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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대한민국 거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과거에는 탐라국이라는 독립국이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해 있다.
{{다른 뜻|제주특별자치도|자연지리상의 제주도|인문지리상의 제주도}}
{{대한민국의 섬
|명칭=제주도
|한자=濟州島
|그림=
|그림설명=
|행정구역=[[제주특별자치도]]
|경위도=
|면적=1,849㎢
|소유=
|거주인구=623,332
|기준일자=2016년
|연결=
}}


원래는 [[제주어]]를 사용했으나 과거 정부의 표준어 사용 정책으로 현재 젊은 제주도인들은 대부분 표준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들끼리 얘기할 때는 [[표준어]]와 제주어가 섞인 제3의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 ~핸, ~완, ~간 등으로 말의 어미를 줄이며 외지인이 처음 들으면 마치 인터넷체를 현실에서 듣는 듯한 <s>오글거림</s> 느낌을 받는다.
'''제주도'''(濟州島)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화산섬으로, 한반도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추자도]](제주)[[여서도]](전남)가, 동쪽에는 [[우도]], 남쪽에는 [[가파도]] 및 [[마라도]]가 있으며, 몇몇개의 작은 섬들이 주변에 더 분포하고 있다.


[[한라산]]의 분화로 만들어진 화산섬으로, 한라산의 수많은 기생화산인 [[오름]]들이 존재한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별다른 대륙판 충돌 등의 요소 없이 [[한라산]]의 분화만으로 만들어진 섬이니, 제주도 전체가 한라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제주도 내 여기저기 나있는 기생화산([[오름]])들은 한라산 분화의 부수적인 산물이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에서 힌트를 얻어 [[올레길]]이라는 것을 만들었으며 전국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올레길은 [[일본]]에도 수출되었으며 제주도가 로열티도 받는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고,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를 띄고 있어서 따뜻한 아열대성 기후에 가깝고. 제주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볼 수 있는 야자수들이 이를 증명한다. 제주도는 남중국해와 오호츠크해, 태평양 사이의 길목에 끼어있는 섬으로, 강력한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세찬 해풍이 쉴 새 없이 불고 있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삼다도' 중에서 바람은 이것을 가리키고, 다른 하나인 돌은 한라산의 주요 암석질인 [[현무암]]을 가리킨다.


제주도에는 삼다도(三多島), 삼무도(三無島)라는 [[이명]]이 있는데 각각 [[돌]], [[바람]], [[여자]]가 많다는 뜻과 [[도둑]], [[대문]], [[거지]]가 없다는 뜻을 가진다.
[[분류:제주특별자치도]]
 
[[분류:대한민국의 섬]]
[[분류:제주특별자치도]] [[분류:섬]]
[[분류:남해의 섬]]

2018년 10월 14일 (일) 21:42 판

틀:대한민국의 섬

제주도(濟州島)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자 화산섬으로, 한반도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추자도(제주)와 여서도(전남)가, 동쪽에는 우도, 남쪽에는 가파도마라도가 있으며, 몇몇개의 작은 섬들이 주변에 더 분포하고 있다.

별다른 대륙판 충돌 등의 요소 없이 한라산의 분화만으로 만들어진 섬이니, 제주도 전체가 한라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제주도 내 여기저기 나있는 기생화산(오름)들은 한라산 분화의 부수적인 산물이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고,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를 띄고 있어서 따뜻한 아열대성 기후에 가깝고. 제주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볼 수 있는 야자수들이 이를 증명한다. 제주도는 남중국해와 오호츠크해, 태평양 사이의 길목에 끼어있는 섬으로, 강력한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세찬 해풍이 쉴 새 없이 불고 있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삼다도' 중에서 바람은 이것을 가리키고, 다른 하나인 돌은 한라산의 주요 암석질인 현무암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