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 공개 전 2월 6일에 선공개곡인 '눈사람'이 공개되었고, 2월 7일 11시 기준 5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미니 1집에 비해 많은 곡이 수록된 만큼 곡의 분위기도 이전에 비해 다양해졌다. 특히 "다시 봄", "사뿐"은 기존의 정승환의 곡에 비해 밝아 각종 행사에서 분위기를 띄우거나 떼창을 유도할 때 자주 쓰인다. "변명"은 가수 본인에 의하면 여름이 오는 기분을 만끽하는 연인들을 위한 노래라고 한다. [1]
"타임라인"는 현재까지 미니 1집 수록곡 "숲으로 걷는다"와 함께 MBC FM4U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의 중간 삽입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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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곡 '이 바보야(The Fool)' MV
목소리 2016.11.29
곡 목록
1
북극성 (프롤로그)
2
숲으로 걷는다
3
이 바보야TITLE
4
그 겨울TITLE
5
목소리
6
북극성 (에필로그)
틀:날짜/출력에 공개된 정승환의 데뷔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중 "이 바보야"란 곡으로 주로 활동하였으며, 앨범 초고 매진과 12월 첫째주 멜론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신인임에도 꽤 높은 음원 성적을 달성하였다.
앨범의 제목이자 이 앨범의 5번 수록곡이기도 한 '목소리'는 정승환의 첫 공개 자작곡이며, '북극성 (프롤로그·에필로그)'는 이 곡을 각각 오르골, 현악으로 편곡한 곡이다.
여담으로 "이 바보야"의 MV가 19금 판정을 받은 이유는 MV 제작 비용 절감을 위해 정승환 본인이 부족한 연기 경력을 극복하기 위해 소주 4병을 마신 후(!) 촬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미친 듯이 웃다가 우는 장면은 정말로 가수 본인이 취한 모습이다(...).
"숲으로 걷는다"는 현재까지 정규 1집 수록곡 "타임라인"과 함께 MBC FM4U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의 중간 삽입곡으로 사용되고 있다.
팬클럽의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메일을 통해 공모한 후 아티스트가 결정하는 방식으로 팬클럽명을 '목소리'로 결정했으나, 이후 타 가수의 팬덤과 명칭이 겹친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로 결정을 취소하고 영상도 삭제하였다. 현재의 이름은 재공모 및 투표를 통해 결정된 이름이다.
트리비아
국밥을 굉장히 좋아한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500일 기념 퀴즈에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의 보기를 나열한 후 이 문제를 맞추지 못하면 요정으로써의 자질을 의심해야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확실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