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할 도리라고 알려져 있다.

실상[편집 | 원본 편집]

흔히들 조폭들 사이에서는 의리가 미덕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그럴 만도 한 게 매체에서 조폭미화물같은 소재를 자주 써먹다 보니 나오는 결과이다.의리라는 개념이 조폭미화물이나 꼴마초 및 허세 폭력물에 많이 등장해 안 좋은 뜻으로 상통되는게, 조폭 세계이니 같은 조폭들끼리 서로 돕는답시고 온갖 부정적인 행위를 마다하지 않는 그딴게 의리라고 하면서 명백한 범죄행위를 지나치게 미화하기 때문이다.

되려 현실에서는 그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다.조폭들의 세계는 흔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돈과 이권 앞에서는 그 어떤 배신도 서슴없이 이루어지고[1]갖은 권모술수를 벌여서 서로 등쳐먹을 궁리를 하는 게 일상이다. 굳이 조폭 사회가 아니더라도 조폭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들의 삶조차도 의리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돈 때문에 서로 싸우고 지인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거나,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이 끊이질 않고,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거나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거나 내다 버리는 일도 드물지 않으며, 살인/강간/폭행 등의 강력 범죄가 상당수 가해자와 피해자 간 안면이 있는 면식범에다가 이미 결혼한 사람들이 다른 여자나 남자를 만나는 불륜을 저지르고, 친한척 하며 이용해 먹다가 가치가 없어지면 바로 내다버리는 등 현실세계는 철저한 이권과 돈과 권력으로 인간관계가 돌아가며 오로지 돈과 권력 등 이권을 위해 배신에 배신이 판치는 세상이다. 아무리 인정 타령하며 의리 운운하며 감성팔이 해도 결국 사람은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고 친구니 가족이니 뭐니 하는 관계따윈 어렵지 않게 파탄내 버리는 것이다.배은망덕[2], 양봉음위[3], 표리부동[4] 같은 세상에 믿을것 하나 없다고 하는 말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살면서 사람을 믿어서는 안 된다.당장은 같이 있더라도 언제든지 자신을 버릴 수 있으며, 그 이유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득이 없는 이해타산적이거나 아니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자신을 증오하게 되는 등 심리적인 요인으로 적으로 돌아 설 것이 확실하기 때문.가족조차도 돈이나 사업[5], 혹은 가정 불화[6] 때문에 서로를 적대시하는 일이 널린 마당에 타인은 혈연으로 이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거니와 더욱이 절친 중의 절친이라도 믿어서는 안 된다.아무리 친해도 그 친한 사이에 있는 사람이 내 뒷담화를 하거나 돈을 빌려놓고 갚지 않는 것은 기본이요 심하면 보증을 서달라고 하는 식으로 어느날 자신에게 덤터기를 씌우려거나 한다면? 그동안 당해오고 호의를 베풀어준 자신만 호구가 되며 언제 그렇냐는듯 자신을 아예 없는 것 마냥 취급하여 버리는 식으로 이용만 할 뿐이다.그저 내가 타인의 소모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존재로 전락해버리니 주변 사람을 끊임없이 경계하고 의심하며 언제든지 칼을 겨눌 각오를 해야 한다.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앞에서는 웃으나 뒤에서는 칼을 들이밀며 언제든지 서로가 서로의 목을 치는 일의 연속이다.

돈 빌려달라" 망치·식칼로 증권사 옛 동료 살해…40대 구속기소 옛 직장 동료였던 30대 여성 살해 사건 검찰 송치

현실에서 의리는 허상임을 보여주는 대목.

  1. "조폭은 배신의 세계... 돈·의리·로맨스는 없다"
  2. 은혜를 윈수로 갚음.
  3. 겉으로는 충성하는 척 하나 속으로는 배반의 의지를 다짐.
  4. 겉과 속이 다르며 겉으로는 좋은 척을 하나 속으로는 추악함.
  5. 대표적으로 재산 상속이나 사업 승계 후계자 관련 문제로 인한 다툼 등.
  6.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