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온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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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이후까지의 무림(武林) 전체를 위해서...그리고 무(武)의 극한(極限)을 향해 걸어가는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그것이 군림(君臨)하는 자의 의무이다.
— 명룡왕부(冥龍王府)에서, 氤氳地魔

상위항목 : 천년검로

氤氳地魔

무협 소설천년검로》의 등장인물. 천하오강(天下五强)의 일원이자 인온천마의 사제(師弟).

설명

외양은 갈색 삼옷을 입고 다니는 남성. 본명이나 나이는 불명이지만 천년검로의 시점에선 나이가 100세는 족히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인이라는 설명이 있긴 하지만 그다지 노인같은 외모는 아니라고 한다. 반로환동으로 인해 이미 족히 수백년 이상의 수명을 보장받은 존재. 일단 사형인 인온천마가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인온지마 역시 만약 인온천마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절대적인 천하 최강자로 군림했을 존재이다. 혈영무신이 등장하기 전, 정사대전 말기에 인온지마는 혼자서 비인삼성 전원을 상대로 압도했다. 만약 인온천마가 직접 가세했다면 비인삼성은 단 한사람도 살아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비인삼성 개개인이 일대일로 싸웠다면 인온천마나 인온지마의 십초지적에 불과하다는 설명도 존재한다. 평상시에는 느긋하게 여행을 즐기며 술이나 마시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피붙이라고 해도 방해가 되면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냉혈한 면을 가지고 있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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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