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후네 케이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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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인터넷 밈]]이 되어 전혀 이해 안가는 결정이나 게임 제품들을 까기 위해 널리 사용되었다. 주로 까는 대상을 넣어서 "뭐? XX를 만든다고?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라고 쓴다.
이 말이 [[인터넷 밈]]이 되어 전혀 이해 안가는 결정이나 게임 제품들을 까기 위해 널리 사용되었다. 주로 까는 대상을 넣어서 "뭐? XX를 만든다고?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라고 쓴다.


물론 전체 대화를 들어보면 실제로는 '이따위 기획서로는 프로젝트가 엎어질 레벨이다. 이 프로젝트 프리프로덕션에만 돈이 이만큼 들어갔는데 개판쳐서 엎어버리고 들어간 돈 다 '''시궁창에 넣을 셈이냐''''라는 질책이다. 전후사정이 잘리긴 했지만 어느정도(?) 뜻이 통하는 이 강렬한 일침은 그가 퇴사한 이후에도 잘 쓰이다가, 그가 [[마이티 넘버 나인]]이라는 희대의 사기극을 펼친 후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게 된다. 그야말로 자신까지 포함하여 모두까기 해버리는 찰진 대사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전체 대화를 들어보면 실제로는 '이따위 기획서로는 프로젝트가 엎어질 레벨이다. 이 프로젝트 프리프로덕션에만 돈이 이만큼 들어갔는데 개판쳐서 엎어버리고 들어간 돈 다 '''시궁창에 넣을 셈이냐''''라는 질책이다. 전후사정이 잘리긴 했지만 어느 정도(?) 뜻이 통하는 이 강렬한 일침은 그가 퇴사한 이후에도 잘 쓰이다가, 그가 [[마이티 넘버 나인]]이라는 희대의 사기극을 펼친 후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게 된다. 그야말로 자신까지 포함하여 모두까기 해버리는 찰진 대사라 할 수 있겠다.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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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6일 (화) 10:00 판

{{{인물이름}}}
稲船(いなふね) 敬二(けいじ)
인물 정보
출생 1965년 5월 8일 (58세)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
국적 일본
학력 오사카 디자이너 전문학교
직업 게임 개발자, 캐릭터 디자이너, 기업인
배우자 있음

이나후네 케이지(稲船 敬二, 1965년 5월 8일~ )는 일본게임 개발자·캐릭터 디자이너·기업인이다. 캡콤의 대표이사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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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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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해당 대사는 59초~1:04초

이나후네가 캡콘의 개발승인회의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남긴 명언이다. 기획서의 게임을 위해 22억 엔의 투자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에 이나후네 케이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이 말이 인터넷 밈이 되어 전혀 이해 안가는 결정이나 게임 제품들을 까기 위해 널리 사용되었다. 주로 까는 대상을 넣어서 "뭐? XX를 만든다고?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라고 쓴다.

물론 전체 대화를 들어보면 실제로는 '이따위 기획서로는 프로젝트가 엎어질 레벨이다. 이 프로젝트 프리프로덕션에만 돈이 이만큼 들어갔는데 개판쳐서 엎어버리고 들어간 돈 다 시궁창에 넣을 셈이냐'라는 질책이다. 전후사정이 잘리긴 했지만 어느 정도(?) 뜻이 통하는 이 강렬한 일침은 그가 퇴사한 이후에도 잘 쓰이다가, 그가 마이티 넘버 나인이라는 희대의 사기극을 펼친 후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게 된다. 그야말로 자신까지 포함하여 모두까기 해버리는 찰진 대사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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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