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드래그 온 드라군 3)

《제로》
ゼロ(Zero)
Zero DOD3.png
등장작품 드래그 온 드라군 3
이명 배신자 우타히메
상태 생존 (B, C 분기)
사망 (A 분기)
봉인 (D 분기)
인간 (본편 이전)
우타우타이 (본편)
168 cm
몸무게 55 kg
나이 17 (육체나이)
18 (프롤로그 시점)
19 (본편 시점)
성별 여성
쓰리 사이즈 불명
컵 사이즈 D컵
좋아하는 것 딱히 없음.
싫어하는 것 냄새나는 것.
좋아하는 음식 딱히 없음.
무기 검 (기본무기)

건틀렛
곤륜
머리색 하얀색
눈색 연분홍색
동료 미하일 (미카엘)
사도들
성우 일본 : 우치다 마이야
미국 : 타라 플랫
마크 Zero DOD3 crest.png

소개

드래그 온 드라군 3히로인. 백발의 연분홍색의 눈을 지닌 여성으로 우타우타이 6자매중 장녀이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는 우타우타이를 죽일 수 있는 드래곤과 함께 행동해 휘하 여동생들을 죽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세간에서 "배신자 우타히메(裏切りのウタヒメ)" 라 불리며 적대당하고 있고 특히 성격상 상극인 하고는 충돌이 매우 잦다.

특징으로 제로의 오른 눈에 항상 꽃이 자라고 있는데 1년 전에는 모종의 이유로 꽃잎을 뗐었기 때문에 꽃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었다.가녀린 겉모습과 다르게 힘과 검술 실력은 인간으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며 그녀의 검은 용의 뼈를 깎아 만든 검이다. 그리고 엄청난 재생력과 불로불사 능력을 가지고 있어 사지나 머리가 잘리면 잘린 부위를 통해 재생하는 것이 아닌 오른 눈의 꽃을 통해 새 신체가 자라는 식으로 재생을 하며 잘린 신체부위를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1년 전 용족 가브리엘에게 뜯힌 왼쪽 팔은 재생이 되질 않아 기계처럼 생긴 의수를 차고 있는데 제로의 말에 의하면 기계가 아니라 기생벌레와 의수가 이어져 잘린 단면에 붙여 움직이는 식이라고 한다.

성격은 게으르고 난폭하며 한번 화가 나면 막나가는 성향이 있다. 그러나 사도와 다른 우타우타이들(쓰리, 포, 파이브)에 비해 상식적이고 특히 미하일은 겉으로는 막대하고 이름을 불러주지 않지만 미하일이 위험에 처하면 속으로 신경을 써주는 부드러운 면을 가지고 있다. 말투는 거친 성격을 반영하듯 공격적이고 짜증나면 욕설을 섞어 쓰지만 2인칭은 키미(君)에 가끔 정중한 존댓말을 섞어 쓰기도 한다.

성에 대해서는 제로도 성욕이 매우 왕성한 우타우타이인지라 다수의 남성들과 관계를 가지는 것에대해 별 거부감이 없고 본인도 섹드립을 치기도 하는데, 작중에서 동생들을 죽이고 휘하 사도들을 빼앗아 그들과 육체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진상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로는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야심을 위해서 여동생들을 죽이고 힘을 독차지하려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힘을 모으려고 한 것이였다.

그녀의 진상은 A 루트에서는 원의 입으로 평화를 어지럽히고 자매들을 죽여놓고는 세계를 구했다고 할 참이냐는 폭언을 들은 것으로 진상이 간접적으로 드러나게 되며 각 루트를 통해 진상이 조금씩 풀리다가 D 루트에서는 제로 본인이 「꽃」 에 대해 이야기하는 식으로 진상을 풀게 된다.

제로는 공홈 소설 「마지막의 비와 시작의 꽃」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꽃」이 자신에게 깃들면서 살아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예쁜 꽃에 이끌렸지만 후일 이 꽃이 세계를 멸망시킬 힘을 가진 꽃이라는걸 알아차리고 제로는 꽃을 없애기 위해서 온갖 행동을 했는데 처음에는 자살을 하려했지만 계속 살아나 실패했고 결국 꽃을 떼기 위해 손을 댔다. 그러나 꽃은 사라지기 커녕 5장의 꽃잎에서 5명의 여자아이들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바로 , 쓰리, , 파이브로 그녀들은 문자그대로 제로의 여동생들보다는 분신이였던 것이다. 소녀들은 제로로부터 꽃의 마력을 훔치고 달아나버렸고 후일 자신들의 힘으로 각 나라의 영주를 토벌해 세계를 구하고 여신으로 추앙받게 되었는데 제로는 언젠가 꽃이 계속 성장해서 힘이 강해지면 자신을 포함한 분신들이 폭주해 세계를 멸망시킬 것을 알고 어떻게든 꽃을 없애기 위해서 꽃에게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드래곤과 합류해 고군분투를 해왔던 것이다.

제로의 목적은 A 루트에서는 어설프게 간접적으로나마 이루어지고, D 루트에서는 완전히 이루어져 꽃을 세상 속에서 지우는데 성공한다.

행적

소설

공식 홈페이지에 연재된 소설본 「마지막의 비와 시작의 꽃 (終わりの雨と始まりの花)」에 의하면 매우 비참한 삶을 살았었다. 제로의 모친은 원치 않은 임신과 열악한 환경으로 그녀를 학대했고 나이가 어느정도 차자, 사창가에 팔아버렸다. 제로는 그곳에서 같은 또래의 소녀와 만나 친하게 지내면서 그녀로부터 연분홍(薄紅(うすべに))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소녀와 같이 사창가를 탈출할 계획을 세웠지만 소녀의 배신으로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결국 제로는 소녀를 포함해 매춘부, 손님 가리지 않고 사창가에 있던 전원을 다 죽이고 도망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그녀는 생존을 위해 사람들을 죽이고 재산을 약탈하는 무법자가 되었다. 부유한 집일 경우에는 하인만 아니라 후한을 남기지 않기위해 남녀노소 안가리고 다 죽였고, 좀도둑으로부터 납치되었다면 약탈한 물품을 버리고 몸만 챙기는 식의 밑바닥 생활을 했는데 어느 날, 사창가에서 자신을 산 남자 손님과 재회해 그와 같이 도둑질을 하며 살게 되었다. 그러나 그 행복도 잠시, 제로가 전염병에 걸리자 죽음을 두려워한 남자는 그녀를 관리에게 팔아넘기려했고 제로는 그가 잠든 틈을 타 살해, 다시 살인 무법자 인생을 살게 된다.

하지만 죽인 사람의 숫자가 세 자리 수를 넘어가자, 제로는 지명수배를 당하게 되었고 병이 악화되어서 약해졌을 무렵에 저항도 못하고 병사들에게 체포된다. 그녀는 온갖 형벌을 당한 다음 같이 있던 영주의 폭정에 못이겨 모반을 일으키려했던 5명의 죄인들과 같이 사형장으로 끌려가게 되는데 사람들이 차례대로 죽어갈 무렵, 자신의 옆에 바로 묶여있는 우리들은 잘못되지 않았다며 중얼거리는 소녀를 보게 된다. 제로는 소녀와 일시적으로 대화를 나누었지만 그녀는 끝내 약화되어 죽었고 제로는 최후의 1인이 된다. 삶에 대한 목적은 커녕 먹고 살기 위해서 사람들을 죽이고 무의미한 인생을 살아온 제로는 아무런 죄도 없고 끝까지 타인을 생각한 소녀의 죽음으로 처음으로, 자신을 이렇게 내몬 이 세상에 절규하고 분노하게 된다.

정신차려보니 제로의 오른 눈에는 꽃이 피어있었고 선물은 커녕 꽃조차 받아보지 못한 제로는 처음에는 예쁜 꽃에게 이끌렸었다.

A 루트

진행 순서는 바다(파이브) → 산(포) → 숲(쓰리) → 사막(투) → 교회도시(원) 이다.

프롤로그에서 미카엘과 왼팔을 잃은 제로는 1년 간 바다의 나라에서 잠적하면서 회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다시 여동생들을 죽이러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미카엘이 마지막 소원을 써서 환생한 미하일이 워낙 철없고 애같이 구는데다가 냄새까지 나가지고 막 갈구면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각 나라를 떠돌면서 파이브, 포, 쓰리, 투를 죽이고 그녀들의 휘하 사도들인 디트, 데커드, 옥타, 센트를 빼앗아 자신의 사적 생활용 담당 겸 동료로 두게 되지만, 원과의 결전에선 그들을 본래 모습으로 되돌려놓고 헤어지게 되며 원과 결전을 벌이는데 원은 먼저 가브리엘을 내보내 제로와 미하일에게 덤빈다. 하지만 가브리엘을 쓰러뜨리기엔 역부족이였고 결국 미하일은 드래곤들이 환생할때 쓰는 마지막 소원을 가브리엘을 쓰러뜨리는데 써버려 제로를 강화시키고 죽고만다. 미하일의 소원대로 제로는 혼자 가브리엘과 원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원의 남동생에게 뒷 치기를 당하고 사망하게 된다.

B 루트

C 루트

D 루트

DLC 시나리오

제작 비화

테마곡

クロイウタ(검은 노래) - 보컬곡

드온드 3의 메인 테마곡이자 제로의 테마곡으로 D 분기에서 과거 회상을 할때, 최종보스전에서 꽃으로 나타날때 부른 노래이다.

검은 노래 - 제로의 기억 (가제)


배경음


보컬곡 (우타우타이 모드)

D 분기에서 제로가 과거 기억을 회상할때 나온 필드음악으로 타이틀은 팬들이 붙인 가제. 사운드 트랙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트리비아

  • 제로 휘하 5자매의 성격과 외형의 기원은 드온드 3 스토리 사이드에서 언급되는데 제로가 살아오면서 본 사람들과 느낀 것, 자신의 감정들이 반영된 사념체와 비슷한 것들이다. (원 - 제로가 처형장에서 본 소녀, 투 - 제로가 바란 또다른 삶, 쓰리 - 제로 자신의 뒤틀린 광기, 포 - 당시 사창가에 팔려간 제로의 방어기제와 자존심, 파이브 - 제로가 약탈하고 살해한 수녀 내지는 제로의 욕망들.) 똑같이 사도들의 모습은(단 세부적 성향은 해당 사도들을 휘하에 넣은 각 우타히메들이 바란 것이 반영된 것이다.) 제로가 만난 남자들이 반영된 것으로 옥타의 원본은 제로가 프롤로그에서 죽인 노인 역사기록자인 "팔티시온(パルティシオン)"이다.
  • 제로의 이름은 소설에도 나온 것처럼 자신이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기에(모든게 0) 붙인 이름이다. 연분홍(우스베니)은(는) 사창가 시절 친구인 소녀와 같이 지내면서 서로 부른 이름으로 제로라는 이름을 얻기 전까진 이름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제로의 육신은 이미 죽은 상태로 꽃이 기생해 강제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있는 것이다. 꽃이 왜 제로에게 기생했는지, 어떻게 나타났는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으나, 일부 팬덤의 설에 따르면 제로가 험난한 삶을 살았기에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꽃이 모반으로 삼았다는 설과 우스베니로서의 세상에 대한 증오가 꽃으로 구현화되었다는 설이 있다.

갤러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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