한다.

명물 및 명산품

조선시대 때부터 제주도민은 허구한 날 하달되는 진상품 퀘스트 때문에 몸살을 앓았을 정도였고, 지금도 적은 인구수에 불구하고 자치도로 승격시킨 원인이 관광에 있었던 것만큼, 제주도는 명물이라 불릴 만한 요소가 상당히 많다. 아니,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한반도 본토와는 전혀 다른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 제주 (흑)돼지 : 지리적 표시제 농축산물 제18호. 개체수 부족으로 토종 흑돼지가 지정된 것은 아니지만, 농경지가 부족한 제주에서는 돼지를 가축으로 길러 식량으로 활용한 역사가 길었기에 현대에 들어서도 쉽게 특산물로 정착될 수 있었다.
  • 제주 녹차 : 지리적 표시제 농축산물 제50호. 보성 녹차와 함께 한국 녹차의 투톱이다.
  • 제주 한라봉 : 지리적 표시제 농축산물 제100호. 마찬가지로 토착종이 아니고 일본에서 개발된 퐁칸의 교배종 데코퐁(デコポン)이 제주도에 옮겨져 뿌리내린 것이다. 꼭지 모양새가 한라산의 봉우리를 닮았다고 해서 나중에 붙여진 별칭이 고유명사화 된 것.
  • 제주 감귤(밀감)/청귤 : 한라봉이 다소 중상류층을 타겟으로 한다면, 감귤은 서민까지 넓은 고객층을 공략하는 특산품이다. 옛날 조선 시대부터 명성이 자자하던 특산물인데, 때문에 진상품 퀘스트에서 가장 빈번하게 내려와 애증 또한 심각했던 물품이기도 했다.
  • 유자/천혜향
  • 오미자
  • 고사리/유채
  • 제주 (馬) : 조선 시대 선비들의 패션을 완성하는 의 재료인 말총부터, 군수품의 필수요소인 군마를 공급하는 목장으로서 제주도가 활용되었다. 옛 속담에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라는 것이 여기서 유래한다. 대한민국 체제에서는 말의 용도가 말고기경주마로 달라졌지만, 여전히 최대의 목장은 제주도에 두고 있다.

교통

트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