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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측 신학부의 "인터콥 신학노선의 총회적 입장정리의 건" 최종보고서(연구결론)에서 “최바울 선교사는 [[프리메이슨의]]{{ㅈ|어찌보면 이 부분은 개그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메이슨]]참조}} 음모론을 그대로 수용하여 자신의 선교신학을 정립하였다”며 “이로 인해 최바울 선교사는 인간 타락과 종말론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한 요소들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합동측 신학부의 "인터콥 신학노선의 총회적 입장정리의 건" 최종보고서(연구결론)에서 “최바울 선교사는 [[프리메이슨]]{{ㅈ|어찌보면 이 부분은 개그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메이슨]]참조}} 음모론을 그대로 수용하여 자신의 선교신학을 정립하였다”며 “이로 인해 최바울 선교사는 인간 타락과 종말론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한 요소들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합동측 총회에서 밝힌 이단성 사유는 다음과 같다.  
합동측 총회에서 밝힌 이단성 사유는 다음과 같다.  

2021년 1월 15일 (금) 21:42 판

인터콥(Intercp)은 대한민국개신교 근본주의 선교단체다. 대표적인 신사도 운동 단체.

international corpses의 약자인가?
다른 나라 가서 깽판 치다가 시체되어 오니까 맞네

문제점

세대주의적 신학

신사도 운동이라는 것이 종말이 언제 올까를 계산하던 세대주의신학의 한 갈래로 이쪽 운동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커진다. 덕분에 신사도 운동에서 외치는 백 투 예루살렘이나 이스라엘의 회복등의 용어를 동일하게 사용한다.

실제로 이쪽의 저서를 보면 오바마가 666이라는 뉘앙스로 말한 적도 있으며, 지역의 영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얘기를 한다. 본격 성전 선포 거기에 덤으로 한국교회에서 이미 이단으로 규정한 베뢰아 사상의 귀신론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 것도 있다.

선교 현장에서 훼방 놓기

선교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선교 현장에서 각종 사고를 일으키기로 악명이 높다. 기존의 선교사가 기껏 수년, 혹은 십수년에 걸쳐서 인간적인 관계를 맺으며 친해져서 전도를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인터콥의 선교사가 들어와서 행사를 하거나 "다 내 밑으로 들어와"라는 식의 깽판을 놓는 바람에 선교사들이 사이좋게 다 같이 추방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는 것. 이런 이유로 한국의 선교단체들의 연합활동인 선교한국에서 인터콥이 추방당하기도 하였다.

멀쩡히 자기네 종교 믿는 지역(중동)에서 크루세이드(십자군)이라는 이름을 걸고 들어와서 땅밟기와 대형집회를 해 대면서 어그로를 팍팍 끌어대면 과연 그쪽 동네의 인식이 어떨까? 참고로 중동지역에서 십자군과 관련된 용어는 악마의 재림과도 마찬가지로 인식되는 용어이다.

마구잡이식 선교사 파송

제대로 훈련받지 않은 사람을 상당히 위험한 지역으로 마구잡이식으로 보낸다. 그것도 선교훈련이나 비전트립이라는 명목하에서 말이다. 관광비자로 이스라엘이나 아프가니스탄에 수십명, 수백명 단위로 입국시키는가 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지역으로 보내놓고 죽으면 순교자의 영광이라고 포장하고 미화하는 행위 등이 있다.선교사 2만명이 죄다 죽어야 만족하려나? 이런 방식으로 나타난 사건 사고가 바로 아래쪽의 내용들.

막가파식 방법론

말이 필요없다. 신학적으로 우린 정통이니까 우리가 무슨 방법을 쓰건 논쟁삼지 마라는 식의 논지이다. 다른 사람의 말도 아니고 인터콥의 대표자인 최바울 선교사의 말이다.
패기쩌는 최선교사의 주장

한국에서의 인터콥 문제 진행 상황

1. 한국에서 인터콥의 문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기관들로 구성된 “선교한국”으로부터 회원권을 박탈당하고 퇴출(2007년 10월)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본격화. "선교한국"은 매 2년마다 선교동원과 훈련을 위해 전국적으로 모이는 "선교한국"이라는 명칭의 선교집회를 개최하는 한국 교회의 선교를 추진하는 매주 중요한 기관으로 인터콥이 이곳으로부터 회원권을 박탈당한 주된 이유는 인터콥의 선교방식에 대해 다른 다수의 선교단체들이 동의할 수 없었기 때문이고, 한국교회 선교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것이 선교한국의 입장. 그러나 최바울 선교사는 단지 회비 미납으로 초래된 실수였다고 주장. 그러나 말 그대로 주장일 뿐 실제로 선교한국에서 경고받은 사실은 인터콥에서는 쏙 빼놓고 말한다.


2. 합동 교단의 선교위원회로부터 2년에 걸쳐서 조사. 조사 결과 다음과 같은 권고를 받음.

1) 이슬람권 대규모 평화대행진 중단 
2)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 
3)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바른 교회관 정립 
4) 세대주의에 입각한 과격한 종말론 선교운동 지양 
5) 과격한 발언 및 극단적 표현 지양 
6) 한국 교회와의 협력 등이고, 만약 이런 요구 사항을 시행하지 않을 시에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함

이후 인터콥의 최바울 대표는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선교 전략을 수정하겠다며 사과.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한인 선교사들과 연합할 수 있는 선교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힘


3. 한국교회 선교협의회(KWMA)로부터 두 차례 경고(2차 경고는 2009년 11월)를 받음. 인터콥의 공격적인 선교형태, 영적도해, 땅밟기, 영적대결 등에 대한 비성경적인 강조가 주된 사유.

4. 예장 합동 교단의 권고가 제대로 먹히지 않아서인지 2013년 9월 결국 예장 합동 총회[1]에서 인터콥과의 교류 단절을 선언하고 교류중인 교회는 모두 교류를 중단하기로 결의를 하였다. 당연히 사유는 이단성이 높으며 이단으로 빠져들기 쉬움인데... 그 이유가 다음과 같다.


합동측 신학부의 "인터콥 신학노선의 총회적 입장정리의 건" 최종보고서(연구결론)에서 “최바울 선교사는 프리메이슨[2] 음모론을 그대로 수용하여 자신의 선교신학을 정립하였다”며 “이로 인해 최바울 선교사는 인간 타락과 종말론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한 요소들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합동측 총회에서 밝힌 이단성 사유는 다음과 같다.


인터콥의 이단성 사유 1) 극단적인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견지 → 현실도피의 신앙을 갖도록 하는 위험성
2) 철저한 이원론적 이분법 →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통치를 무시하는 강한 경향성
3) 신사도 주의와 아이홉(IHOP)이 주장한 영적도해의 근간을 유지

4) 김기동의 마귀론에 대한 근간도 여전히 유지.
2013년 장로교(합동) 총회


다음은 합동측 ‘인터콥 신학노선의 총회적 입장정리의 건’ 보고서 전문이다.

▲ 최바울 대표의 "하나님의 나라". 부제: ‘적그리스도 세계체제’

2013년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의 최바울 선교사의 저서를 통해 검토해 본 결과 그의 위험한 선교신학사상은 지도를 받은 후에도 크게 변화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2013년 2월 4일 발행된 <하나님의 나라>는 그의 사상이 전체적으로 종합된 저서였다. 이 최근 저서에서 최바울 선교사는 프리메이슨의 음모론을 그대로 수용하여 자신의 선교신학을 정립하였다. 이로 인해 최바울 선교사는 인간 타락과 종말론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한 요소들을 전개하였다.
최바울 선교사는 여전히 극단적인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견지하고 있다. 최바울 선교사는 프리메이슨의 음모론을 근거로 인류 문명을 타락한 문명으로 단정 짓는 극단적인 논지를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젊은이들과 평신들에게 현실도피의 신앙을 갖도록 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최바울 선교사는 하나님과 사탄의 세력을 대비하면서 철저한 이원론적 이분법을 따라 진행하므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통치를 무시하는 강한 경향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신사도와 아이홉(IHOP)이 주장한 영적도해의 근간을 유지하고 있으며, 김기동의 마귀론에 대한 근간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그가 주장한 부의 이동은 신자들로 하여금 무분별하게 자신의 재산을 선교에만 헌신케 할 위험성을 갖고 있다. 최바울 선교사는 성경을 여러 군데서 자신의 입장에 맞도록 자의적으로 주해하여 자신의 논지의 근거로 삼고 있다. 최바울 선교사의 저서들에서 발견되는 그의 사상체계는 정통교회와 신학자들이 수용할 수 없는 많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최바울 선교사의 선교적인 열정과 노력은 높이 평가하지만 바른 역사관과 선교신학의 정립을 위하여서는 많은 지도가 필요하다.

한 사람을 이단으로 단정하는 데는 많은 공감대와 총회의 심도 있는 조사와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그의 선교신학에서 발견된 신학사상은 이단으로 빠져들 수 있는 충분한 위험 요소들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본 교단은 최바울 선교사와 그가 이끄는 선교단체(인터콥)와는 이후로 일체의 교류를 단절하고 산하 지교회와 성도들에게 이 사실을 고지하여야 한다. 또한 이미 참여한 개인이나 교회는 탈피하도록 한다.

관련 사건 사고

  •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사건 : 아예 대놓고 한 대형 행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항목 참조
  •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 분당 샘물교회의 선교사가 바로 이 단체의 소속이었다.
  • 이 단체의 총수 최바울은 참여정부시기 벌어진 한 집회에서 "좌파인 이슬람교 세력이 한국을 지배하려고 한다"는 매우 창의적인 공식의 (좌파=이슬람세력?!) 드립을 시전하셨다.
  • 2014년 7월 4일(금),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 옆에 세운 마하보디 사원에 한국인 남녀 젊은이 세 명이 들어와 한국어로 찬송가를 부르다가, 사원 안에서 수행 중이던 한국인 비구니에 의해 쫓겨나는 사건이 있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그리고 거의 1년만인 2015년 7월 10일, 인터콥에서는 이 사건의 당사자가 인터콥 소속 단기선교팀이었다고 인정하고 매우 뒤늦게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그 내용은 당시 인터콥의 인도(印度) 지역 담당자에게만 책임을 돌리고 그 외의 책임을 전부 회피하는 식으로 일관했다.

신사도 운동과의 결별?

자꾸 문제가 터져나오자 결국 2011년 5월쯤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신학적 지도를 받기로 결정하였다.

신학 지도 결과 일단 대외적으로는 반성하겠다고 하였으며. 신학적 지도를 받겠다고 하였다 거짓말 다만 현장에서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지껏 한 일을 보면 사건사고가 하나 둘이 아니니까. 거기다가 실제 인터콥의 집회나 관련자들의 하는 행동을 보면 용어만 바꾸었을 뿐이지 나머지는 그대로이다. 회개는 말로만 하면 돼 실제로 신학적 지도를 받겠다고 말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열린 호주 집회에서의 내용을 보면 하나도 반성하지 않은 듯 싶다.

그 외 사건사고

  • 2020년의 코로나 시국인 10월 중 산 속 연수원에서 3천명의 인원이 모여서 1박2일간의 집단 행사를 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3] 외국인까지 참석한 행사로 강의중에 종말론과 빌게이츠가 코로나를 퍼뜨렸다는 되도 않는 음모론을 전파한데다가 방역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모두 끄고 사진도 찍지 못하게 하는 등의 통제를 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상주 열방센터는 이미 5개월 전인 2020년 5월 무렵 확진자가 다녀간 적이 있어 일시적으로 시설 폐쇄를 겪고 상주지역이 불안에 떨어야 하는 상황을 야기하였으며 가을에도 6천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여파로 해를 넘긴 2021년까지 150명에 육박하는 대규모의 집단감염이 벌어져서 한국내 코로나 19 3차 웨이브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 이 와중에도 무슨 첩보원마냥 GPS피하는 지령을 내리고 1월 15일 기준으로 아직도 1300여명의 집회 참석자 동선이 오리무중이어서 수시로 지역내 집단감염을 터뜨릴 잠재적 폭탄이 생긴 상황이 되었다.

같이 보기

관련 사이트

각주

  1. 참고로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총회에서 제대로 작동한 몇 안 되는 총회 결과가 바로 이 인터콥에 관한 이단성 결론이었다. 전체적인 회의가 공전하는 상황에서도 심각했다는 반증
  2. 어찌보면 이 부분은 개그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메이슨참조
  3.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