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시타 아케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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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차가우면서 위험한 포스를 풍기는 캐릭터다. 평소 조곤조곤한 말투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사람을 말로 심리적으로 몰아붙이는 능력을 갖고 있다. 거기다 비뚤어진 사고관을 갖고 있어서 잔인한 말을 서슴없이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마음에 들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며, 그만큼 호의를 많이 베푼다. 그러나 배신당한 기분이 들면 '''죽여버리는''' [[얀데레]]의 전형. 이런 성격으로 인해 [[거짓말]]과 [[배신]]을 매우 싫어하는데 이 배신은 상식적인 의미도 담고 있으나 주로 이와시타가 생각하는 일방적인 배신이 중점이다. 예를들어 자신이 정한 행동/언행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배신이라고 치부한다.
어딘가 차가우면서 위험한 포스를 풍기는 캐릭터다. 평소 조곤조곤한 말투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사람을 말로 심리적으로 몰아붙이는 능력을 갖고 있다. 거기다 비뚤어진 사고관을 갖고 있어서 잔인한 말을 서슴없이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마음에 들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며, 그만큼 호의를 많이 베푼다. 그러나 배신당한 기분이 들면 '''죽여버리는''' [[얀데레]]의 전형. 이런 성격으로 인해 [[거짓말]]과 [[배신]]을 매우 싫어하는데 이 배신은 상식적인 의미도 담고 있으나 주로 이와시타가 생각하는 일방적인 배신이 중점이다. 예를들어 자신이 정한 행동/언행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배신이라고 치부한다.


괴담 퀄리티는 괜찮은 편으로 [[학무]] 특유의 병맛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래도 잔혹한 이야기를 잘하는 편이다. 주로 하는 이야기는 남녀간 [[치정]]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오해와 배신이 대부분.  
괴담 퀄리티는 [[아라이 쇼지]] 다음으로 괜찮은 편인데 이야기 자체보단 그녀가 붙이는 주석이 이야기를 더 무섭게 만들고 있다. [[학무]] 특유의 병맛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래도 잔혹한 이야기를 잘하는 편이다. 주로 하는 이야기는 성격을 반영하듯 남녀간 [[치정]]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오해와 배신.  


여자답지않게 힘도 좋아서 [[살인클럽]] 루트에선 [[사카가미 슈이치]]와 붙어서 완력으로 절대로 안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쿠자와 레이코]]와 같이 사카가미가 직접적으로 해를 입힐 수 없는 인물이다. 게임오버 선택지는 다 이와시타가 툭치니 억하고 죽어버리거나 그나마 죽일 수 있는 이야기는 [[사나에는 내 약혼자]]편인데 이것도 사카가미가 직접 죽인게 아니다. [[가면의 소녀]] 루트에선 커터칼로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ref>{{스포일러 가림|그래도 연민의 여지는 있는 게, [[가면의 소녀]] 루트에선 이혼으로 인해 성이 달라진 남동생을 극진히 여겼고, 남동생이 자살하자 남동생이 그런 상황까지 갔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사카가미 슈이치]]에게 복수심을 느끼고 커터칼을 들이민 것이다. 다른 루트에서 보여주지 않는, 가족애를 가진 캐릭터로 나온 것.}}</ref> 그리고 겁이 없고 박력이 좋아서 [[귀신]]을 만나도 역으로 협박을 하거나 이용하기도 한다.  
여자답지않게 힘도 좋아서 [[살인클럽]] 루트에선 [[사카가미 슈이치]]와 붙어서 완력으로 절대로 안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쿠자와 레이코]]와 같이 사카가미가 직접적으로 해를 입힐 수 없는 인물이다. 게임오버 선택지는 다 이와시타가 툭치니 억하고 죽어버리거나 그나마 죽일 수 있는 이야기는 [[사나에는 내 약혼자]]편인데 이것도 사카가미가 직접 죽인게 아니다. [[가면의 소녀]] 루트에선 커터칼로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ref>{{스포일러 가림|그래도 연민의 여지는 있는 게, [[가면의 소녀]] 루트에선 이혼으로 인해 성이 달라진 남동생을 극진히 여겼고, 남동생이 자살하자 남동생이 그런 상황까지 갔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사카가미 슈이치]]에게 복수심을 느끼고 커터칼을 들이민 것이다. 다른 루트에서 보여주지 않는, 가족애를 가진 캐릭터로 나온 것.}}</ref> 그리고 겁이 없고 박력이 좋아서 [[귀신]]을 만나도 역으로 협박을 하거나 이용하기도 한다.  

2018년 4월 22일 (일) 05:54 판

{{{인물이름}}}
등장인물 정보
출생 1977년 5월 7일
종족 인간, 여성
직업 학생
작품 정보
작품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성우 니이야마 시호 (드라마 CD)
창작자 이이지마 타키야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이야기꾼이다. 나루가미 학원 고등부 3학년 A반 여학생. 혈액형B형.

전용 테마곡

상세

이와시타 아케미를 대표하는 별명은 뭐니뭐니해도 마왕(魔王). 학교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별명만 봐도 알겠지만 레귤러진 및 학무 시리즈 모든 등장인물을 통틀어 엄청난 광기와 극단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염세적이고 광기있는 면모는 시리즈 내내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그 포스가 남달라서인지 카자마 노조무조차도 이와시타 씨라고 부른다. 생김새는 공통적으로 긴 생머리와 짧은 앞머리를 가지고 있고 성숙한 분위기에 차가워보이는 인상. 이런 성격을 반영한듯 테마곡도 위험하면서 불안한 면모가 강조되어있다.

1인칭은 와타시(私), 2인칭은 아나타(あなた)[1], 상대 호칭은 남성은 성씨+군(원작에서는 씨.), 여성은 성씨+씨, 어미는 와(わ)와 카시라(かしら)를 붙인다. 즉 반말을 기반으로 성숙한 여인/아가씨 말투를 쓰고 있다.

그리고 학무 시간대(집회 시작 기준)가 1995년 6월 중순에 이와시타는 77년생 5월이라 평균 만 17살인 3학년 캐릭터(신도 마코토, 카자마 노조무, 히노 사다오)들중 한살이 더 많다.

SFC, PS

우후후후후.

SFC와 PS판에서는 공통적으로 예쁜 외모에 긴 생머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PS판은 앞머리 머리숱이 비교적 적은 편.

어딘가 차가우면서 위험한 포스를 풍기는 캐릭터다. 평소 조곤조곤한 말투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사람을 말로 심리적으로 몰아붙이는 능력을 갖고 있다. 거기다 비뚤어진 사고관을 갖고 있어서 잔인한 말을 서슴없이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마음에 들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며, 그만큼 호의를 많이 베푼다. 그러나 배신당한 기분이 들면 죽여버리는 얀데레의 전형. 이런 성격으로 인해 거짓말배신을 매우 싫어하는데 이 배신은 상식적인 의미도 담고 있으나 주로 이와시타가 생각하는 일방적인 배신이 중점이다. 예를들어 자신이 정한 행동/언행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배신이라고 치부한다.

괴담 퀄리티는 아라이 쇼지 다음으로 괜찮은 편인데 이야기 자체보단 그녀가 붙이는 주석이 이야기를 더 무섭게 만들고 있다. 학무 특유의 병맛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래도 잔혹한 이야기를 잘하는 편이다. 주로 하는 이야기는 성격을 반영하듯 남녀간 치정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오해와 배신.

여자답지않게 힘도 좋아서 살인클럽 루트에선 사카가미 슈이치와 붙어서 완력으로 절대로 안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쿠자와 레이코와 같이 사카가미가 직접적으로 해를 입힐 수 없는 인물이다. 게임오버 선택지는 다 이와시타가 툭치니 억하고 죽어버리거나 그나마 죽일 수 있는 이야기는 사나에는 내 약혼자편인데 이것도 사카가미가 직접 죽인게 아니다. 가면의 소녀 루트에선 커터칼로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2] 그리고 겁이 없고 박력이 좋아서 귀신을 만나도 역으로 협박을 하거나 이용하기도 한다.

PS판에서는 쿠라타 에미에게는 이와시타답지 않은 매우 상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 이와시타의 심기를 건드리면 훅가는건 사카가미와 동일.

아파시

아파시 시리즈에서도 마왕의 포스는 여전하긴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광기가 워낙 증가되는 바람에 비교적 너프된 것으로 보인다. 에미짱의 살인클럽 관찰일기에서 쿠라타 에미에게 혀를 짤리는 굴욕을 당하거나 신도 마코토에게 배신을 당해 악마클럽의 소환용 제물로 바쳐지고, 사카가미 슈이치가 이야기하는 눈깔사탕 할머니에서 사카가미에게 속아 눈알이 파이기도 한다.

그래도 자신은 한 번도 배신당한 적이 없기 때문에 배신하는 인간들은 죽여버린다는 말을 해서, 역시 마왕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한다. 전편에도 사카가미를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아파시에선 사카가미한테 접근하느라 이야기를 산으로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선 연극부의 부장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학연 2에서 연극부 부장으로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연기에 매우 진지해서 못하거나 장난으로 여기는 자들에겐 커터칼 세례를 날리고 있다.

에미짱의 살인클럽 관찰일기 이후 신도와 접점이 매우 늘어났다. 신도가 대놓고 이와시타를 걱정하거나 그녀 본인도 신도를 마음에 들어하는 묘사들이 대거 증가.

아파시 하야리가미에서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머리를 단발로 잘랐고 이름은 불명으로 뜨나 연극부 출신에 신도의 안부를 물어보고 그림체를 보아 이와시타가 맞다.

들려주는 이야기

SFC, PS

아파시

트리비아

  • 학무 시리즈 여성 캐릭터중 인기가 제일 많은 캐릭터. 학연 2에서는 주인공이 되기까지 했다.
  • 악령에 매료된 소년 이야기의 영향으로 그녀의 상징 아이템은 커터칼. 그러나 원작 살인클럽 루트에서는 커터칼보다 로프를 많이 썼다. 오히려 아파시에서 커터칼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난 편.

각주

  1. あなた는 존댓말로 "당신"으로도 번역이 되지만 여성어투로는 "너"로도 쓰인다.
  2. [스포일러 보기] 그래도 연민의 여지는 있는 게, 가면의 소녀 루트에선 이혼으로 인해 성이 달라진 남동생을 극진히 여겼고, 남동생이 자살하자 남동생이 그런 상황까지 갔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사카가미 슈이치에게 복수심을 느끼고 커터칼을 들이민 것이다. 다른 루트에서 보여주지 않는, 가족애를 가진 캐릭터로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