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권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2월 22일 (일) 16:20 판 (→‎대중교통)
예시

정리권(整理券, Numbered ticket)은 순서 등의 정리를 위해 입장한 시각, 장소 등을 기재하여 고객에게 지급하는 메모를 말한다. 한국에선 주로 접수표라고 한다.

대중교통

운임표시기

대중교통에서 정리권은 여객이 어느 정류장에서 탑승했는지 파악하여 하차할 때 거리비례 계산의 근거가 된다. 교통카드가 있는 경우 승차할 때 관련 내용이 카드에 기재되기 때문에 그런 기능이 없는 현금계산시 사용된다.

승객이 탑승할 때 정리권 발급기에서 정리권을 뽑으면, 운임표시기의 해당 번호에 기본요금이 표시된다. 차량이 이동하면 요금 제도에 맞춰 요금이 증가하며, 내릴 때 정리권을 차장이나 운전기사한테 제시하고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요금만큼 지불하는 것이다.

운임표시기가 없는 경우도 있는 데, 그런 경우는 요금표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요금표를 보고 계산하면 된다.

경기도 거리비례 버스노선에서 교통카드를 미리 찍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정리권 제도를 운영했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