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경(僞經, Pseudepigrapha)은 거짓되거나 내용이 의심스러워 정경(canon)으로 인정하지 않는 문서를 가리킨다. 주로 기독교의 구약성경에서, 그 어느 종파에서도 경전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을 위경이라 칭한다.(일부에서라도 인정하면 외경이라 한다) 개중에는 정말 양판소 수준의 어이없고 황당하기 그지없는 것도 있고, 반면 나름대로 읽을 만한 것도 있다.
기독교 성경의 위경
구약의 위경
대표적인 위경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이사야 순교승천기: 선지자 이사야가 톱으로 썰려 죽는다는
끔찍한내용이 실려 있다. 이 내용은 히브리서 11장 37절에 짧막하게 인용되어있기도 하다. - 모세 승천기
- 희년사
- 아리스테아스의 편지
- 아담과 하와의 생애
- 솔로몬의 시편
- 시빌의 신탁
- 바룩묵시록
- 각종 묵시 문학
- 시편 152-155편
신약의 위경
신약은 367년 아타나시우스가 27권을 신약 정경으로 인정한 이래 기독교의 모든 종파에서 이 27권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여기에 속하지 않는 문서는 모두 위경이 된다. 토마스 복음서(도마복음)를 비롯한 4복음서 이외의 복음서들, 각종 묵시 문학과 행전들, 사도성을 인정받지 못한 서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