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내버스

Wns2250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3일 (월) 22:59 판 (새 문서: == 개요 == 인천광역시 시내버스는 인천광역시에서 면허를 발급받아 운행되는 시내버스를 일컫는다. 인천광역시의 시내버스는 2016...)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개요

인천광역시 시내버스는 인천광역시에서 면허를 발급받아 운행되는 시내버스를 일컫는다.

인천광역시의 시내버스는 2016년 5월 31일 기준 총 42개 업체, 전체 215개 노선, 총 2,346대의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1]

역사

공동 배차

인천광역시의 시내버스는 삼환교통이 1998년 2월 14, 23, 62번을 고정배차제로 운행하기 이전까진 공동 배차로 운영되었다.

공동 배차 시절에는 제물포버스, 대진운수, 경향여객, 부성여객, 강인여객, 송도버스, 동화운수, 영풍운수, 경인여객이 순서를 정해 기점별로 노선을 맡아가면서 운행했었다. 기점은 박촌, 독정이 등 여러 곳에 있었다.

남동구 논현, 고잔, 도림동 지역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공동 배차 당시 논현, 고잔, 도림동 지역으로 운행하던 20, 21번 노선의 배차를 담당하던 업체가 배차간격과 막차 시각을 지키지 않아 불편을 겪기도 했었다.[2] 참고로 공동 배차 당시 논현동 지역으로 운행하던 19, 38번도 20, 21번과 마찬가지로 배차간격이 상당히 좋지 못했었다.

또 공동 배차로 운영되던 1992년 6월엔 배차시간을 지키지 않고 도중에 회차하는 등의 위법사례가 189건이나 적발되기도 했었다.[3]

1997년 10월에는 전 노선 공동 배차에서 지정배차제로 운영되고 있던 적자노선 16개 노선을 제외한 47개 노선을 9개 회사가 10여개 노선으로 나눠 배차하는 3개 권역별 공동 배차 방식으로 변경되었었다.[4]

이후 1998년 2월 삼환교통이 97년 7월에 적자 노선이라는 이유로 인천시내버스업계에서 반납한 노선 14, 23, 62번을 고정배차제로 운행하게 되면서 인천 시내버스 최초의 고정배차제가 시작된다.[5]

그리고 2014년 4월 28일에 신설된 6-2번을 대인교통과 원진운수가 공동 배차를 함으로써 공동배차제가 부활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면허가 취소된 인천여객의 4, 63번을 2015년 10월 12일부터 2016년 2월 25일 인천시 관내 업체들이 공동 배차를 해서 운행하기도 했었다.[6]

고정배차제 시행 이후

98년 2월 삼환교통이 14, 23, 62번을 고정배차제로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차례 차례 고정배차제로 바뀌어 가기 시작한다.

2000년에는 강인여객이 11, 22, 46번, 부성여객이 28, 33, 36, 64번, 제물포버스가 12, 13, 21, 24, 30, 32, 39번 등을 운행하기 시작했고, 2001년에는 영풍운수가 1, 5, 7, 17, 17-1, 77번, 송도버스가 3, 8, 16번, 경향여객이 6, 15, 34, 35번 등을 운행하기 시작한다.

이후 강인여객이 11번을 부일운수로, 22번을 용현운수로, 46번을 서해운수로 양도하게 되고 부성여객도 28번을 세원교통 가좌지점으로 양도, 제물포버스는 13번을 서해운수로, 21번을 용현운수로, 24번을 원진운수로 양도하게 되고, 영풍운수는 1번을 신동아교통으로, 5번을 인천버스(現 용현운수)로, 17번과 17-1번을 신동아교통으로 양도하였고, 송도버스는 3번을 영풍운수로 양도하였고, 경향여객은 6번을 원진운수로, 15번을 세원교통 가좌지점으로, 34번을 신화여객으로, 35번을 도영운수로 양도하게 된다.

32번은 2002년 5월에, 39번은 2002년 4월에, 64번은 2005년 3월에 폐선되었다.

참고로 15번과 28번을 인수한 세원교통 가좌지점이 현재의 시영운수가 된다.

  1. 참조
  2. 참조 기사 덧붙이자면 시내버스가 공동 배차로 운영되던 당시의 논현, 고잔, 도림동은 도시 변두리 지역의 농.어촌과 같은 지역이었다.
  3. 참조 기사
  4. 참조 기사
  5. 참조 기사
  6. 참고로 현재 4, 63번은 삼환교통이 고정 배차로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