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 노년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사회적 통념상 30대에 잡어든 사람. 아직까진 사회 전반적인 활동에 크게 제약이 없으며, 기술의 숙련이 날로 좋아져 청년시절과 다르게 한 분야의 권위자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이 시점에 들어서면 심한 경우 수술도 하고 큰 병 치레를 하면서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하기도 한다.

사전에서는 30~40대를 장년, 50대를 중년으로 보고 있으나 보통 이를 같이 엮어서 중장년이라고 부르고 대체로 40~60대를 아우르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가정을 꾸린 사람들은 2세가 유아기를 지나오게 되면서, 부모의 마음을 직접 체험한다. 가족에 대한 개념이 확장되고 확충되기도 하며, 가정이 깨져 상실감과 박탈감에 빠지기도 한다.

청년 시절의 쌩쌩함이 날로 갈 수록 마르며, 직무 분야의 기술과 기교는 늘어간다.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며, 점차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간다. 부모의 큰 병치레나 암의 발병이 있어, 고생을 하기도 하고 따라서는 돌아가시기까지 하여 마음에 고생이 있기도 하다.

사회에서는 중심 역할에서 점점 멀어진다. 점차 제 2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며, 남은 여생에 대해 진중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시시각각 외모가 늙어가며, 체력이 떨어지고, 젊었을 때는 살짝 삐던 것들도 크게 상하니 무거운 몸을 느끼며 젊었던 시절을 돌이키기도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