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

MedivacDropship SC2-WoL Story1.jp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http://kr.battle.net/sc2/ko/game/unit/medivac : 의료선 공식 사이트 설정

Medivac

스타크래프트 2부터 등장한 테란 유닛으로 역할은 의무관 + 수송선.

성능[편집 | 원본 편집]

Terran Medivac.png

Terran Medivac Portrait.png

광물 : 100 가스 : 100 
생산 시간 : 42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우주공항 
단축키 : D 
체력 : 150 
에너지 : 200 
속성 : 중장갑 - 기계 
이동 속도 : 2.5(재연소 장치 점화 : 4.25) 
장갑 : 1(+1) 
시야 : 11 
<능력> 
● 치료 
자동으로 에너지 1당 아군 생체 유닛의 체력을 
4만큼 회복시킵니다.
● 재연소 장치 점화 
8초(대용량 연료 탱크 : 12초) 동안 이동 속도가 
70%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20초 
● 들이기/내보내기 
아군의 지상 유닛들을 들이거나 내보낼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 대용량 연료 탱크 
광물 : 100 가스 : 100 연구 시간 : 160초 
의료선의 재연소 장치 점화 지속 시간이 50% 
증가합니다.
연구 구조물 : 우주공항 기술실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위기의 뫼비우스> 임무에서 뫼비우스 재단의 리더인 에밀 나루드레이너 특공대에게 의료선을 지원해준다.

전용 무기고 업그레이드는 다음과 같다.

  • 신속 투하 : 탑승해있는 유닛들을 신속히 투하.
  • 고급 치료 인공지능 : 한 번에 2명의 생체 유닛을 치료.

'신속 투하'는 의료선에 탑승한 유닛들을 한 번에 투하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헤라클레스가 이걸 기본으로 지닌데다 헤라클레스의 최대 탑승 칸이 30칸이나 되어서 수송 효율만큼은 헤라클레스가 더 우월한 편. 업적을 노리는게 아닌 이상 돈낭비나 다름없다.

'고급 치료 인공지능'은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데 의무관이 단일 유닛에 대한 치료 효율은 좋지만 대규모 유닛을 굴릴 때는 여러 유닛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없다.

의무관의 소비 보급량이 의료선과 동일한 2인지라 유닛 수가 늘어날수록 효율이 점점 내려가기 때문.

거기다 의무관은 군체의식 모방기로 뺏은 저그 공중 유닛들을 치료할 수 없는데 이 업그레이드가 장착된 의료선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해소해준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테란 자치령을 상대할 때 등장하는데 군심 캠페인에서는 대군주에게 수송 능력도 없고 땅굴 벌레도 운용할 수 없어서 수송 수단이 크게 제한된다.

그러나 자치령이 의료선을 끌고 올 때 감염충의 신경 지배로 빼앗으면 군단 여왕, 사라 케리건과 더불어 저그 병력의 훌륭한 체력 회복 수단이 되는데다 수송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만능 지원 유닛이다.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협동전에서 아몬의 병력도 의료선을 사용하는데 몇몇 임무에서는 테란일 때 대규모로 드랍 공격을 오며 적 공세가 바이오닉 테란일 때도 등장한다.

타이커스의 의료선 플랫폼은 한과 호너의 타격 전투기 플랫폼처럼 여러 기 지을 수 있으며 아군 유닛을 태우고 내릴 시 잠시 동안 은폐 및 체력 회복 효과를 받지만 동맹 유닛은 수송하지 못한다.

최근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 아크튜러스 멩스크자치령 근위대의 의료선인 황제의 중재선을 사용하는데 사실상 겉모습만 고풍스럽고 자체 성능은 원본 의료선이랑 똑같다.

하지만 생산 비용이 원본보다 가스가 50만큼 더 낮은데다 생산 시간도 절반 더 낮고 고유 업글은 황제의 중재선에게 영구 은폐와 더불어 100만큼의 보호막을 부여하는 '장막 살포'랑 자날 캠페인 무기고의 고급 치료 인공지능처럼 한 번에 두 명의 생체 유닛을 치료할 수 있는 '이중 소생기' 업그레이드가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Terran Medivac explain.png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무기고에서 볼 수 있는 정보에 따르면 초기 의료선은 원격 조종으로 움직이는 유닛이었던 모양이다.

지금도 원격 조종으로 의료선을 운영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초기 의료선은 해당 행성에 산성 폭풍이 휘몰아쳐서 저렇게 인공지능으로 개조한 듯.

스타 2 공식 홈페이지에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의 설정을 이어주는 기술 설명서가 추가되었는데 자유의 날개 캠페인이랑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돈 없는 레이너 특공대야 그렇다 치더라도 왜 자치령도 의무관을 계속 쓰는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그 이유는 의료선 투입에 소모되는 비용이 작은 거주지 마을 일주일 운영 비용에 맞먹을 정도로 높기 때문에 계속 의무관을 훈련해서 투입하는 거라고.

1.1.2 패치로 의료선의 느려진 이동 속도에 대해서도 착실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기체 뒤쪽에 의료 장비와 구호소 등 기존 수송선에 비해 장비가 늘어나서라고 한다.

재연소 장치는 격추당하는 의료선이 많아지자 기술자들이 마개조를 했는데 이로 인해 엔진이 파손된 걸 자치령 장교가 발견했지만 기술자와 의료선 부대를 훈육하기보다 이걸 그냥 표준 장비로 넣자는 생각으로 탄생했다고....

초대 의료선 조종사인 마리아 탈라세스는 수백명의 생명을 구했지만 자꾸 자신의 의료선을 치료 버스라 부르며 비꼬는 해병 둘을 죽여 버렸다. 화가 날만도 한 것이 전장에서 목숨 걸고 아군을 치료를 해주는 의무관을 비하한 셈이니까....

이후 재사회화를 받아 재입대 후 행복한 군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과연....?

자치령 군인들은 의료선의 자동 수술 장치를 대단히 못마땅하게 여기는데 이 장비가 입찰 당시 최저가로 입찰한 프로키온 사의 납품 장비이기 때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