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인도자

소개[편집 | 원본 편집]

Warbringer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영웅 유닛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는 파괴자 영웅으로 등장하며 스타크래프트 2에선 정화자 거신의 용사 유닛으로 등장한다.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엔슬레이버즈에서 앨런 셰자르가 지휘하는 테란 세력인 셰자르의 청소부에 붙잡혀 모조다니모스와 함께 감금당했지만 모조의 텔레파시를 통해 구조 신호를 받은 톰 카잔스키마젤란테란 자치령 기동대에게 구출된다.

그 후 자치령 기동대랑 연합하여 셰자르의 청소부랑 셰자르의 노예가 된 저그 무리 연합에 맞서 싸워 물리쳤지만 그 뒤에는 행방이 묘연해졌고 다크 벤전스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보호막 400/체력 200/장갑 방어력 3(+1)에 갑충탄 최대 충전 갯수 증가 개수 업그레이드가 장착되어 있고 총 생명력이랑 방어력이 높다는 점을 제외하면 갑충탄의 공격력은 일반 파괴자랑 똑같은데 간트리서요격기처럼 생산품인 갑충탄 자체는 똑같기 때문이다.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왕복선이나 수송선에 타다가 내리자마자 적이 보이면 바로 갑충탄을 쏴버리는 이점이 있는데 일반 파괴자도 패치전에는 바로 쏘는 방식이었지만 패치 이후 갑충탄 발사에 텀을 가지게 되었다.

반면 전쟁 인도자는 영웅 유닛이라 패치에서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이러한 장점을 보유했다.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의 협동전에서 정화자 피닉스로 플레이하면 사용할 수 있는데 정화자 거신의 인공지능 용사로 참전하며 정화자 용사 중 프로비우스와 더불어 원래부터 인공지능이었던 케이스다.

인공지능 용사들 중 유일하게 원본과 상관없는데 군단병 칼달리스, 사도 탈리스, 정찰기 모조는 원래부터 그 유닛 그대로였고 탈다린은 불멸자로 바뀌긴 했지만 원래 불멸자 자체가 용기병을 개조한 유닛이다.

클로라리온은 작중 유닛으로 등장한 적이 없기에 뭘로 나와도 상관은 없지만 일단 집행관 신분이었기에 우주모함을 타고 등장한 것이 적절한데 집행관의 기함이 우주모함이라는 점은 태사다르와 셀렌디스라는 선례가 있기 때문.

전쟁인도자만 기존 유닛에서 완전히 다른 유닛으로 나왔는데 거신이 파괴자를 대체하는 유닛이라 그런 것도 있을 것이고 전쟁인도자는 원래 인공지능이라서 따로 이식만 하면 되는지라 설정 논란도 회피할 수 있다.

독특하게도 초상화가 하드웨어를 비추지 않고 안에 설치된 인공지능을 시각화한 모습을 화면을 통해 보는 것 같은 모습인데 정화자 프로토스의 본질이 하드웨어가 아니라 인공지능이라는 것을 독특하게 반영한 묘사.

전쟁인도자가 원래 파괴자 영웅이기 때문에 일반 거신의 초상화와 달리 파괴자의 전면부 모습인데 비슷하게 불멸자 탑승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화자 불멸자의 초상화와 달리 탈다린은 초상화가 용기병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