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집중국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2월 18일 (월) 21:29 판 (→‎등장배경)
포항우편집중국.jpg

개요

관할 우체국보통우편, 등기우편, 우체국 택배를 모아 다른 우편집중국으로 보내거나 다른 우편집중국에서 넘어온 물류를 목적지에 따라 분류해 관할 집배국으로 내려보내는, 우정사업본부의 물류 허브이다. 성남집중국을 제외한 모든 집중국은 우편 창구를 갖추고 있어 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다. 집중국장의 직급은 4급 서기관이지만, 소인의 번호 끝자리는 '3'이다.

사회복무요원이 간혹 집중국에 배치되는데 우편은 자동화되어 있으므로 국가에서 상하차 알바 시키는 셈이다. 심지어 사회복무요원이기 때문에 시급의 상태는...

등장배경

서울우편집중국 개국(대한뉴스, 1990.6.13.)

20세기까지는 우편물이 우체국간 직교환으로 운송되었으며 철도의 우편차가 간선 운송을 담당하고 지역 내 이동은 인력(자전거)이나 도로망이 담당하고 있었다. 80~90년대에 접어들면서 우편 물량이 10억통에서 20억통으로 껑충 뛰고, 분류를 위해 인력과 공간이 낭비되면서 한계를 보였다.[1] 1990년 서울우편집중국이 개국하여 분류 자동화의 서막을 열었으며, 2002년까지 22개의 집중국과 1개의 교환센터가 설치되어 현재의 골격을 마련하였다.[2] 우편집중국 중심의 허브 앤 스포크 체계가 마련되어 우편차는 역할을 마치고 우정박물관에서 쉬고 있다.

집배국-집배모국-직체결국-운송집중국 4단계를 집배국-집중국 2단계로 집약했다. 우편소포의 분류를 맡고 있으며, 일부 집중국은 집배원 순로구분까지 맡아 집배국의 업무를 경감시켰다. 물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우편과 소포를 동시에 취급해 왔지만, 서울우편집중국 폐쇄와 우체국 택배의 경이로운 성장으로 주변 집중국에 소포 물량이 분산되고 소포 전용 센터가 탄생했다.

분류 과정

EBS 극한직업 2012년 10월 10일 방영분, 수원우편집중국

우편물 분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주로 기계 분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계에 못 넣는 비규격 우편물은 요금을 높게 반영한다.

  • 통상우편물 : 자동구분기에 투입하면 OCR 인식기를 통과하면서 우편번호주소를 읽어내고, 행선지에 맞는 우편행낭이나 우편상자에 투함한다. OCR 인식에 실패한 것은 사람이 직접 읽고 전산에 입력하거나 수동 구분대로 이송된다.
  • 등기통상우편물 : 자동구분기에 투입하면 바코드를 인식해 우편번호와 주소를 알아내고 등기 추적 전산에 반영 후, 행선지에 맞는 우편행낭이나 우편상자에 투함한다. 구분기에 들어가지 않는 비규격 우편물은 수작업으로 분류한다.
  • 통상소포우편물 : 수작업 분류한다.
  • 등기소포우편물 : 구분기에 투입하면 바코드를 인식해 행선지에 맞는 창구로 이동된다. 자세한 것은 후술 참고.

자동 분류가 되는 등기소포 분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소포 인수
    차량이 도크에 접안하면 하차 작업을 시작한다. 먼저 우편행낭과 익일특급소포, 국제우편을 하차과정에서 별도 분류한다. 보통 관내국에서 올라오는 건 특성상 박스 더미로 올라오고 집중국간 오가는 건 파렛트/롤테이너 단위로 오간다.
  2. 구분기 투입
    여행용 캐리어, 원통형 소포(구분기 이동 중 굴러서 추락 위험) 등 벨트 위에 올리기 부적합한 물품, 길이 초과 등의 문제로 소포구분기에 올릴 수 없는 물품, 바코드가 없는 물품은 컨베이어에 올리지 않고 수작업으로 분류한다.
    파렛트 단위로 물건이 들어오면 지게차/핸드파레트(핸드자키 등으로 불린다)를 이용해서 물건을 컨베이어 옆에 놔두고 사람들이 하나씩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린다. 개별 박스가 파렛트나 롤테이너 없이 트럭에 적재된 경우 롤테이너를 이용해서 옮기거나 텔레스코픽 벨트 컨베이어를 트럭 적재함 안쪽까지 연장해서 작업한다.
  3. 구분
    소포구분기에 투입하지 못한 물품은 사람이 육안으로 구분한 후 롤테이너에 적재한다. 벨트 위에 올라간 물건들은 소포구분기로 올라가고 기계가 스캐너로 판독 후 각 지역별 슈트(chute)로 기계가 던진다 떨어진다.
  4. 적재 및 출하
    떨어진 물품을 롤테이너 또는 평파렛트에 쌓고 3D 테트리스 옆으로 떨어지지 않게 랩으로 처리한 후, 타 우편집중국이나 관할 우체국으로 보낸다.

명절같이 소포물량이 많은 경우 기존 인원(우정실무원)으로는 처리하기에 부족하므로, 이 기간에 알바를 구하게 되는데 명절 '우체국 알바'는 거의 여기에서 일하게 된다. 주 업무는 벨트 위에 물건 올리기 또는 물건 쌓기 / 트럭에 싣고내리기. 상하차 알바 중에서는 가장 양호한 알바라는 평이 많다.

우편집중국 목록

폐국된 집중국 대형 집중국 중형 집중국 소형 집중국
  • 이름 옆 괄호: 등기우편 요금증지에 인쇄되는 약식명칭 및 집배구 기호

서울

  • 서울우편집중국(서울)
    • 최대 일일처리용량: 250만통
    • 서울특별시(중구, 서대문구, 용산구, 영등포구, 관악구, 동작구)
    • 최초의 우편집중국으로, 철도청의 협조로 용산역 구내 부지를 임차했었다. 2011년 용산국제업무지구 재개발로 부지 반환 요구를 받아 폐국했다. 그런데 용산국제업무지구는....
  • 동서울우편집중국(동서울·A1)
    • 최대 일일처리용량: 900만통
    • 수용지역: 서울특별시(중구, 종로구, 동대문구, 강동구, 강남구, 성북구, 송파구, 용산구), 하남시, 양평군, 가평군, 남양주시
  • 동서울우편물류센터(동센터·A2)
    • 최대 일일처리용량: 소포 5만통
    • 수용지역: 서울특별시(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서초구)
    • 광진우체국 산하 조직이다. 서울우편집중국의 폐국으로 붕 떠버린 소포 물량을 받쳐주기 위해 신설되었다.
  • 서서울우편물류센터(서센터·A3)
    • 최대 일일처리용량: 소포 5만통
    • 수용지역: 서울특별시(서대문구, 마포구, 영등포구, 양천구)
    • 양천우체국 산하 조직이다. 서울우편집중국의 폐국으로 붕 떠버린 소포 물량을 받쳐주기 위해 신설되었다.

경기도

  • 부천우편집중국(부천집·B1)
    • 최대 일일처리용량: 250만통
    • 통상 수용지역: 서울특별시(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인천광역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 의정부우편집중국(의집·B2)
    • 최대 일일처리용량: 300만통
    • 수용지역: 서울특별시(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철원군,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 안양우편집중국(안양집·B3)
    • 최대 일일처리용량: 225만통
    • 통상 수용지역: 서울특별시(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 광명시, 안산시,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 고양우편집중국(고양집·B4)
    • 최대 일일처리용량: 225만통
    • 수용지역: 서울특별시(은평구), 고양시, 파주시
  • 성남우편집중국(성남집·B5)
    • 최대 일일처리용량: 225만통
    • 수용지역: 용인시,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 2015년부터 통상우편 물량을 안양센터로 넘겼다.
  • 수원우편집중국(수원집·B6)
    • 최대 일일처리용량: 75만통
    • 수용지역: 수원시 (소포 : 권선구/영통구),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 안양우편물류센터(안양물·B7)
    • 최대 일일처리용량: 12만통
    • 통상 및 소포 수용지역: 안양시, 군포시, 수원시(장안구/팔달구), 광명시
    • 소포 수용지역: 서울특별시(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 광명시, 안산시,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 수도권 서부의 우편 수요를 받쳐주기 위해 용산으로 이사간 전파연구소 부지를 넘겨받아 신설했다. '센터' 이름 붙어 있는 곳들 중 유일하게 독자조직으로 움직인다.
  • 부평우편물류센터(부평물·B8)
    • 최대 일일처리용량: 16만통
    • 통상 및 소포 수용지역: 인천광역시(부평구, 서구, 남동구)
    • 소포 수용지역: 서울특별시(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인천광역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 수도권 서부의 우편 수요를 받쳐주기 위해 신설되었다. 부천집중국의 제주행 우편물과 소포 우편물을 넘겨받았다. 같은 자리에 부평우체국이 개국하면서 부평우체국 산하 조직이 되었다.

강원도

  • 원주우편집중국(원주집·강1)
    • 최대 일일처리용량: 75만통
    • 수용지역: 춘천시, 화천군,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홍천군, 인제군, 양구군, 제천시, 단양군, 여주시
  • 강릉우편집중국(강릉집·강2)
    • 최대 일일처리용량: 50만통
    • 수용지역: 강릉시, 양양군, 속초시, 고성군, 태백시, 동해시, 삼척시

충청도

  • 대전우편집중국(대전집·충1)
    • 최대 일일처리용량: 125만통
    • 수용지역: 대전광역시, 금산군, 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보령시, 영동군, 옥천군, 무주군
  • 청주우편집중국(청주집·충2)
    • 최대 일일처리용량: 75만통
    • 수용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청주시, 청원군, 진천군, 괴산군, 증평군, 음성군, 보은군, 충주시
  • 천안우편집중국(천안집·충3)
    • 최대 일일처리용량: 50만통
    • 수용지역: 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당진군,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

전라도 및 제주도

  • 광주우편집중국(광주집·광1)
    • 최대 일일처리용량: 125만통
    • 수용지역: 광주광역시, 영광군, 장성군, 곡성군, 구례군[3], 담양군, 화순군, 나주시, 함평군, 장흥군
  • 영암우편집중국(영암집·광2)
    • 최대 일일처리용량: 50만통
    • 수용지역: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영암군, 강진군
    • 대불산단 소재. 순천집중국과의 거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신설한 집중국이다. 원래 '목포우편집중국'이란 이름을 달고 있었으나, 영암군 측에서 삼호읍이 영암 소속이란 걸 알린답시고 바꿔버렸다.
  • 순천집중과(순천집·광3)
    • 최대 일일처리용량: 50만통
    • 수용지역: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고흥군, 여수시
    • 2002년 개국한 우편집중국이지만, 순천우체국이 집중국 건물로 이전하면서 우편집중과으로 격하되었다. 어째서인지 같은 순천권인 구례군을 관할하지 않으며 대신 보성군을 통째로 관할하고 있다.
  • 전주우편집중국(전주집·전1)
    • 최대 일일처리용량: 75만통
    • 수용지역: 전주시, 완주군, 임실군, 진안군,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남원시, 순창군, 장수군
  • 제주우편집중국(제주집·제1)
    • 최대 일일처리용량: 35만통
    • 수용지역: 제주시, 서귀포시

경상도

  • 대구우편집중국(대구집·경1)
    • 최대 일일처리용량: 250만통
    • 수용지역: 대구광역시, 경산시, 청도군, 군위군, 고령군, 칠곡군, 성주군, 구미시, 김천시, 영천시
  • 안동우편집중국(안동집·경2)
    • 최대 일일처리용량: 50만통
    • 수용지역: 상주시, 문경시, 영주시, 봉화군, 예천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의성군
  • 포항우편집중국(포항집·경3)
    • 최대 일일처리용량: 80만통
    • 수용지역: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 대구집중국과의 거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신설한 집중국이다.
  • 부산우편집중국(부산집·부1)
    • 최대 일일처리용량: 250만통
    • 수용지역: 부산광역시(해운대구와 기장군 제외), 김해시, 밀양시
    • 강서구 소재. 서부산에 위치하기 때문에 거리가 먼 동부산 (해운대구 및 기장군)은 울산집중국과 연결된다.
  • 진주우편집중국(진주집·부2)
    • 최대 일일처리용량: 75만통
    • 수용지역: 의령군, 진주시, 사천시, 산청군, 하동군, 남해군, 거창군, 함양군, 합천군
  • 울산우편집중국(울산집·부3)
    • 최대 일일처리용량: 75만통
    • 수용지역: 울산광역시, 양산시, 부산광역시(해운대구, 기장군)
    • 울산의 우편 수요에 걸맞지 않게 꽤 늦게 생긴 집중국이다. 이곳의 부산행 우편물은 통상 및 소포 발송과 소포 도착만 수용한다.
  • 창원우편집중국(창원집·부4)
    • 최대 일일처리용량: 125만통
    • 수용지역: 창원시,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특수 집중국

  • 국제우편 교환국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이전까지는 각 지역에 "통관우체국"을 지정하여, 국제우편은 국제우체국에서 지역별 통관우체국으로 보낸 뒤, 통관우체국에서 통관 절차를 밟은 뒤[4] 수신인에게 보냈다. 우체국간 P2P 물류로 돌아가던 시절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90년대 우편집중국 신설로 허브-스포크 체제가 등장하면서 행정소요가 폭주하기 시작했다.[5] 2000년대에 선박우편은 부산국제우체국, 항공우편은 국제우편물류센터로 집중화되어 국제우체국에서 통관 후 수신인에게 바로 전달되는 현재와 같은 체제가 완성되었다.
    • 국제우편물류센터(KRSELB;SEOUL IPO)
      2007년 서울국제우체국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청사를 확장이전하면서 이름을 바꾸었다.[6] 항공우편 교환국이며 국제우편에 관련한 행정도 겸한다. 통관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구. 서울국제우편세관)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우편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주로 특송물품을 여기서 우체국 택배로 인수한다.
      1955년 설립한 서울국제우체국을 전신으로 하며, 서울국제우체국은 서울중앙우체국(여의도공항 및 김포공항), 인천우체국(인천항), 부산우체국(부산항)의 국제우편과를 통합 출범시킨 것이다. 설립 초기에는 부산항의 선박우편을 서울로 모아서 항공우편과 통합 관리했으며, 서울 권역 내 집배까지 담당했다.[7] 2007년 국제우편물류센터로 개편하면서 항공우편 집중 통관우체국으로 지정되었다.
      주한미군군사우편 교환업무도 병행하며, 미군 협조하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교환국 코드는 KRSELT.
    • 부산국제우체국(KRBUSA;BUSAN IPO)
      선박우편 교환국으로 상륙항은 부산항이다. 실제 위치는 부산신항 부근의 양산시. 통관은 북부산세관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1949년 설치된 부산우체국 국제우편과를 전신으로 한다. 1955년 서울국제우체국에 통합되었다가 수요 증가로 1976년 부산국제우체국으로 다시 개국하게 된다. 2005년 선박우편 집중 통관우체국으로 지정되었다.
  • 대전교환센터(중계)
    대전우편집중국 산하 조직으로, 집중국 간의 물류를 중계한다. 우체국 택배가 대두되기 전까지는 거의 모든 물류가 이곳을 거쳤지만, 택배가 등장하면서 소포 물류가 폭증하여 발신 집중국-수신 집중국간 직통 물류가 메인이 되었다.[8] 그 이후엔 물량이 적거나 직통 차량에 못 싣고 잔류한 경우 취합하여 대전교환센터에서 재분류한다. 특히 양이 많지 않은 국제우편은 거진 대전교환센터를 거친다.
    계속 늘어나는 소포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소포 부문은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로 확장이전 예정(2019년 4월 이후[9])이다. 시간당 소포 40만개를 처리할 수 있으며 중부광역센터에서 출고되는 물량은 우편집중국을 거치지 않고 전국 각지의 집배국으로 바로 운송된다.[10]

각주

  1. 우정사업본부, 우편집중국의 오늘 2012, page 10
  2. 역사속으로 사라진 철도우편열차, 한국우표포탈서비스, 2015.10.15
  3. 사실 구례는 광주집중국보다 순천집중과가 압도적으로 가깝지만 어째 광주집중국 관할로 묶여 있다.
  4. 80년대 이전까지는 수취인이 방문해서 통관절차를 밟았으나(입회통관), 90년대에는 일방통관이 제도화되어 우체국에서 알아서하게 되었다.
  5. 상륙항→국제우체국→우편집중국→통관우체국→우편집중국→집배국→수신인. 그나마 일부 지역에서 집중국 자체를 통관국으로 선정하여 소요를 최소화 했다.
  6. 국제항공우편물 배송 빨라진다, 정책브리핑, 2007.12.13
  7. 서울국제우체국은 어떻게 설립되었을까, 한국우표포탈서비스, 2013.08.26
  8. 우정사업본부, 우편집중국의 오늘 2012, page 14
  9.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 운영 미뤄질 듯 , 대전일보, 2019.01.03
  10. 숙원사업 중부권광역물류센터 첫 삽, 경향신문,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