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대우버스

자일대우버스
자일대우상용차로고.png
법인 정보
종류 주식회사
산업분야 자동차
본사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 오정로 215 (오정동)
웹사이트 대한민국 - http://www.daewoobus.co.kr/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자일대우버스는 2002년 설립한 자동차 회사로, 모기업은 영안모자이다.

회사의 모태는 1955년 설립된 신진공업사로 1983년 대우자동차(현 한국GM)의 전신이다. 2002년 대우버스를 설립하였고, 대우자동차에서 버스 부문을 인수하였다. 현재 내수시장에서 현대차그룹에 비해서 많이 뒤떨어지지만, 국내에서 특정 회사들이(KD운송그룹, 코리아와이드경북, 범일운수, 보성운수, 상진운수, 서울버스, 송파상운, 화영운수, 대양운수, 소신여객, 성광운수, 성남시내버스, 성산여객, 태양여객, 성원여객, 태영운송그룹, 세운버스, 영진교통, 우주교통, 대전교통, 현대운수, 삼화버스공사, 경안여객, 의성여객, 청송버스, 밀양교통, 고성버스, 남원여객, 보성교통, 삼영교통 등) 든든하게 밀어주는 데다,[1] 해외 수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버스 생산 노하우가 아주 탄탄하게 다져져 있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 부품 호환성이 매우 좋다. 하지만, FX시리즈 이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 차체가 무거워 미끄러짐이 거의 없고 부품 수명이 길다.
  • 하체(서스펜션)가 단단해 고속주행에서 안정적이다.
  • 좌석 간 간격이 넓다.

단점[편집 | 원본 편집]

  • 무거운 차체로 인해 필요로 한 에너지가 더 많이 요구되어, 연비가 떨어진다.
  • 제동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브레이크 밀림이 심하다.
  • 2008년 이후 버전부터는 잔고장이 심해졌다.
  • 영업망의 부진도 한몫을 하고 있다.

생산 차종[편집 | 원본 편집]

소형[편집 | 원본 편집]

중형[편집 | 원본 편집]

도시형[편집 | 원본 편집]

장거리, 시외, 고속, 전세[편집 | 원본 편집]

과거생산차량[편집 | 원본 편집]

  • BS105(시내버스) 1986~1996
  • BD101(시내버스)(새한자동차)1976 ~ 1977
  • BD50DL
  • BS106 로얄시티(시내버스) 1998~2011
  • BS106 하이파워(시내버스) 1991~1998
  • BH113 (로얄 에이스) 1994~1998
  • BH115H (로얄 익스프레스)
  • BH115E (로얄 이코노미)
  • BH116 (로얄 럭셔리)
  • BH117 (로얄 크루스타)
  • BH120 (로얄 크루저(F), 로얄 슈퍼(H))
  • 대우 BF101 : 대한민국 도시형 버스의 전설로 남은 차종. 3만여대가 생산되었다고 함.
  • BF105
  • 대우 BR101 1980~1985
  • 대우 BV101 1983~1986
  • 대우 BV113 1기형:1982~1987
  • 대우 BV113 2기형:1989~1996
  • 새한 BU100 1976~1980
  • 새한 BU110 1976~1987
  • 새한 BU120 1976~1986
    대한민국 최초의 리어엔진 도시형 버스 차종으로, 상마운수(현재 한남운수로 통합됨)와 대원여객이 운용했다. 그러나, 사정에 의하여 조기 대차되어 전멸 후, 12m의 것을 2002년에 BS120CN이 이어간다.

울산공장 폐쇄 논란[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3월 백성학은 코로나 19로 인한 수요 감소와 실적 악화를 이유로 국내 공장을 베트남으로 옮기고 거기서 만든 버스를 우리나라에 수입해서 팔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조는 영안모자그룹의 배만 불리고 토사구팽하는 거냐며 반발했다.

자일대우의 실적 감소의 또 다른 원인은 사측이 차 팔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전기버스의 점유율이 2% 밖에 되지 않았고 신차 개발 투자비도 꾸준히 줄어왔다. 기술 투자와 제품 투자에 소홀히 하고 부동산 매각, 해외 투자로 벌여들일 생각만 하는 백성학이 노조와 버스 동호인들로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중이다.

2020년 6월 울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노조에게 통보했다.

이미 주문 들어온 것도 출고 지연이 일어나서 한 노동자가 자일대우버스 발주를 한 고성군의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올리기까지 했다.

7월 22일 법원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는 노조와의 합의 없이는 울산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하기 위한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8월 31일에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노동자 356명의 해고 계획서를 제출해서 울산공장의 노동자 해고를 추진했는데 12월 6일에 울산지방노동위에서 부당해고라는 판정이 나왔다. 울산공장 폐쇄는 물 건너 간 셈.

해고 대신에 매각을 하기로 했고 2021년 6월 21일에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2022년 7월 12일에 다시 해고를 하고 폐업을 했다. 이미 2021년부터 이 회사가 갖고 있던 해외 법인의 지분은 자일자동차에 넘겨서 재가동하는 척하면서 폐업 준비를 했다는 얘기가 있다.

2022년 9월 1일에 홈페이지에 해산공고가 올라왔다.[2]

2022년 11월 15일과 17일에 홈페이지에 자산 매각 공고가 올라왔다.[3]

그 이후 2023년에 베트남 공장에서 만든 버스에 품질 문제가 터졌다. 베트남 공장에서 만들어서 몽골에 수출한 버스에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녹슬거나 철판으로 덧대 땜질을 한 게 보이는 등 하자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로2 엔진을 적용했는데도 스티커를 유로5로 잘못 붙이기까지 했다.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채 울산 공장의 베트남 이전을 무리하게 추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각주

  1. 그러나 2020년 후술할 공장문제가 생기며 베트남산 대우버스를 수입한 경안여객, 의성여객, 청송버스를 제외한 회사들은 도저히 버티지 못했는지 타사의 버스들을 출고하기 시작했다.
  2. 1차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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