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로미야 배틀러

우시로미야 배틀러
右代宮 戦人
등장인물 정보
출생 7월 15일 (18세[1])
성별 남성
가족 아버지 우시로미야 루돌프
어머니 우시로미야 아스무
의붓어머니 우시로미야 키리에
이복여동생 우시로미야 엔제
작품 정보
작품 괭이갈매기 울 적에
성우 오노 다이스케

우시로미야 배틀러(右代宮 戦人(うしろみや ばとら))는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주인공으로, 우시로미야 루돌프와 우시로미야 아스무의 아들이다. 아버지를 닮아 키가 큰 편으로, 조지보다 10cm 이상 크다. 성격은 저돌맹진. 무모하지만 타인의 아픔을 잘 이해해주기도 한다.

탈 것을 매우 싫어하며, 멀미는 하지 않지만 추락사고나 해난사고를 무서워한다. 어머니 아스무를 잃은 후, 상이 끝나기도 전에 키리에와 재혼한 아버지에게 반감을 갖고 가출하여 6년간 외가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외조부모가 잇따라 사망하자, 6년만에 우시로미야 가로 돌아왔다. 아버지에 대한 불만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땅에 엎드려가면서 까지 돌아오라고 부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기도 했고, 용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키리에의 체스판식 사고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일이 있을 때에 그 발상을 사용하려 한다.

탐정[편집 | 원본 편집]

탐정으로서의 배틀러는, 타인에게 감정이입하기 쉬운 성격이 화근이 되어 '친족과 고용인 중에 살인범이 있을 리 없다'는 생각을 먼저 하기 쉽고, 이 때문에 추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 마녀는 그런 그의 약점을 가차없이 이용해 논전을 펼치기 때문에, 메타세계의 추리 배틀은 배틀러에게 불리하게 되기 쉽다.

각주

  1. 07th Expansion Party 2에서 배포한 초기설정집에서는 1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