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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전투조류(Bloody stream)
{{만화 정보
|제목 =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2<br>전투조류
|원제 =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Part2<br>戦闘潮流
|사진 = JOJO'S BIZARRE ADVENTURE v06 jp.png
|사진설명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6권
|작가 = [[아라키 히로히코]]
|글 =
|그림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연재처국적 = 일본
|정발 = 애니북스
|형태 = 잡지 연재
|장르 = 괴기, 액션
|연령 =
|연재시작 = 1987년
|연재종료 = 1989년
|연재주기 = 주간
|권수 = 8권
|미디어화 =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링크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2 전투조류'''》(''JOJO'S BIZARRE ADVENTURE Part2 Battle Tendency'')는 [[아라키 히로히코]]가 그린 [[일본]]의 [[만화]]다.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 1987년 47호부터 1989년 15호까지 연재되어 전 69화로 결말을 맺었다.


돌가면을 만든 기둥속 사내들의 목표인 완전생물이 되기위해 필요한 에이자의 적석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죠나단 죠스타의 손자 죠셉 죠스타의 이야기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제2부로,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2부 죠셉 죠스타 ─자랑스러운 혈통─"이었다.
 
25주기 기념 애니메이션 OP는 BLOODY STREAM.
 
== 설명 ==
전작 [[팬텀 블러드]]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지만 바로 이어지지는 않고 이어지기 위한 '중간다리'적 성격이 강한 부이다. 쉽게 말하면 일종의 땜빵. 하지만 땜빵이라고 해도 이때부터 [[아라키 히로히코]]만의 특유의 센스가 묻어나기 시작했고 죠죠 시리즈만의 개성이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내용 구성도 충분해서 단순히 땜빵이라고만 볼 수는 없는 수작 반열에 들어가는 작품 중 하나이다.
 
무대는 전작으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19세기 중반 미국으로 전작의 주인공 [[죠나단 죠스타]]의 아들 [[죠지 죠스타 2세]]의 아들인 [[죠셉 죠스타]]를 주인공으로 하여, 죠셉이 위기에 처한 은인인 [[로버트 E.O. 스피드웨건]]을 구해주려다가 그 뒤에 있는 [[독일]]군의 음모, 그것을 넘어 고대로부터 내려온 위협인 [[기둥 속 사내]]들과의 대결을 소재로 삼고 있다.
 
전작의 전형적인 소년만화식 특성들을 다수 탈피하기 시작한 작품으로, 일례로 주인공 죠셉은 그동안 소년 만화 주인공들의 공통특성이었던 바르고 선량한 주인공의 틀을 벗어나 야비하고 뺀질대는 등 다른 만화였으면 서브 캐릭터가 할 짓들만 골라서 하고 있고(반대로 다른 만화였으면 주인공이었을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는 서브 캐릭터 역할이다), 비록 비중은 많지 않으나 흑인 캐릭터인 [[스모키 브라운]]이 꾸준히 등장하고, 적도 단순한 사악한 존재가 아닌, 인간을 경쟁상대로 한 또 다른 생존경쟁에 놓인 존재로 설정되었고, 스케일도 영국 한 지역이 전부였던 전작과는 달리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작품 이후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로 이어지며 드디어 작가가 원래 원했던 디오 브란도의 이야기가 끝을 맺는다.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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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참조|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및 스탠드 목록}}
 
== 서적 정보 ==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5~12권이 전투조류에 해당한다.
 
# 제5권, 1988년 8월 1일 발매, {{ISBN|978-4088511306}}
# 제6권, 1988년 10월 1일 발매, {{ISBN|978-4088510620}}
# 제7권, 1988년 12월 1일 발매, {{ISBN|978-4088510637}}
# 제8권, 1989년 2월 1일 발매, {{ISBN|978-4088510644}}
# 제9권, 1989년 4월 1일 발매, {{ISBN|978-4088510651}}
# 제10권, 1989년 6월 1일 발매, {{ISBN|978-4088510668}}
# 제11권, 1989년 8월 1일 발매, {{ISBN|978-4088510675}}
# 제12권, 1989년 10월 1일 발매, {{ISBN|978-4088510682}}
 
==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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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작중 조연 중 하나가 바로 그 문제의 [[나치 독일]] <s>과학력 쩌는 그 나라 맞다.</s>이여서 문제가 되었다. 엄밀히 말해 나치 독일측 캐릭터는 가공의 인물인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전부였지만, 바로 그 슈트로하임이 처음엔 나치답게 사악하게 나오더니 나중 가서는 주인공 죠셉을 목숨바쳐 돕고 약자들을 나서서 보호하는 등 의로운 인물로 거듭났기 때문에 나치를 미화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독자들이 다수 있었기 때문. 더불어 잠깐 지나가는 인물이긴 했지만 [[마르코]]라는 나치 독일 소속 군인이 비참한 죽음을 맞고 조연인 시저 체펠리가 마르코를 선량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노라 추모하는 장면이 있는 점, 더불어 그 시저 체펠리도 나치 독일에 협력한 전적<ref>협력이라고 해 봐야 파문을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실험체가 되어준 정도 밖에 없다. 다만 나치가 무언가를 연구했다면 그 결과물을 어떻게 쓸 지는 안 봐도 비디오인지라...</ref>이 있는 점 등 전적으로 나치 독일이 좋은 포지션을 알음알음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것이 문제시 되어 이후 등장한 수정본,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TVA판 등은 작중 등장하는 독일 캐릭터들을 나치 소속이 아닌 국방군 소속으로 바꿔서 묘사하는 것으로 문제를 피하였다.<ref>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실제 독일 내에서 국방군과 나치에 대한 대접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 일례로 국방군 소속 군인들은 2차 세계대전 전후에도 전공을 인정받아 연금이 지불되고 전역자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는 등 국가의 혜택을 받지만, 나치 소속 군인(슈츠슈타펠)은 전공을 인정받지 못해 연금 지불이 금지되고 전역자는 숨어다니는 등 국가의 불이익을 받는다. 이는 국방군은 철저히 나치가 아닌 독일 그 자체에 충성했기 때문에(그런 점 때문에 나라의 실권을 쥔 나치에게 이용당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나치에 가담했다고 보지 않는 반면, 슈츠슈타펠은 나치당 그 자체에 충성했기 때문에 나치에 가담했다고 보기 때문이다.</ref> 물론 여전히 문제 삼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대놓고 나치였던 시절 보다는 반응들이 많이 누그러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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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죠죠의 기묘한 모험]]
[[분류:주간 소년 점프]]

2019년 6월 28일 (금) 06:46 판

{{{책/만화이름}}}
작품 정보
장르 괴기, 액션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권수 8권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2 전투조류》(JOJO'S BIZARRE ADVENTURE Part2 Battle Tendency)는 아라키 히로히코가 그린 일본만화다. 슈에이샤주간 소년 점프 1987년 47호부터 1989년 15호까지 연재되어 전 69화로 결말을 맺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제2부로,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2부 죠셉 죠스타 ─자랑스러운 혈통─"이었다.

25주기 기념 애니메이션 OP는 BLOODY STREAM.

설명

전작 팬텀 블러드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지만 바로 이어지지는 않고 이어지기 위한 '중간다리'적 성격이 강한 부이다. 쉽게 말하면 일종의 땜빵. 하지만 땜빵이라고 해도 이때부터 아라키 히로히코만의 특유의 센스가 묻어나기 시작했고 죠죠 시리즈만의 개성이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내용 구성도 충분해서 단순히 땜빵이라고만 볼 수는 없는 수작 반열에 들어가는 작품 중 하나이다.

무대는 전작으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19세기 중반 미국으로 전작의 주인공 죠나단 죠스타의 아들 죠지 죠스타 2세의 아들인 죠셉 죠스타를 주인공으로 하여, 죠셉이 위기에 처한 은인인 로버트 E.O. 스피드웨건을 구해주려다가 그 뒤에 있는 독일군의 음모, 그것을 넘어 고대로부터 내려온 위협인 기둥 속 사내들과의 대결을 소재로 삼고 있다.

전작의 전형적인 소년만화식 특성들을 다수 탈피하기 시작한 작품으로, 일례로 주인공 죠셉은 그동안 소년 만화 주인공들의 공통특성이었던 바르고 선량한 주인공의 틀을 벗어나 야비하고 뺀질대는 등 다른 만화였으면 서브 캐릭터가 할 짓들만 골라서 하고 있고(반대로 다른 만화였으면 주인공이었을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는 서브 캐릭터 역할이다), 비록 비중은 많지 않으나 흑인 캐릭터인 스모키 브라운이 꾸준히 등장하고, 적도 단순한 사악한 존재가 아닌, 인간을 경쟁상대로 한 또 다른 생존경쟁에 놓인 존재로 설정되었고, 스케일도 영국 한 지역이 전부였던 전작과는 달리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작품 이후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로 이어지며 드디어 작가가 원래 원했던 디오 브란도의 이야기가 끝을 맺는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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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서적 정보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5~12권이 전투조류에 해당한다.

  1. 제5권, 1988년 8월 1일 발매, ISBN 978-4088511306
  2. 제6권, 1988년 10월 1일 발매, ISBN 978-4088510620
  3. 제7권, 1988년 12월 1일 발매, ISBN 978-4088510637
  4. 제8권, 1989년 2월 1일 발매, ISBN 978-4088510644
  5. 제9권, 1989년 4월 1일 발매, ISBN 978-4088510651
  6. 제10권, 1989년 6월 1일 발매, ISBN 978-4088510668
  7. 제11권, 1989년 8월 1일 발매, ISBN 978-4088510675
  8. 제12권, 1989년 10월 1일 발매, ISBN 978-408851068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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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작중 조연 중 하나가 바로 그 문제의 나치 독일 과학력 쩌는 그 나라 맞다.이여서 문제가 되었다. 엄밀히 말해 나치 독일측 캐릭터는 가공의 인물인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전부였지만, 바로 그 슈트로하임이 처음엔 나치답게 사악하게 나오더니 나중 가서는 주인공 죠셉을 목숨바쳐 돕고 약자들을 나서서 보호하는 등 의로운 인물로 거듭났기 때문에 나치를 미화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독자들이 다수 있었기 때문. 더불어 잠깐 지나가는 인물이긴 했지만 마르코라는 나치 독일 소속 군인이 비참한 죽음을 맞고 조연인 시저 체펠리가 마르코를 선량하고 의로운 사람이었노라 추모하는 장면이 있는 점, 더불어 그 시저 체펠리도 나치 독일에 협력한 전적[1]이 있는 점 등 전적으로 나치 독일이 좋은 포지션을 알음알음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것이 문제시 되어 이후 등장한 수정본,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TVA판 등은 작중 등장하는 독일 캐릭터들을 나치 소속이 아닌 국방군 소속으로 바꿔서 묘사하는 것으로 문제를 피하였다.[2] 물론 여전히 문제 삼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대놓고 나치였던 시절 보다는 반응들이 많이 누그러진 편.

각주

  1. 협력이라고 해 봐야 파문을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실험체가 되어준 정도 밖에 없다. 다만 나치가 무언가를 연구했다면 그 결과물을 어떻게 쓸 지는 안 봐도 비디오인지라...
  2.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실제 독일 내에서 국방군과 나치에 대한 대접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 일례로 국방군 소속 군인들은 2차 세계대전 전후에도 전공을 인정받아 연금이 지불되고 전역자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는 등 국가의 혜택을 받지만, 나치 소속 군인(슈츠슈타펠)은 전공을 인정받지 못해 연금 지불이 금지되고 전역자는 숨어다니는 등 국가의 불이익을 받는다. 이는 국방군은 철저히 나치가 아닌 독일 그 자체에 충성했기 때문에(그런 점 때문에 나라의 실권을 쥔 나치에게 이용당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나치에 가담했다고 보지 않는 반면, 슈츠슈타펠은 나치당 그 자체에 충성했기 때문에 나치에 가담했다고 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