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전쟁 (보드게임)

Unter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19일 (목) 07:25 판 (→‎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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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정보
장르 러일전쟁 워 게임
출시일 1981년
언어 일본어

일러전쟁》(日露戦争, Russo-Japanese War)은 쿠로다 유키히로가 개발한 일본보드게임이다. 러일전쟁 육상·해상 전투가 배경인 워 게임으로, 1981년 에폭에서 처음 발매했다가 이후 국제통신사에서 판권을 사들였다.

역사

에폭사에서 처음 발매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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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제통신사에서 판권을 구매한후 자사의 워게임 브랜드인 '커맨드 매거진'의 제품으로 2001년 8~9월호인 제 40호의 부록으로 제공되었다. 이후 2009년, 국제통신사에서 다시한번 '일본 워게임 클래식' 시리즈로써 재판되었다. 2010년, 멀티 맨 퍼블리싱 이라는 미국계 보드게임 회사에서 국제통신사의 일본산 워게임등의 번역, 판매 라이센스를 채결하면서 일부 룰과 일러스트등을 일신한 신판으로 '태양이 뜨는 곳의 파도'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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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의 최대 단위는 사단이며 최저 단위는 여단이고 한 턴은 1개월, 한 개 헥스는 12km 정도로 책정되어 있다. 잡지 부록 워 게임, 그리고 일본의 1980년대 워 게임이라는 특성상 21세기의 워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복잡하고 특수한 규칙 등이 없이 정직하게 일본군과 러시아군의 전투만을 다루고 있어 1인플레이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러일전쟁의 전개 과정에 대한 일본 내의 평가(그리고 디자이너 쿠로다의 사상) 자체가 일본에 비판적이기에 밸런스는 러시아측 이 우세하게 책정되어있어 일본의 승리는 도전적이라는 평이 많다.

일본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여순에서 여순항과 여순항 요새를 점령하고 블라디보스톡 함대를 섬멸하여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하다. 일본은 무의미한 소모전이 아닌 확실하게 러시아군을 섬멸시켜야 하는데, 러시아 측에서 계속해서 전투를 회피하면 일본은 결코 승리에 필요한 승점을 얻을 수가 없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봉천 전투에서의 초조했던 일본의 선택을 재연해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요동반도를 맵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여순 전투봉천 전투를 플레이어들이 직접 재연하기를 원한다는 디자이너 쿠로다의 의도에 따라 여순 전투와 뤼순항, 203 고지 등은 특수한 카운터와 유닛을 준비할 정도로 공을 들여놓았다. 멀티맨 퍼블리싱의 리메이크 판 에서는 육상전투 뿐 아니라 블라디보스톡 함대와 연합함대도 준비되어 있기에 러시아측에서 원한다면 블라디보스톡 함대를 출격시켜 해전을 벌일 수도 있고, 반대로 연합함대가 뤼순항으로 치고 들어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함대와 교전을 벌일 수도 있다.

바깥 고리

  • (일본어)
  • (영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