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산업기사는 소프트웨어 부분 산업기사급 국가기술자격으로 프로그램 설계, 데이터베이스 운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년에 3회 치뤄진다.
안습한 위치
정보처리기사는 매년 응시인원 1·2위를 다투는 인기 종목이나 정보처리산업기사는 산업기사급이지만 기사와 동등한 난이도로 출제되어 수험생으로부터 외면받아 왔다. 응시조건 자체가 필요없고, 실업계 고등학교 및 직업훈련원의 필기면제를 등에 업고 응시자가 모이는 기능사와 난이도가 엇비슷한 기사 사이에 끼어서 기사 응시자의 20% 수준의 접수인원을 기록한다. 한국의 학력 구조가 기사급을 바로 응시할 수 있는 4년제 졸업에 집중되어 있다지만 통상 기사 응시자의 5~60% 선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2022년 산업기사 개정에서 대폭 조정했다. 기사와 동등하게 100문제 출제하던 것을 60문제로 축소하고, 실기 출제 범위도 필기 출제 범위와 엇비슷하게 조정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덜 전망이다.
시험
- 필기시험
-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분석설계, 운영체제, 정보통신개론, 전자계산기 구조 5개 과목 100문제가 출제되며, 사지선다형 객관식으로 나온다. 데이터베이스는 실기에서도, 개편 후에도 중요하게 다뤄지므로 소홀히 하면 안 된다.
- 실기시험
- 필답형으로 출제된다.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언어, 업무 프로세스, 전산영어, 신기술 동향 등의 유형이 14문제 가량 출제된다. 문제당 6~10점의 배점이 부여되며, 여러 개의 답을 요구하는 문제(신기술, 전산영어, 업무프로세스 등)는 항상 큰 배점이 걸려있지만 부분점수를 반드시 주니까 부담가지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