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원

Nam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7월 16일 (화) 10:36 판

개요

張文遠.

수호전의 등장인물로 산둥 운성현의 첩서후사. 벌호는 소장삼(小張三).

눈코가 또렷하며 흰 이에 붉은 입술로 생김이 반반한 데다 일찍부터 유흥가를 들며 난봉을 피울 줄 아는 사람으로 피리나 거문고도 다룬다고 한다.

작중 행적

송강의 직장 내 아랫사람으로 조개가 양산박을 차지하고 황안를 격파한 이후 운성현 지현에게 송강과 함께 공문을 돌릴 때 등장한다.

송강이 염파석를 측실로 삼았지만, 염파석의 엄마아 염노파의 간절한 부탁으로 억지로 맺어진 쪽에 서로간의 나이 차이로 싫어졌고 송강 본인도 여색보다 봉술 연습이 좋아하는 편이라 염파석하고 멀어지게 되었다. 송강이 장문원과 함께 염파석의 집에 술을 마시러 갈 때 송강에게 싫증 난 염파석의 추파를 받고 서로 성적으로 관계를 맺고 죽고 못 사는 사이가 되어 운성현 내에서 소문으로 펴졌다. 송강도 이를 처음부터 알고 있어 방치해 버린다. 문제는 염노파에게 장문원은 기댈 인물이 아니다보니 송강을 계속 찾고 있으며 송강이 양산박의 유당에게 편지를 받고 염노파하고 만나 훗날 송강이 염파석을 죽여 양산박의 대두령이 되게 만들 원인 중 하나로 되었다.

염파석이 송강에게 죽고 송강이 도주했다는 사실을 염노파에게 듣자, 그녀의 시신을 살펴보고 운성현 지현이 염노파부터 송강의 도주를 도운 당우아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고 대충 끝내려고하자 장문원은 이에 반대하고 송강를 잡아야 한다고 네 번이나 주장해 견디다 못한 지현은 처음에 공인를 보내 송강를 잡으려고 하나 송강의 소재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공인은 빈 손으로 돌아가고 장문원은 송강의 소재가 송강의 가족인 송태공, 동생인 송청이 살고 있는 송가촌에 있다고 주장한다. 지현은 못이기는 척하고 장문원의 말을 무시하고 이에 장문원은 염노파에게 고소장을 쓰고 송강을 잡아 달라고 조르게 하여 지현은 공문을 내려 뇌횡과 주동를 송가촌에 보내 송강을 잡아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주동과 뇌횡은 송강하고 알고 지냈던 사이라 조개처럼 송강의 도주를 도와 송태공에게 받은 절연 문서를 들고 사실상 빈 손 상태로 운성현으로 돌아가고, 지현도 송강의 살인사건을 부윤에게 보내는 식으로 처리되어 송강하고 친했던 운성현 내 관리들도 장문원을 설득하는데 장문원 본인도 염파석이 만나기 전에 송강하고 가깝게 지냈던 사람이었고 염파석도 죽어버린 지 꽤 되었던 지라 주에 요청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이후 송강이 자수해 송가촌에서 체포될 때 반년 전에 다른 지방에 발령된 주동과 뇌횡, 나이가 들어 죽은 염노파하고 달리 송태공의 입으로 장문원은 염파석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운성현 관리로 계속 지낸 모양이다.

기타

중국 삼국시대의 장료의 자 문원(文遠)하고 한자음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