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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정보
| 이름          = 위키문헌
| 패비콘      =Wikisource-ico-48px.png
| 로고          =Wikisource-logo.png
| 로고 설명 =위키문헌 로고
|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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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크기 =
| 표어          =The Free Library<br/>우리 모두의 도서관
| 종류          = 웹 문헌 자료집
| 회원 가입 = 선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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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리 여부 = 비영리
| 콘텐츠 라이선스 = [[CC-BY-SA]] 및 [[GFDL]]
| 시작일      =[[2003년]] [[11월 24일]] (영어판)
| 종료일      =
| 소유자      = [[위키미디어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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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http://wikisource.org/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위키문헌'''(Wikisource)은 [[위키미디어 재단]]에서 운영하는 [[위키]] 중 하나로, [[저작권]]이 자유로운 문헌 자료를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어]]로는 '''위키소스'''라고 한다. 처음에 [[한국어]] 명칭은 '''위키자료집'''이었으나 오해를 부르기 쉽다는 이유로 사용자 간의 토론을 거쳐 명칭이 위키문헌으로 바뀌었다.


==설명==
위키문헌에 수록된 텍스트 자료 중의 예로는 각국의 [[법률]], [[판례]], [[헌법]] 등이 있다. [[2008년]]에는 [[독일]]의 [[쾰른 도서관]]에 소장된 모든 도서가 독일어 위키문헌에 기여되는 등, 정부 및 공공기관에도 위키문헌에 기여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다만 자비 출판 문서나 서적은 위키문헌에 올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개요==
명칭이 유사한 [[위키책]]이 [[교과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책]]을 쓰는 것에 비해, 위키문헌은 [[위키백과]] 등에서 필요한 1차 문헌들을 모아서 수록하는 것이 목표다. 위키백과와의 연관성도 높아서, 특정 문헌에 대한 위키백과 문서를 읽고 있다면 아마 "위키문헌에 이 글과 관련된 자료가 있습니다." 라며 위키문헌에 수록되어 있는 원문에 [[링크]]를 해 줄 것이다.


위키미디어 재단에서 운영하는 위키위키 중 하나이다. 영문 명칭은 Wikisource. 법률, 판례, 헌법 등도 수록되어있다. 위키책이 교과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책을 쓰는 것에 비해, 위키문헌은 말 그대로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되어 있는 문헌들을 모아 수록하는 것이 목표. '우리 모두의 도서관'이라는 구호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지원하는 기능들을 보면 정말 '[[도서관]]'을 지향한다는 생각이 든다. [[장르]], 작가, 시대, 주제 등으로 [[분류]]해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Epub]]나 [[odt]] 파일 등으로 내보내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전자책]]으로 그 문헌을 소장할 수 있다. 심지어 "책 만들기"라고, 제본 회사에 의뢰해 실제로 그 문헌을 책으로 만들어 보내주는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다만 원래의 목적은 위키백과 글을 뒷받침하기 위한 문헌을 담아두는, 보조적인 성격이 강하다.


국내 작품들의 경우, 일제시대까지의 소설 작품 등을 찾고자 한다면 위키문헌에서 검색해보자. 높은 확률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위키 특성상 복붙이 많아 현대어로 번역되지 않거나, 오타가 있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 외에도 외국 작품을 사용자들이 번역해서 수록한 경우도 있다. 오즈의 마법사 등. 사실 한문 작품 등은 번역 없이 덩그러니 실려있는 경우도 많아 번역이 조금 더 활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한다.
== 한국어판 현황 ==
판례, 법률, 헌법 뿐 아니라 저작권이 소멸한 작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원래 위키백과를 보조하기 위해 1차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목표인 위키문헌이지만, 대한민국에는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같은 대규모 문헌 라이브러리가 없다보니 위키문헌이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형편이다. [[대한민국]] 작품들의 경우, [[일제시대]]까지의 [[소설]] 작품 등을 찾고자 한다면 위키문헌에서 검색해보자. 높은 확률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위키 특성상 복붙이 많아 현대어로 번역되지 않거나, [[오타]]가 있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 외에도 《[[오즈의 마법사]]》 등의 오래된 외국 작품을 [[사용자]]들이 [[번역]]해서 수록한 경우도 있다. [[한문]] 작품 등은 번역 없이 덩그러니 실려 있는 경우도 많아 번역이 조금 더 활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한다.


지원하는 기능들을 보면 정말 '도서관'을 지향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장르, 작가, 시대, 주제 등으로 분류해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Epub나 odt 파일 등으로 내보내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전자책으로 그 문헌을 소장할 수 있다. 심지어 "책 만들기"라고, 제본 회사에 의뢰해 실제로 그 문헌을 책으로 만들어 보내주는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다만, 원래의 목적은 위키백과 글을 뒷받침하기 위한 문헌을 담아두는, 보조적인 성격이 강하다.
== 바깥 고리 ==
*[http://wikisource.org/ 위키문헌]
* [http://ko.wikisource.org/ 한국어 위키문헌]


그런데 한국에서는 프로젝트 구텐베르크같은 대규모 문헌 라이브러리가 없고(...) 그러다보니 위키문헌을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분류:위키미디어 재단]]
 
[[분류:온라인 도서관]]
{{위키위키}}
{{위키}}

2020년 12월 12일 (토) 04:52 판

Wikisource-ico-48px.png위키문헌
Wikisource-logo.png
웹사이트 정보
종류 웹 문헌 자료집
시작일 2003년 11월 24일 (영어판)

위키문헌(Wikisource)은 위키미디어 재단에서 운영하는 위키 중 하나로, 저작권이 자유로운 문헌 자료를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어로는 위키소스라고 한다. 처음에 한국어 명칭은 위키자료집이었으나 오해를 부르기 쉽다는 이유로 사용자 간의 토론을 거쳐 명칭이 위키문헌으로 바뀌었다.

설명

위키문헌에 수록된 텍스트 자료 중의 예로는 각국의 법률, 판례, 헌법 등이 있다. 2008년에는 독일쾰른 도서관에 소장된 모든 도서가 독일어 위키문헌에 기여되는 등, 정부 및 공공기관에도 위키문헌에 기여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다만 자비 출판 문서나 서적은 위키문헌에 올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명칭이 유사한 위키책교과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을 쓰는 것에 비해, 위키문헌은 위키백과 등에서 필요한 1차 문헌들을 모아서 수록하는 것이 목표다. 위키백과와의 연관성도 높아서, 특정 문헌에 대한 위키백과 문서를 읽고 있다면 아마 "위키문헌에 이 글과 관련된 자료가 있습니다." 라며 위키문헌에 수록되어 있는 원문에 링크를 해 줄 것이다.

지원하는 기능들을 보면 정말 '도서관'을 지향한다는 생각이 든다. 장르, 작가, 시대, 주제 등으로 분류해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Epubodt 파일 등으로 내보내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전자책으로 그 문헌을 소장할 수 있다. 심지어 "책 만들기"라고, 제본 회사에 의뢰해 실제로 그 문헌을 책으로 만들어 보내주는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다만 원래의 목적은 위키백과 글을 뒷받침하기 위한 문헌을 담아두는, 보조적인 성격이 강하다.

한국어판 현황

판례, 법률, 헌법 뿐 아니라 저작권이 소멸한 작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원래 위키백과를 보조하기 위해 1차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목표인 위키문헌이지만, 대한민국에는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같은 대규모 문헌 라이브러리가 없다보니 위키문헌이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형편이다. 대한민국 작품들의 경우, 일제시대까지의 소설 작품 등을 찾고자 한다면 위키문헌에서 검색해보자. 높은 확률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위키 특성상 복붙이 많아 현대어로 번역되지 않거나, 오타가 있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 외에도 《오즈의 마법사》 등의 오래된 외국 작품을 사용자들이 번역해서 수록한 경우도 있다. 한문 작품 등은 번역 없이 덩그러니 실려 있는 경우도 많아 번역이 조금 더 활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한다.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