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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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야구 선수 정보

아마추어 시절

유신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유격수와 3루수를 겸하던 내야수였다. 때문에 프로 입단 초기에는 현재의 포지션인 외야수가 아닌, 3루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이후 2000년 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에서 2차 3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대학 진학을 선택하고 동국대학교에 입학한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

프로 입단 이후 포지션을 외야수로 전향했다.

2007시즌 이후 팀이 해체되었고, 선수 본인은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면서 현대 유니콘스에서의 선수생활을 마감하였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

2010년부터 주전 외야수로 기용되었다. 이 해에 처음으로 프로 1군 데뷔 첫 규정 타석을 달성했다.

2011년에는 등번호를 12번에서 61번으로 변경했다.

2012년에는 팔꿈치 부상 후유증으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고, 3년만에 규정 타석 달성에 실패한다.

2014년 프로 데뷔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3할 타율을 달성했다.

2015년에는 최다안타 전체 1위, 타격 전체 2위, 장타율 전체 5위에 기록되는 등 타격 다방면에서 최상위급의 활약을 펼쳤고,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2015시즌이 끝나고 kt 위즈와 4년간 총액 6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FA 계약이 성사되었고, 넥센 히어로즈에서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kt 위즈 시절

kt 이적 이후 본인이 뉴스 인터뷰에서 "수원은 나의 고향이다." 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그의 고향은 수원시가 아닌 경기도 군포시이다. 하지만 그가 고등학교를 수원 소재의 유신고등학교에 재학했다는 점, 프로야구선수 생활의 첫 발을 수원 연고의 현대 유니콘스에서 내딛었다는 점을 볼 때 "실제 고향은 아니지만 야구선수로써의 마음 속 고향이다." 정도로 이 멘트를 받아들이는 게 적절하다.

등번호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사용하던 61번을 그대로 부여받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