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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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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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는 2개가 교차로 설치되어 있다.
활주로는 2개가 교차로 설치되어 있다.
* 13/31 활주로 : 1910m : 제일 먼저 생겼던 활주로이다. 바람 방향을 고려하면 이쪽 방향으로 활주로를 확장하는 것이 맞으나 문제는 제주도의 지형 특성상 이쪽 방향으로는 활주로 연장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정말 이착륙거리가 짧은 프로펠러기가 아닌 다음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사실상의 [[고자]]활주로.  
* 13/31 활주로(1910m) : 제일 먼저 생겼던 활주로이다. 바람 방향을 고려하면 이쪽 방향으로 활주로를 확장하는 것이 맞으나 문제는 제주도의 지형 특성상 이쪽 방향으로는 활주로 연장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정말 이착륙거리가 짧은 프로펠러기가 아닌 다음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사실상의 [[고자]]활주로.  
* 07/25 활주로 : 3180m : 제주공항의 주 활주로. 일반적인 항공사 운항 여객기들은 죄다 이 활주로를 이용한다. 문제는 [[제주도]]가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동네인데 이 활주로 방향으로 이착륙을 할 경우 수시로 측풍<ref>주 풍향이 북서풍, 혹은 남동풍인데 활주로 방향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주 풍향 방향과 거의 수직에 가깝게 나 있다</ref>이나 난기류에 휘말려서 비행기가 휘청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 07/25 활주로(3180m) : 제주공항의 주 활주로. 일반적인 항공사 운항 여객기들은 죄다 이 활주로를 이용한다. 문제는 [[제주도]]가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동네인데 이 활주로 방향으로 이착륙을 할 경우 수시로 측풍<ref>주 풍향이 북서풍, 혹은 남동풍인데 활주로 방향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주 풍향 방향과 거의 수직에 가깝게 나 있다</ref>이나 난기류에 휘말려서 비행기가 휘청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여객터미널===
===여객터미널===

2017년 8월 21일 (월) 11:22 판

개요

제주국제공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 2동~도두동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국내선을 중심으로 하여 소수의 국제선을 취급하는 공항이다. 김포국제공항과 더불어 대부분의 국내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는 공항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에 이어서 2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다. ICAO 코드는 RKPC, IATA코드는 CJU이다.

역사

1940년대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면서 활주로를 건설 1958년 1월 제주비행장으로 설립

제주 신공항 개발

기존의 제주국제공항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신공항을 하나 더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었다.

시설

활주로

활주로는 2개가 교차로 설치되어 있다.

  • 13/31 활주로(1910m) : 제일 먼저 생겼던 활주로이다. 바람 방향을 고려하면 이쪽 방향으로 활주로를 확장하는 것이 맞으나 문제는 제주도의 지형 특성상 이쪽 방향으로는 활주로 연장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정말 이착륙거리가 짧은 프로펠러기가 아닌 다음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사실상의 고자활주로.
  • 07/25 활주로(3180m) : 제주공항의 주 활주로. 일반적인 항공사 운항 여객기들은 죄다 이 활주로를 이용한다. 문제는 제주도가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동네인데 이 활주로 방향으로 이착륙을 할 경우 수시로 측풍[1]이나 난기류에 휘말려서 비행기가 휘청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여객터미널

연간 2547만명을 처리 가능한 국내 3위 규모의 공항터미널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 공항으로 들어오는 노선 중 김포-제주간 노선은 전 세계에서 항공기 통행량이 많기로 1~2위를 왔다 갔다 하는 구간인 데다 2000년대 들어서부터 이용객이 꾸준하게 계속해서 증가해 와서 여객터미널과 수용 가능한 슬롯의 수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러 있다.[2](연휴나 주말 마지막 날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연착되기 시작하면 여객터미널에는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이 때문에 2014년부터 열심히 공항 슬롯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상황. 문제는 터미널 부지 확장은 요원하다는 점.

노선

국내선

국제선

사건사고

  • 2016년 1월 23일, 제주 지역에 32년만의 최대 폭설과 7년만의 한파주의보, 강풍으로 인해 이 날 오후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했다.[3] 이후 1월 25일 오전9시까지 운항이 중단되었다.[4] 오후 8시까지 더 연장되기로 했다가[5] 날씨가 풀려 1월 25일 오후 2시 50분 경부터 운항을 재개하기 시작했다.연례행사를 뭐 새삼스럽게

각주

  1. 주 풍향이 북서풍, 혹은 남동풍인데 활주로 방향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주 풍향 방향과 거의 수직에 가깝게 나 있다
  2. 2014년 연간 이용객 숫자는 23,197,796명으로 처리 용량의 91%이다. 문제는 이게 매년 백만단위로 증가중이라는 거
  3. <최강한파> 제주 32년만의 최대 폭설..항공기 운항중단(종합2보), 연합뉴스, 2016.01.23
  4. <최강한파> 제주공항 25일 오전 9시까지 운항중단 연장, 연합뉴스, 2016.01.24
  5. <최강한파> 제주공항 운항중단 다시 연장…25일 오후 8시까지, 연합뉴스, 20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