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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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사람===
 
===낮선 사람===
'''그냥 모르는 사람.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이 속해있는 타입. 친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관계로 별다른 감정이 없다. 서로 신경쓰지 않는게 일반적. 다만 사람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면 신경 쓰이는게 일반적.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가는 행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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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르는 사람.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이 속해있는 타입. 그 어떠한 이해나 정치적인 이유가 없는 완전 무관계로 별다른 감정이 없다. 서로 신경쓰지 않는게 일반적.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가는 행인이다. 누군가 위험에 처하면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구하는 의인은 있지만 과연 본인이 그럴지는 미지수. 그냥 알아서 판단하자. 굳이 하지 않아도 사는 데 아무 지장 없다.
  
 
===적/[[원수]]===
 
===적/[[원수]]===

2021년 7월 22일 (목) 02:17 판

人間係/human relations

사람과 사람 사이에 모든 사회적 연결을 뜻한다.

1 특징

좋은 싫든 사람은 살면서 인간관계를 맺는다. 어떠한 형태로든 인간관계는 불가피하며, 또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여러모로 자신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으로 때로는 행복하게 하기도, 때로는 자신을 불행에 빠트리기도 하며 서로간 상호작용을 하며 볼 것 못볼 것 다 겪으며 희비가 엇갈린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바라지만 한편 다른 누군가는 인간관계를 혐오하고 기피하는 등 인식이 극단적이다.

2 인간관계의 종류

2.1 수평적인 관계

서로 동등하고 평등한 위치에 있으며 편하게 말을 놓을 수 있는 관계. 가족이나 절친 등이 해당된다.

2.2 수직적인 관계

지위고하와 서열로 갈라지는 관계로 성인이 되고 사회에 진출할 때 경험하게 되고, 사실상 인간관계의 메인.

흔히 계급, 기수 등으로 사람을 차별하고 한 쪽이 일방적으로 상대를 착취, 억압, 통제하는 일명 "갑을관계"라고 칭하는 관계. 을은 갑이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고, 까라면 까야만 하는 입장으로 거기에 대한 그 어떤 반기를 드는 것은 금기 사항이 된다.

수평적인 인간관계와는 다르게 비위를 거르스지 않고 복종하는 것이 중시되는, 즉 처세술이 중요시된다. 자신이 을에 위치에 있으면 무조건 지켜야 하는 사항으로 갑은 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언행의 자유도가 높고 권한이 막강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강자는 약자를 누르고 약자는 강자에게 밟히는 계급사회의 생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갑이 된다면 사람을 마음 껏 자기 기분대로 부릴 수 있다는 점에서 힘이 곧 법이다. 괜히 을이 눈치없이 나대면 그저 괘씸죄를 뒤집어 쓸 뿐이다. 을이던 시절 당했던 걸 갑이되어 푸는 사람도 있어서 문제다.

유소년기 부터 힘있는 아이들이[1] 서열이 높고 약한 아이들이 서열이 낮기 때문에 이미 학창시절부터 대략 그 원리를 배운다 봐도 무방하다. 그 정도가 성인이 된 이후 보다는 덜할 뿐.

혼동하기 쉽지만 부모등 웃어른은 갑이 아니다. 연장자라서 좀 더 예우해주는 것일 뿐, 사회적 지위고하로 구분되는 관계가 아니기 때문.

3 우호와 적대

세상에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살며 그만큼 자신이 만나는 인간의 종류도 다양하다. 당신에게 우호적인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를 따지는 게 무의미하지만 그만큼 싫어하는 것 또한 이유를 따져가며 고려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그만큼 삶은 단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대하는 타인의 태도를 보고 적인지 아군인지 피아구분늘 확실히 하며 선을 그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호적인 관계에서 어느날 갑자기 적으로 돌변 할 수 있고, 적대적인 사람 일지라도 때로는 같이 손을 잡아야 할 때도 있다. 이에 관련된 명언이 세상에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고 한다.

3.1 가족/친인척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 인간관계의 원초적 형태이자 시작점. 출생 직후부터 사망시까지 거진 평생을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족 뿐만이 아니라 배우자 및 그들의 혈족 또한 일종의 인척관계가 맺어짐으로서 빈번히 교류하며 살아 올 존재. 다만, 피가 이어진 혈족과는 달리 이혼을 통해 법적인 관계 소멸이 가능하므로 그보다는 조금 먼 관계.

다만, 가깝다고 해서 무조건 우호적인것 만은 아니다. 단지 우호적인 확률이 가장 높을 뿐, 혈족 간에도 분쟁이 터지고 관계가 파탄나는 일은 생각보다 많다. 인척과는 달리 법적으로 관계를 소멸 시킬 순 없지만 절연을 하면서 거의 없는 사람 처럼 살아가기도 한다.

3.2 친구/절친

가족과 친인척 다음으로 가까운 사이. 교류를 많이 하는 사이이다.

마음을 터놓고 오래도록 같이 한 사이는 대부분 어려서부터 교류해온 경우. 어린시절은 비교적 사람 사귀기 쉽다. 고등학생 보단 중학생, 중학생 보단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시절부터 사귄 친구가 더 오래간다. 사회로 나가고 나면 어린시절 친구 외에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할 만한 관계를 형성하긴 불가능하다. 사회생활은 정치질과 권모술수, 이해와 타산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허나, 사람 속내는 알 길이 없고 한 때는 친구였지만 모종의 일로 원수지간이 되는 일도 많다. 또한, 약아빠진 연놈들은 자신에게 이익을 위해 접근해서 친해져 놓고 더 이상 이득이 없으면 내다버린다. 토사구팽이다. 친구인척 접근하고 필요한 것만 빼먹고 튀는 사람도 있다. 모르는 사람보다 이쪽이 더 위험한데, 같이 지내면서 나에 대한 것을 다 알고 훤히 꿰기 때문이다.

살인, 폭행, 협박, 성폭력 등 많은 유형의 강력범죄는 대부분 면식범이다[1]. 즉, 이런 일은 당한 피해자들은 대부분 자신과 가까히 지냈던 사이에게 이런 일을 당한 것이다.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연놈 하나 없다는 불신감을 가지는 건 이런 일들이 제법 빈번히 발생해서 그렇다.

인복(人福)이 없으면 여러모로 나쁜 말종들과 엮이게 되서 인생이 피곤해질 수 있다.

3.3 지인

면식이 있는 관계. 그리 친하지도 않고 그저 안면만 간신히 튼 수준의 관계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더 많은 교류를 하면 친구가 되고 반면에 교류가 끊기면 그냥 신경끄고 사는 관계.

서로가 서로 알지만 그렇다고 마음을 열만한 수준의 관계는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거리를 두고 어느 정도 경계하는 수준이다.

신용은 가능하지만 신뢰는 불가능한 단계.[2]

3.4 낮선 사람

그냥 모르는 사람.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이 속해있는 타입. 그 어떠한 이해나 정치적인 이유가 없는 완전 무관계로 별다른 감정이 없다. 서로 신경쓰지 않는게 일반적.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가는 행인이다. 누군가 위험에 처하면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구하는 의인은 있지만 과연 본인이 그럴지는 미지수. 그냥 알아서 판단하자. 굳이 하지 않아도 사는 데 아무 지장 없다.

3.5 적/원수

자신이 증오하고 미워하는 대상. 당연하지만 자신의 적 또한 자신을 똑같이 미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반응이 나올 수 없다.

살면서 만들어서는 안되는 게 좋지만 그렇다고 안 만들고 살기 어려운 관계. 이유야 어찌됐든 간에 좋지 못한 일 때문에 상대가 자신을 미워하는 일은 언제든지 생긴다. 상대는 당신을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당신이 잘되는 꼴을 못보고 살며, 언제든지 당신을 해하려고 할 것이다.

그렇기에,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은 그냥 멀리하는 게 좋다.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자가 있거든, 어떻게든 배제해아 할 것이다.[3] 절대 용서해서도 안되고 인정해서도 안 될 것이다. 자신이 마음이 약해서 용서하고 싶을 때가 있을 수 있다. 상대가 매우 악질일 경우에는 그래도 절대 용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알아서 판단한다.

예기(禮記) '곡례편(曲禮篇)'에서는 이와 같은 관계를 묘사하는 구절이 있다. 고사성어인 불구대천이 여기서 나왔다.

父之讐不與共戴天(부지수불여공대천): 부모의 원수와는 같이 하늘을 이고 있을 수 없고

兄弟之讐不反兵(형제지수불반병): 형제의 원수와는 언제든지 칼을 빼들어야 할 것이며,
交遊之讐不同國(교유지수부동국): 벗의 원수외는 한 나라에서 같이 살 수가 없다.

4 기타

  •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자폐 범주성등 사회성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매우 괴멸적이다. 사회 또한 신경전형인 중심이라, 이들의 인권이 경시되고 있는 측면도 있다.
  • 과거에는 오프라인에서만 인간관계를 할 수 있었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에서 관계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온라인에서의 관계는 여러모로 신뢰하기 어렵고 악플러사이버 불링을 시도하는 사탄도 안할 짓 하는 연놈들이 많기 때문에 좋지 않다.[4]
  •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것을 이상으로 섬기는 자가 대다수이나 현실은 정 반대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어차피 돈, 혈연, 인맥, 권력 등을 가진 힘이 있는 자가 존중받는 게 사회이다.

5 인간관계와 관련된 것들

6 각주

  1. 싸움을 잘하거나 머리가 좋거나 부모 빽이 있는 등.
  2. 쉽게 말해 돈을 주고 고용하거나 장물매매는 가능하지만 마음을 털어놓을 수는 없다.
  3. 어떻게든 상대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히라는 의미.
  4. 익명에다 얼굴 안 보이기 때문에 도덕적 한계에 대한 리미터가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