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프로듀스 48의 데뷔조 걸그룹인 IZ*ONE 출신 솔로 가수이다.
2018년, 엠넷에서 주관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하여, 최종 순위 12명 중 12등을 달성해 걸그룹 IZ*ONE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IZ*ONE에서는 리드보컬 및 메인댄서를 담당하여, 깃털 같은 춤선을 자랑하여 깃털채연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2]
2000년 1월 11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태어나 일찍이 연예계에 재능을 보여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처음에는 판타지오에서 최종 5인으로 합격하여 연습생으로 지내다가 대중들한테 모습을 보인 건 2013년 K팝스타3 때부터였다. 이 때 동생인 이채령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올리다가 박진영에게 발탁되어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된다. 이후 SIXTEEN에 출연하였으나, 최종 데뷔조인 TWICE의 멤버가 되진 못했는데, 동생인 채령은 그 다음 데뷔조인 ITZY의 멤버가 된다.
이후 JYP에서 나온 이채연은 W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는데,[3] 이 과정에서 프로듀스 48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춤실력을 선보인다. 그리고 여기서는 최종 데뷔조에 올라가는 데에 성공하여 IZ*ONE의 멤버로 2년 반이란 시간 동안 활동한다.
IZ*ONE 활동 종료 이후 WM 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떡밥은 있었으나 아쉽게 무산되었고,[4] 2021년,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원트(WANT) 크루로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다만 같은 IZ*ONE의 멤버들 중에서는 데뷔 소식이 늦은 편이었는데, 결국 2022년 9월 21일에 솔로 데뷔 티저가 공개되었고, 솔로로 데뷔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데뷔곡 《HUSH RUSH》부터 컨셉과 세계관을 뱀파이어로 잡고 있고, 차기 컴백곡으로 나온 《KNOCK》 역시 뮤직비디오를 통해 뱀파이어 컨셉을 이어가고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한 주제는
이채연 (가수)/음반에서 다룹니다.
- 스튜디오춤에서 "Artist of the Month"라는 매달 한명의 아티스트를 정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코너가 있는데, 그 첫번째이자 2020년 10월자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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