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QolonQ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월 16일 (화) 00:50 판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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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

유주(본명: 최유나, 1997년 10월 4일 -)는 대한민국가수이다.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1] 본명이 예쁘기 때문에 그대로 쓸 수도 있었지만, AOA유나소녀시대윤아처럼 비슷한 이름이 많아 유주로 활동하기도 결정했다. 예명인 유주는 한자 이름으로 넉넉할 유(裕)에 그루 주(株) 자를 쓰는데, 또 다른 의미로 소유주가 있다.[2] 원래는 소성진 대표가 자신의 딸 이름으로 생각해둔 이름이었는데, 대표가 이걸 노리고 지은 게 맞는 듯.

상세

여자친구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가창력이 상당해서 노래 전체를 이끌고 가는 역할을 하는 멤버이다. 음색은 성숙하면서 적당히 허스키한 톤을 지니고 있으며, 쭉쭉 뻗어나가는 고음과 성량이 장점이다.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도 준결승까지 진출했고,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도 평론가들에게 "한국의 제시 제이", "만 17세에 노래를 이만큼 부르면 천재"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3]

또한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하곤 하는데, 오죽하면 "여젤이"[4]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5] 근데 이런 행동들 덕분에 예능에서 빵빵 터지는 일이 많이 있어서, 예능 담당 멤버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유명한 개인기로 사물 묘사데이터 춤이 있다.

2011년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2012년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쏘스뮤직에서 여자친구로 데뷔했다. 아역 배우로도 활동했던 은하나 과거 경력이 화려한 편인 신비와는 달리 학교를 좋아해서 반장, 부반장을 도맡아 하곤 했다고 한다. 또한 소원처럼 심성이 착하고 생각이 깊어서 예쁘고 인상 깊은 명언을 잘 남기곤 한다.

트리비아

  • 여자친구에서 2번째로 키가 큰 멤버로,[6] 몸매가 길쭉길쭉하다보니 춤을 출 때 춤선이 예뻐보인다.
  • 특기는 밀가루 참기. 밀가루 음식을 먹고 두드러기가 난 적이 있어서 자제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피부 트러블이 줄고 체질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예 못 먹는 건 아니고 매월 2일마다 밀가루 먹는 날을 정해서 그 날만 먹고 있다고. 안 먹는 날에는 쌀빵이나 쌀과자를 주로 먹고 배고플 때는 견과류를 먹으면 되니까 괜찮다고 한다.
  • 키위 알레르기가 있는데, 키위를 먹으면 약 10분 동안 목이 붓고 간지러워 진다고 한다.[7] 복면가왕 출연할 때 은하, 신비, 엄지가 응원해주려고 도시락을 싸주고 키위 주스를 만들어줬는데, 노래에 지장이 있을까봐 키위 주스만 남겨뒀다가 방송 끝나고 마셨다고 한다.
  • 소원과 함께 무서운 걸 좋아하는데, 다른 멤버들은 공포 영화도 질색하는 편이다. 그래도 멤버들과 다 같이 《사탄의 인형》도 보기도 했으며, 인터뷰에서는 여름밤에 담력 시험도 같이 해보고 싶다고 하자 은하가 안 된다고 하기도 했다.[7]
  • 라임을 잘 맞춘다. 고3이었을 당시 수능 응원 영상에서 "내일이자 내 일"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으며, 팬카페 회원 5만 명 달성했을 때는 "5만 명 달성했다고 해서 오만하게 행동하지 않을게요"라고 하기도 했다.
  • 신체 능력이 좋다. 주간 아이돌에서는 옆돌기도 보여준 적도 있으며, 오늘부터 우리는 활동할 때는 다리 찢기도 소화했었다.[8]
  • 여자친구의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린 일명 꽈당 직캠에서 가장 많이 넘어진 멤버. 무려 4번이나 넘어지고 한 번은 넘어질 뻔했는데, 당시에는 넘어져도 최대한 빨리 일어나면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직캠에서도 그렇고 무대에서 넘어졌다는 소식이 가장 많이 들리는 멤버이다.

학력

음반 활동

참여

종류 아티스트 음반명 발매일 타이틀 곡 비고
OST 로꼬, 유주 냄새를 보는 소녀 OST Part.2 2015년 4월 8일 우연히 봄
스페셜 로꼬, 유주 우연히 봄 (Special Edition) 2015년 5월 20일 우연히 봄 (Acoustic Ver.)
OST 유주, 더 네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6회 2015년 7월 19일 심장이 없어
OST 유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7회 2015년 7월 26일 난 널 사랑해
스페셜 유주, 선율 보일 듯 말 듯 2016년 3월 11일 보일 듯 말 듯
스페셜 유주, 지후 하트시그널 2017년 10월 28일 하트시그널

우연히 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OST. 따뜻한 봄날씨가 연상되는 설레는 분위기의 사랑 노래. 같은 멤버 예린이 불렀던 왜 또 봄이야의 가사와는 온도 차가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에 노래가 좋기 때문에 라이브 공연에서도 이따금씩 부르곤 한다.[11]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말 그대로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다. 그래서 OST로 나오는 "우연히 봄"에도 "우연히 내게 오나봐 봄향기가 보여"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사랑을 느끼는 주인공의 감정을 노래에 담았다고 할 수 있다.

보일 듯 말 듯


여자친구의 유주와 업텐션선율의 듀엣곡. 서로 좋아하고 있지만 서로의 마음을 몰라 고백할지 말지 망설이는 내용으로, "보일 듯 말 듯 알 듯 말 듯"하는 후렴구가 은근 중독성 있는 달달한 분위기의 노래이다.

이 듀엣이 성사하게 된 건 쏘스뮤직티오피미디어의 대표가 17년지기 친구이기 때문.[12] 티오피미디어의 이홍진 대표가 복면가왕에 나온 유주를 보고 감명을 받았는데, 자사의 보이그룹인 업텐션의 선율도 노래 실력이 좋아 더 알리고 싶은 마음에 듀엣을 요청했다고.[13] 발매한 뒤에 업텐션리액션 비디오를 찍었다.

하트시그널


여자친구의 유주와 아이즈[14]의 지후의 듀엣곡. 전에 나왔던 듀엣곡과 달리 꿈 같은 느낌과 크리스마스 캐럴 분위기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 때 어마어마한 히트를 불러일으킨 듀엣곡인 "Must Have Love"의 작곡가가 쓴 곡으로, 그래서인지 두 곡의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다.

방송 활동

예능

각주

  1. 송초롱. ““6인 6색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015년 1월 29일 작성.
  2. 건물 소유주, 땅 소유주 할 때 그 소유주.
  3. 사실 지금의 노래 실력은 어려서부터 엄청난 노력을 통해 얻은 것으로, 더 어렸을 때 출연한 K팝스타1에서는 박진영한테서 "목소리가 평범하다", "춤은 안 추는 게 낫다"는 혹평을 받고 불합격을 받기도 했다.
  4. "자친구에서 제일 상한 애"라는 뜻이다. 멤버들이 다같이 지어준 별명.
  5. 멤버 소원은 유주가 너무 특이해서 처음 만났을 때 차 안에 진돗개 한 마리를 풀어놓은 줄 알았다고.
  6. 제일 큰 멤버는 소원.
  7. 7.0 7.1 여자친구│② 유주, 은하 “얼마 전 유주에게 도시락을 싸준 적이 있어요”
  8. 그래서 오늘부터 우리는 활동 당시 멤버들 중 유일하게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무대에 섰었다.
  9. 고등학교 재학 당시 찍은 교복 셀카에 나온 교복이 주엽고 교복이고, 라디오에서 고등학교를 한 번 전학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원래는 일산에 살다가 연습생 생활로 인해 서울로 전학 온 것으로 추정.
  10. 에듀동아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때 한 번 전학을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전학 가기 전의 학교는 추가바람.
  11. 2017년 10월 19일 진주경상대 공연에서 한 소절 불렀었다.
  12. "선율X유주 듀엣활동 끝, 서로에게 도움돼 기뻐요"[인터뷰①]
  13. 선율 역시 업텐션의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소년이 연상되는 가늘고 여린 목소리가 특징이다. 중성적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아름다운 음색과 넓은 음역대가 장점. 관심이 있다면 오디션 당시 불렀던 아이유Someday를 들어보자.
  14. 홍진영의 소속사인 뮤직K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4인조 하이틴 밴드. 우수, 준영, 현준, 지후로 이루어진 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