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추출장

Parkminwooki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2월 10일 (일) 10:47 판 (→‎캠페인)

Automated Extractor.png

소개

Automated Extractor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부터 등장하는 저그의 구조물이다.

캠페인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칼날 여왕님의 레벨 10부터 자동 추출장을 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자유의 날개 캠페인연구 과제에서 택할 수 있는 자동 정제소랑 똑같이 일꾼이 없어도 추출장이 자동으로 베스핀 가스를 채취한다.

그냥 지어두면 신경 쓸 필요 없이 알아서 가스가 모인다는게 큰 장점인데 저그 특성상 추출장 가격이 저렴해서 초반의 부담도 없고 가스를 추출하는 일벌레 수만큼의 보급량을 전투 유닛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하다.

다만 쌍둥이 일벌레와의 조합시 일벌레에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동 추출장의 효율이 반감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멀티에 추출장만 지어서 가스를 모을 수 있지만 군심 캠페인은 멀티에 가스가 3개씩 있는 경우가 잦거나 본진 근처에 확장멀티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굳이 이런 식으로 운영할 필요는 적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추출장만 지으면 바로 가스를 일꾼 3기 투입한 만큼 모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기타

자동 정제소와는 달리 어떻게 베스핀 가스를 자동으로 채취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는데 추측을 하자면 땅굴 벌레처럼 지하의 관으로 가스를 운반, 케리건의 사이오닉 에너지로 직접 가스를 채취, 추출장이 베스핀 가스를 흡수해서 점막을 통해 부화장(번식지,군락)으로 이동시킨다는 추측이 있는데 세 번째가 제일 가능성이 높은 편....

이후 후속작인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궤도 융화소가 등장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