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코코아봇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11일 (금) 03:56 판 (자동 찾아 바꾸기: 「여러가지」(을)를 「여러 가지」(으)로)

Pregnancy

개요

포유류에 속하는 생물이 수정을 해서 자손을 번식하기까지의 과정을 이르는 말. 정자난자가 만나는 과정을 수정이라고 하는데, 보통 여자의 몸 속에서 일어나나 시험관 아기처럼 체외수정을 거쳐서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수정을 마친 태아가 자궁에 착상하여 10개월 동안 몸 속에서 성장하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출산을 하는 것이다.

인간의 임신 진행단계

  • 임신이 되면 월경이 멈추고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무력하고 피곤해진다. 2개월즈음에선 입덧과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부 산모들은 이 증세를 겪지 않고 지나가기도 한다.[1] 배가 땅기고 등이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유방이 커지고 발달한다.
  • 4~6 개월 즈음부터는 입덧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태동이 느껴지며 배가 튀어나온 것이 눈에 선하게 보일 정도가 된다. 아직까지는 자연스런 출산이 태아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없다. 거동이 점차 힘들어지고 배가 튀어나와 발톱을 깎기 점차 어려워진다.
  • 8~9 개월 즈음부터는 자궁이 커지며 태아를 출산할 준비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라진 입덧, 무기력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임신중독증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 출산의 때가 되거나, 출산 지정일이거나, 양수가 터진 경우에는 출산을 하게 되며 자궁에 있는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만약, 지정 개월 수를 채우지 않고 출산하면 이를 조산이라고 한다.

피임

임신을 피한다는 뜻으로 피임이라 부른다. 남성은 대체적으로 콘돔을 사용, 여성은 피임약을 복용하는 식으로 피임을 지속해간다. 아이를 낳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부부나 커플의 경우에는 더욱 피임을 권장하는데, 준비가 되지 않은 둘 사이도 문제지만 그 둘의 부모님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이까지 문제가 연쇄적으로 터진다.

주의사항

  • 술, 담배는 절때 금기사항이다. 기형아 확률은 물론 출산 후에도 아이의 발달 단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 아이에게 직접적 영향을 주는 약품의 사용이 금지된다. 만약 임신 초기 산모라면 반드시 의사에게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리고 아이에게 피해가 없는 약품을 처방 받아야 한다.
  • 보건소에서는 초기 임신 진단과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혜택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이는 보건소마다 가지고 있는 재량이 다르니 방문 전 전화하여 알아보자.
  • 당연한거지만 각종 전염성 있는 질병군에 감염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 또한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 무리한 운동과 복부 압박은 유산의 위험이 있다.
  • 많이 먹는 것보다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방향이 올바르다.
  • 최근에는 30대를 넘은 임신이 많다 보니 더 주의해야 한다. 신체적 구조상 유산의 위험성이나 기형아의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임산부에 곁에 있는 사람들은 임산부를 적극 보호하고 긍정적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게 임산부나 아이에게 좋다.

기타

  • 아이들의 동심 파괴 원인 중 하나. "나는 어떻게 나왔어?" 라는 대답에 상당히 많은 부모들이 당황했고 당황하고 당황 할 것이다.
  • 동물들 역시 임신이 되면 자신의 주인이나 우두머리라 할지라도 반응이 격해지는 경우를 보인다. 그만큼 동물들도 각자의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이에 대해 성적인 흥분을 갖는 성도착증 증세가 있다. 이를 메이시오필리아(Maiesiophilia)라고 부른다. 물론 현실의 사람과 사람끼리 마주하는 상황에서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고쳐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성인물에서는 인간과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 곤충, 촉수 등등 임신이 불가능한 것 까지 임신하여 출산까지 이루어내는 작품들이 있다. 물론, 인간처럼 보이는 여성에게 해당하는 것도 있고 인간처럼 보이는 남성이 사람 아닌 대상을 임신 시키는 것도 있다.
  • 남성의 임신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BL에서만큼은 남자가 임신하는 상황이 그려지기도 한다.
  • 아이를 가진 상태에서의 성관계는 아이의 발달을 떨어뜨린다는 소문이 있지만 근거 없는 소문이다. 그러나 과격하게 하는 경우 임산부는 물론 아이에게 피해가 가는 것은 당연하고, 심각하면 유산의 위험도 있는 만큼 관계전 의사와 상담과 당사자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 이 때문에 자기 아내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심각하면 남편쪽에서 외도를 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는 있다.

같이 보기

각주

  1. 대신 이 경우에는 주변 사람이 입덧을 하게 되거나 그냥 조용히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