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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냐'며 묻는 람제이. 노마는 '자기 부하들이 지고 있단 뜻'이라 대답하며 '한 쪽에 힘을 몰아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교수를 구하는 기린.PNG|240픽셀|섬네일|기린은 안지아 교수를 구한다<br /><del>가슴 → 어깨</del>]]<br /><br />공격에 성공하여 괴물은 형체를 잃고 표면이 흘러내린다. 그리고 괴물 안에 안지아 교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원. 기린은 괴물을 향해 달려가 교수를 구하고 남은 괴물의 안에 자기 누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괴물은 쓰러지지 않는다.<br /><br />괴물 안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받은 람제이와 '자기한테 나올 건 없으니 도와주러 가'라는 노마. 람제이는 청동 방울을 어디에 쓸건지 묻는다. 그냥 실험좀 해보겠다는 노마, 이어서 약해진 상태라 안에 사람이 위험할 수 있으니 남은 괴물을 공격하면 안 된다는 말을 남긴다. 노마는 말을 계속 이으려 했지만 갑자기 사라진다.<br /><br />건물 옥상, 노마를 데리고 간 청은 무슨 이야기 중이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별 거 아니'라면서 "그래도 결과는 똑같을 걸!"이라고 말하려 했었다고 말하는 노마. * '''27화''' - 2015년 1월 24일 등록.<br />괴물의 안, 이예린은 자신의 두 분신으로부터 어느쪽이 이예린 본인이 바라는 쪽인지 선택을 받는다. 하지만, 두 쪽 다 아닌 것 같다고 대답하는 예린. 두 분신은 놀란다. 예린은 말한다. '들을수록 내가 바라는 건 둘 다 아니였다'는 걸. 이어서 말한다. '괴로운 일들이 많았지만, 처음 시작할 때는 배워나가는 것이 재밌었고 그 주위에 사람들이 좋아서 한 것'을, '자신이 남들과 비슷해지려고만 한 것'만 같았고 '힘들면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학원은 관두겠지만, 공부는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예린. 이어서 자신이 바라는 모습에 대해 말한다.<ref>원문.{{인용문|다만 즐겁게 지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힘내는 게 내 나름대로의 싸움 방식....인 것 같아. 죽도록 노력해서 이룩한 성공 스토리도 아닐테고, 또 누가 보면 미련하게 돌아가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내 나름대로 힘을 내고 있으면, 누군가가 나처럼 포기하고 싶어질 때 그 사람에게 등불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아, 저 사람은 저런식으로 힘내고 있구나.'하고. 그러면 그 사람이 또다른 누군가의 등불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차차... 누군가에게 등불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야. 대단하고, 성공한 사람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건 아니야. 내가 그 등불 중에 하나가 되면 좋겠어. 이게 바로 내가 바라는 거야. }}</ref> 말을 마치고 '확실히 정리되는 것 같다'며 두 분신들에게 고마워하는 예린. 예린의 분신,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서 당황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예린의 말들 듣고 당황하는 분신.PNG|255픽셀|왼쪽|섬네일|예린이 예상밖의 대답을 하면서 두 분신은 당황한다]]<br /><br />괴물을 향해 화살을 발사하려는 나람. 그렇지만 람제이에게 제지당하고 괴물에게 붙잡힌다. 왜 막는 건지 묻는 기린, 람제이는 괴물이 약해진 상태라 공격하면 예린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붙잡힌 나람은 괴물에 의해 힘이 흡수당해 변신이 풀려버린다.<br /><br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자신에 대해 깨달은 예린.PNG|섬네일|220픽셀|분신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에 대해 깨달은 예린]]괴물의 안. 예린은 분신들에게 나가는 방법을 묻고, 분신들은 '꿈처럼 생각하면 되기에, 다들 그렇게 나갔기에, 누군가가 깨우면 일어난다'고 말한다. 이어서 '눈 뜨고나면 안 교수와는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부정의 분신. 예린은 '원래 그러실 분이 아니니 잠깐 실수한 것일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한다. <del>이어서 "바람에 등불이 잠깐 흔들리는 것처럼?"이라며 명언을 남기는 긍정이와 그걸 보고 학습능력이 빠르다고하는 부정이.</del> 예린은 '이미 교수님도 반성하고 계실 것'이라고, 자신이 '과하게 우울해하면서 의지만 하고 있었던 터라 이제는 안 그러겠다'고, 자신과 안 교수 모두 '잠깐 바람에 흔들린 것'이라고, 마지막으로 "이제 다시 환한 등불을 켤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한다.<br /><br />괴물의 밖. 나람까지 붙잡힌 것을 본 람제이는 '나람의 힘이 빼앗겨버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며 총을 꺼낸다. 그리고 총을 겨누려는 람제이. 기린은 경악하며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미안하네. 시간이 없어."란 말을 하며 기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총을 발사한다. * '''28화''' - 2015년 1월 31일 등록.<br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예린을 구하려는 기린.PNG|200픽셀|섬네일|왼쪽|기린은 괴물로부터 예린을 구하려하지만 실패한다]]괴물을 향해 총을 발사한 람제이. 총을 맞은 괴물은 괴로워 한다. 괴물의 형체는 무너지고 나람은 괴물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누나인 예린을 구하려는 기린. 하지만,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br /><br />괴물의 안. 분신들은 '뭔가 잘못 됐다'며 고통스러워 한다.<br /><br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악화되는 상황.PNG|섬네일|250픽셀|괴물을 무력화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상황은 더 악화된다|왼쪽]]괴물의 몸체는 부글거리며 흘러내린다. 상황이 더 악화된다고 생각하는 나람, 해달을 발견한다. 해달에게 자기 심부름을 해달라는 나람. 해달은 <del>씁... 귀찮아 하는 표정을 지은 다음,</del> '옷장 위'가 맞냐는 말을 하면서 나람의 부탁을 들어준다.<br /><br />'차라리 죽여달라'고 괴로워하는 부정의 분신. 긍정의 분신은 예린에게 '어쩔 수 없다'며 미안해 하면서 예린을 감싼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괴물을 마무리하려는 나람.PNG|섬네일|270픽셀|나람은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힘을 이용한다]]<br /><br />괴물을 마무리 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나람, "이걸 쏘면 분명 끝낼 순 있겠지만"이라고 생각하면서 망설인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다며 나람은 자신의 힘으로 괴물을 처리한다.<br /><br />아침, 태원의 집. 나람은 침대에서 깨어난다. 태원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나람을 찾아온 아줌마. 태원과 나람은 '소아'가 데리고 갔고 뒷수습도 소아가 해줬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된 일인지 묻는다.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하는 나람, 아줌마에게 예린의 행방을 묻는다. 하지만, 아줌마는 람제이로부터 '아직 찾지 못한 한 사람'이 있단 말을 들었다고 말한다. * '''29화''' - 2015년 2월 7일 등록.<br />'자신의 실수가 너무 컸다'는 람제이. 기린이 나타나고, 그런 기린을 본 람제이는 더 쉬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기린의 반응은 싸늘하다. '저러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람제이의 부하. 람제이는 '보통 사람들까지 건드린 적이 없어서 이번 일이 뭔가 이상하다'고 말한다. 람제이의 부하는 예린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겠다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안지아, 어떻게 된 건지 묻는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노마의 삼촌.PNG|섬네일|왼쪽|225픽셀|노마의 삼촌]]<br /><br />너무 고지식하다면서 다른 옷을 입으면 안되냐고 투정하는 노마. 그런 노마에게 노마의 삼촌은 규칙때문에 그런것이라고 말하면서 의식을 준비 하자고 한다.[[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다른 모습의 이예린.PNG|섬네일|255픽셀|죽은 것은 아니였다...]]<br /><br />집에 도착한 안지아. 그들에게 이용당했단 말을 람제이로부터 들은 안지아는 자기 때문에 예린이 죽은 것이라고 자책을 하고 악몽까지 꾼다. 그런 안지아에게 나타난 청. 유물과 관련된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노마의 계획으로 찾아온 청은 안지아가 찾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따라오라고 한다. 안지아는 청을 따라가고 노마를 만난다. 예린의 행방을 묻는 안지아. 노마는 안지아한테 받은 유물을 보여주며 자신이 복구해놨다고 말한다. 그리고 방울 유물은 이예린의 모습으로 변한다. * '''30화''' - 2015년 2월 14일 등록.<br />과거회상. 예린은 안 교수에게 밥을 먹자고 한다. 그리고 "우리 사귀는 게 어떨까요?"라면서 고백하는 예린. 안 교수는 당황한다. 그냥 해본 소리라는 예린, 그러나 안 교수는 '그냥 해본 소리로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보통은 이렇게 말하면 넘어가던데요?"라고 말하는 예린, 예린은 안 교수는 어떠냐고 묻는다. 안지아는 망설이다가 예린의 고백을 받아들인다.<br /><br />[[파일:웹툰 인챈트-나람이야기, 예린과 재회한 안지아.PNG|섬네일|왼쪽|235픽셀|예린은 제기로 변해 사실상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고 안지아는 예린의 복수를 다짐한다]]예린과 다시 만나게 된 안지아. 하지만, 노마로부터 '명령을 받아 움직이는 제기일 뿐이라 거의 다른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며 죽는 것 보다는 나은 것 아니냐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자기는 잘못 없었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쪽이 먼저 공격한 것'이라고 말하는 노마. 그런 노마의 말을 전해들은 안지아는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br /><br />태원의 방, '아줌마'는 나람에게 '사람을 제물로 쓰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고 전한다. 봉인 당한 것 아니냐는 나람. 하지만, '아줌마'는 청이 들어간 그 단체가 부활키려고 한다고 말한다. 흥분하는 나람, 응징하겠다고 나서려다가 '아줌마'에게 제지당한다. 시끄럽다며 일어난 태원. '아줌마'는 친구가 사라진 상황에서 태원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예린을 못 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원. <del>그리고 나람보고 지기만 한다고 깐다.</del> '아줌마'는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나람이 다시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온 것 같다'며, 자신이 있는 곳까지 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del>여기서 태원이 깃털이 '아줌마'의 본체인 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del> 망설이는 나람. '아줌마'는 '처음부터 그게 조건이었었다'라고 말하지만, 나람은 '내 일에 직접 관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살아남질 못했다'면서 당연히 안 데리고 가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