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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예보가 계속 틀리는 이유==
==일기 예보가 계속 틀리는 이유==
기상청의 일기 예보가 틀리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술력의 한계로 볼 수 있습니다.
기상청의 일기 예보가 틀리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술력의 한계로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것 처럼 기상청은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기상관측을 시도하고, 각 관측 방법은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 사진에 나온 것들 처럼 각 관측 방법마다 관측 가능 한 것과 관측 불가능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문제 때문에 기상청은 제대로 날씨를 파악 할 수 없게 되고, 잘못된 일기 예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 설명한 것 처럼 기상청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기상관측을 시도하고, 각 관측 방법은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 사진에 나온 것들 처럼 각 관측 방법마다 관측 가능 한 것과 관측 불가능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문제 때문에 기상청은 제대로 날씨를 파악 할 수 없게 되고, 잘못된 일기 예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del>그러니깐, 기상청을 욕하지말고, 기술력을 욕하세요.</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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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8일 (토) 14:19 판

왠지 안맞는 것

개요

일기 예보란, 날씨의 변화를 예측하여 미리 알리는 일을 의미합니다.

기상 관측을 하는 방법

일기 예보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기상 관측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상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기상청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서 기상 관측을 시도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들은 가시광선 관측, 적외선 관측, 레이더 관측이 있습니다.

가시광선 관측

가시광선 관측으로 본 우리나라

가시광선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 처럼, 빛을 통해서 관측을 합니다. 낮에는 기상 관측이 쉽지만, 구름이 많이 끼거나, 밤이 되면 관측에 어려우며, 이 때는 적외선으로 관측을 합니다.

적외선 관측

적외선 관측으로 본 우리나라

적외선 관측은 온도를 통해서 기상 관측을 하는 방법입니다. 밤에 사용할 수 없는 가시광선 관측 대신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레이더 관측

레이더 관측으로 본 우리나라

레이더 관측은 우리나라 주변에 있는 여러 개의 레이더를 통해서 기상 관측을 하는 방법입니다. 레이더 관측을 사용하면 강수량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내리는 비의 강수량과 비가 오는 날짜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일기 예보가 계속 틀리는 이유

기상청의 일기 예보가 틀리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술력의 한계로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것 처럼 기상청은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기상관측을 시도하고, 각 관측 방법은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 사진에 나온 것들 처럼 각 관측 방법마다 관측 가능 한 것과 관측 불가능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문제 때문에 기상청은 제대로 날씨를 파악 할 수 없게 되고, 잘못된 일기 예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기상청을 욕하지말고, 기술력을 욕하세요.

우리나라 기상청 Vs. 외국의 기상청

가끔, 일기 예보를 보다 보면 우리나라 기상청은 외국의 기상청 보다 더 많이 틀린 다고 느끼게 될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우리나라 기상청이 너무 허접해서 그런 것일 까요? 아님 외국의 기상청이 너무 뛰어난 첨단 장비를 가지고 있어서?

사실, 우리나라 기상청이 계속 틀리는 이유는, 우리나라 지형이 가지고 있는 너무나도 많은 변수 때문이랍니다. 예를 들어, 넓은 평야가 있는 미국의 경우, 날씨에 간섭을 할 수있는 변수들이 없기 때문에 일기 예보의 적중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 산간 지방이 많다보니, 이 산간 지방에 의해서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생겨나고, 이 때문에 적중률을 낮은 것 입니다. 또 한가지, 미국이나 중국같이 국토가 넓은 나라는 지역을 나누는 범위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넓습니다. 한개 주나 성이 우리나라보다 넓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지형이 한 몫 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중국의 경우에는 일기예보시 자료를 구분해서 입력하는 격자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넓은 편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는 반대로 나라는 좁은데 지형은 복잡하고, 지역도 좁고... 이러다 보니 상당히 세밀한 격자를 쓰고 있는 상황이고요. 갑자기 기상청 직원들이 갈려들어가는 소리가 들리죠? 덕분에 이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한국의 예보 적중율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실제로 선진국 평균 적중률이 87%고, 우리나라가 85%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이 이상한 것은 정말로 이상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분 탓+너무나도 많은 변수 때문이라는 거죠!

그러니깐, 기상청 욕하지 맙시다.

실제로 적중률을 보면 강수 사실 자체는 이제는 상당히 잘 맞추는 편입니다. 다만 정확히 오는 시간대까지 맞추는 경우는 오차가 심하게 느껴지는데, 사실 거기까지 다 맞출 정도면 기상학의 신이라 불러도 될 정도일 것입니다. 다만 태풍 진로 예측은 미군이나 일본 기상청과 비교하면 약간 뒤쳐지는 느낌이 있기도 하며, 실제로 예보시 그쪽에서 어떻게 발표를 했는지 눈치를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이를 비난할 것이 아닌 것은, 그쪽도 서로 눈치를 보거든요. 눈치라고 썼지만, 각자 자료를 가지고 서로 교차검증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짜로 눈치를 보는 것은 발표 시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