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카드(Telephone card)는 전화요금을 적립한 유가증권으로, 공중전화나 전용 다이얼을 통해 요금을 지불하고 통화할 수 있는 선불/후불카드를 말한다. 선불카드는 요율이 약간 비싸지만 대개 소량의 덤을 더 넣어주고, 잔액이 1도수보다 적어도 1도수로 쳐주는 특례가 있다.
사용처[편집 | 원본 편집]
- 공중전화
- 선후불 전화카드
- 사용처가 고정되어 있는 공중전화카드와 달리, 전용 다이얼을 통해 아무 전화기에서나 ARS에 전화를 걸어 카드의 잔액으로 유료통화를 할 수 있다. KT를 포함해 별정사업자가 판매하는 전화카드가 이런 종류다. 국내사업자의 상품은 ARS 접속료가 보통 면제되나, 해외사업자의 접속료는 있을 수 있다.
- 국제전화
- 국제전화카드도 있는 데, 해외에서 국내로 전화할 때 비싼 현지요금 대신 할인이 들어간 특별요금을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현지 접속료 별도). 공중전화카드 같은 개념이 아니라 상품권의 개념. 전용 다이얼을 쓰기 때문에 공중전화뿐만 아니라 일반전화에서도 쓸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IC카드 공중전화 지지부진, 한겨레, 199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