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QolonQ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2월 8일 (토) 15:22 판

틀:음악가 정보

소개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상세

현재는 SM대표로만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가수였다. 1972년부터 '4월과 5월', '샌드 페블즈' 같은 밴드를 전전하다 1977년에 솔로로 데뷔하는데, 이후 1989년까지 어덜트 컨템포러리 스타일 노래로 계속 활동해왔다. 유명한 곡으론 "모든 것 끝난 뒤", "행복" 같은 노래가 있었다. 그리고 유열, 이문세와 함께 마삼트리오로 불리곤 했는데, 결국 셋이서 광고까지 찍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로 사업가로 활동하다보니 프로듀싱, 특히 자사 소속 아이돌 음반에만 참여하곤 했다. 하지만 2020년, 너무 오랜만에 SM 아이돌이 아닌 이달의 소녀 음반에 참여했다. 이달의 소녀NCT 127의 Cherry Bomb을 커버한 걸 보고, 이 팀에 가능성이 있다 판단해 신작 음반 《#(Hash)》에 참가한 것.

여담

  • 오랫동안 활동하면 시대와 트렌드가 변하면서 좀 뒤처진다, 촌스럽다는 평을 받기가 쉽다.[1] 하지만 이수만은 특이하게 컨셉과 음악적인 면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을 실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2010년대에는 레드벨벳에게 계속 실험을 계속하다보니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으나, 본인이 갖고 있는 감각 자체는 여전히 호평받는 중이다. 빨간 맛이란 제목을 생각해낸 것도, Psycho 트랙에 직접 참여한 것도 이수만이기 때문이다.

각주

  1. 쟈니즈 사무소의 대표 故쟈니 키타가와처럼... 그 분은 쟈니즈가 촌스럽다는 말을 들으면서도 끝까지 자기 스타일을 고집했다.

틀: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