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해외직구 열풍이 시작된 2010년 10월에 문을 열었으며 현지 물류센터 - 대한항공 - 한진택배로 이어지는 한진그룹의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과 'THE빠른'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기업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카드사 연계할인이나 계열사 프로모션 제공은 덤. 현지 물류센터는 미국 오리건주, 뉴저지주, 캘리포니아주, 일본, 홍콩, 한국(역배송)에 있다.
배송대행중에서 THE빠른 서비스는 물품이 입고되면 현지 물류센터에서의 과정을 생략하고 포장도 그대로 둔채 항공편에 실어 보내주는 서비스다. 단품 입고시에만 신청가능하며 추적 번호가 부여되는 물품만 등록이 된다. 일반 배송의 15% 할인을 채택하고 있다. 물류센터에서 일채의 과정을 거치지 않기에 합배송이나 검품이 생략되며, 물품에 이상이 있으면 반품 과정이 골 때린다는 것이 문제.
몰테일처럼 개인 사서함 제도와 카드 배송비 결제를 시행하고 있다. 무통장입금을 통한 배송비 결재는 안 된다. 국내 법인이라 결제때 얄짤없이 각종 보안 플러그인의 물결이 밀려온다. 대신에 모바일 어플상에서 페이팔 결제가 가능하다. 한진 계열사 사이트에 가입한 적이 있다면 마이페이지에서 버튼 한번 클릭하면 사서함 번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송장번호는 한진택배에서 조회 가능하며, 180-으로 시작하는 추가 번호는 대한항공 컨테이너 번호로 대한항공 카고 사이트에서 조회(항공기 출도착 시각 등) 가능하다.
취급 불가 품목
- 대한민국 관세청에서 통관 불가 물품으로 분류한 물품
- TV - 파손되기 쉽고 검품이 어려운 물건이라 취급 불가 처리.
- 항공기에 적재할 수 없는 품목
- 리튬 배터리 - 리튬은 폭발하기 쉬워 항공사들이 꺼리는 화물로, 항공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이하넥스도 리튬 베터리를 취급하지 않는다. 리튬 배터리 포함 제품(휴대폰 등)은 일부 센터에서 통관이 금지된다.
- 가연성 품목 (스프레이, 향수(일본 한정))
- 가로, 세로, 높이 어느 한 면이라도 60inch(약 152cm)를 초과할 경우 또는 운송 1건당 무게가 65lbs(30kg) 을 초과하는 물품
현지 물류센터
- 미국
- 오리건 물류센터
- 소비세가 붙지 않아서 관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슬림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포장을 간소화해 부피무게를 축소한다. 인천-시애틀 노선을 통해 화물을 들여오는 데 스케쥴 취소가 잦다는 것이 문제.
- 캘리포니아 물류센터
- 구매대행 가능 센터. 배대지 도착부터 고객 도달까지 3일 안에 달성하는 '슈퍼패스'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인천-LA 노선을 이용하며 항공 스케쥴이 안정적이라 물건 받는 데 큰 차질은 없다.
- 뉴저지 물류센터
- 구매대행 가능 센터. 의류만 소비세가 붙지 않는다. ICN-JFK 노선을 이용하는 통에 비행기가 와도 화물이 실리지 않는 오프로드가 잦은 편.
- 델라웨어 물류센터
- THE빠른 전용 센터. DE센터들이 늘 그렇듯이 뉴저지로 탁송한다. 탁송 수수료 $1.
- 오리건 물류센터
- 일본 물류센터
- 일본 배대지 중 자체 물류로 특송을 처리하는 몇 안 되는 곳. 일본 세관의 깐깐함 때문에 가연성 품목에 향수가 들어가는 물류센터.
- 중국 홍콩 물류센터
- 타오바오 등 알리바바 계열 쇼핑몰에서 주소를 등록할 때엔, 香港(홍콩) - 新界(신제) - 荃湾区(치안완 구) 순으로 클릭한 후, 나머지 주소(德士古道~)를 입력하면 된다.
- 독일 물류센터
-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있으며, 아이포터와 주소가 동일하고 사서함 번호만 다르다. 대한항공의 ICN-FRA 노선을 이용하는데, 미주에 비해 스케줄이 많지 않아서 결제가 끝나도 독일에서 묵었다 오는 경우가 있다.
- 대한민국 물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