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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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내


[http://kldp.org KLDP]: 우분투 뿐 아니라 모든 리눅스 사용자들의 커뮤니티지만 우분투 사용자들의 비율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 [http://kldp.org KLDP]: 우분투 뿐 아니라 모든 리눅스 사용자들의 커뮤니티지만 우분투 사용자들의 비율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 [http://ubuntu-kr.org/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캐노니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이다. 서버 다운 이후로 새로 메인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전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는 포럼으로 변경되었다.
[http://ubuntu-kr.org/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캐노니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이다. 서버 다운 이후로 새로 메인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전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는 포럼으로 변경되었다.
* [https://plus.google.com/communities/112409570772055358734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G+] : 구글 플러스 커뮤니티. 기존의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서버가 다운된 듯 하다. <strike>안 돼! 거기에 얼마나 정보가 많았는데!</strike> 이제 기존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서버가 복구되었다.  
 
* [https://wiki.ubuntu-kr.org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wiki] : 깊이 있는 삽질이란 타이틀이 눈에 잘띈다.  주요 유지 보수하는 법과 추천 프로그램, 커뮤니티내의 프로젝트도 열람이 가능하다.  
[https://plus.google.com/communities/112409570772055358734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G+] : 구글 플러스 커뮤니티. 기존의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서버가 다운된 듯 하다. <strike>안 돼! 거기에 얼마나 정보가 많았는데!</strike> 이제 기존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서버가 복구되었다.  
* [https://ask.ubuntu-kr.org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ask] : 포럼에서 질문을 해도 좋지만 이곳은 ui가 QnA전용이다.
 
* 해외 : 영어가 된다면 사용해봐도 좋다. <del>사실 리눅스 사용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한다 카더라</del>
[https://wiki.ubuntu-kr.org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wiki] : 깊이 있는 삽질이란 타이틀이 눈에 잘띈다.  주요 유지 보수하는 법과 추천 프로그램, 커뮤니티내의 프로젝트도 열람이 가능하다.  
* [http://askubuntu.com/ askubuntu] : 우분투 공식 포럼 중 하나이다. stackexchange 형식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다.
 
* [http://ubuntuforums.org/ ubuntu Forums] : 역시 우분투 공식 포럼 중 하나이다. 역사가 askubuntu보다 길다.
[https://ask.ubuntu-kr.org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ask] : 포럼에서 질문을 해도 좋지만 이곳은 ui가 QnA전용이다.
 
해외: 영어가 된다면 사용해봐도 좋다. <del>사실 리눅스 사용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한다 카더라</del>
 
[http://askubuntu.com/ askubuntu]:우분투 공식 포럼 중 하나이다. stackexchange 형식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다.
 
[http://ubuntuforums.org/ ubuntu Forums]: 역시 우분투 공식 포럼 중 하나이다. 역사가 askubuntu보다 길다.


=== 서버 운영체제로서의 인기===
=== 서버 운영체제로서의 인기===

2018년 1월 8일 (월) 14:56 판

틀:운영체제2

Ubuntu: Linux for Human Beings.

최근까지 리눅스 배포판 가운데 사용자 수 1위였던 배포판이며, 가장 중요한 배포판 중 하나. 사용자 수 1위 타이틀은 우분투 계열 리눅스 중 하나인 '리눅스 민트'로 넘어갔다. 민트의 본질 자체가 우분투이고 민트의 각종 팁들도 우분투를 참고하는 만큼 우분투의 가치는 1위를 내주었음에도 그리 하락하지는 않았다. 초보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배포판.

개요

캐노니컬(Canonical)과 우분투 재단이 지원, 개발하는 리눅스 배포판 운영체제. '우분투'란 남아프리카 반투어로 '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라는 윤리 사상을 일컫는 말로 공동체 정신, 인류애를 뜻하는 단어다. 2004년, 4.10 Warty Warthog가 첫 번째 발표였다. 타 배포판에 비해 깔끔하게 정돈된 UI, 현명한 기본 프로그램 선택, 설치의 편리성 등이 특징. 이 특징들로 첫 번째 릴리스 이후 순식간에 리눅스 판의 스타로 등극했다. 현재까지도 실질적으로 모든 리눅스 배포판들 가운데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

Unity 데스크탑 환경 (후술),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 등, 다른 배포판에는 없는 기능들을 장착하여 개성이 뚜렷한 배포판이다. 현재에는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으로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특징 및 주요 기능

쉬운 설치

우분투의 Ubiquity 설치기는 초보자가 다루기에 매우 편리하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옵션만 노출하고 있고, 간단한 설치를 위해서는 클릭 몇 번 한 후에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만 세팅해주면 끝이다. 설치를 쉽게 만드려는 배포판들 중에는 우분투 기반이 아닌데도 Ubiquity를 베끼는 경우마저 있다. 예를 들어 아치리눅스 기반의 Antergos. 물론 옵션이 적다고 불평하는 고급 사용자들도 있긴 하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정말 감사할 따름.

Out-of-the-Box

우분투는 설치한 직후 실사용에 문제가 없는 배포판을 지향한다. 그러니까 '리눅스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뜨리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게 뭐가 특별한가 싶지만, 우분투의 OOTB 철학은 리눅스 배포판들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구체적인 내용은 후술.

기본 소프트웨어

파이어폭스가 기본 웹 브라우저, 리브레오피스가 기본 오피스 프로그램이며, Rhythmbox 음악 프로그램, 썬더버드 이메일 클라이언트 등이 기본 프로그램을 설치되어 온다. 이제는 이런 프로그램 선택이 특별할 것이 없지만, 2004년에는 일대 혁명이었다. 그 이전의 리눅스 배포판들은 두 가지 노선을 주로 따랐다. 우선,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방법. 이 경우에는 가벼운 시스템을 추구하여 실사용을 하려면 이것저것 새로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주어야 했다. 두 번째는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설치해주고 사용자가 선택하게 하는 방법. 이 경우에는 웹 브라우저도 2개 이상, 텍스트 편집기도 여러 개... 이런 식으로 필요 이상으로 많은 프로그램들을 깔아주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우분투는 여기에서 벗어나, 이메일 클라이언트든, 웹 브라우저든, 자신들이 최상이라고 선택하는 프로그램들을 선택하여 한 가지씩 설치하여 배포했다.

생각해보라. 초보자가 첫 번째 노선의 배포판을 설치했다고 치자. 워드 작업을 해야 한다. 그런데 오피스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 "뭐지?" 싶어서 웹 검색을 하려고 했더니 웹 브라우저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당황스럽겠는가. 두 번째 노선을 따른 배포판을 설치했다면, 이번에는 그 여러 프로그램들 중 어느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초보자 입장에서 알 수 있을까?

이런 이유로 우분투는 큰 호응을 받으며 순식간에 인기몰이를 했던 것이다. 즉 기본 프로그램 선택은 현재 우분투의 위상을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여기에 덧붙여 페도라보다 안정적이었다든가 하는 다른 요인도 개입했지만.

하드웨어 지원

기본 소프트웨어 선택과 함께 우분투를 키운 일등공신. 우분투는 하드웨어 지원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개발된다. 각종 배포판들 중 기타 드라이버 설치 없이 웬만한 하드웨어를 다 인식하는 건 우분투를 따라갈 만한 녀석이 없다. 다만 cpu지원은 다른 리눅스가 더 잘 되기도 한다. 취소선이지만 믿자. 근데 사실 x86과 arm마저 아니면 보통 지원 안 해 주는 게 정상 아닌가(...) 리눅스 커뮤니티에 어느 정도 있다보면, "이 하드웨어를 다른 배포판에서는 인식하지 못했는데, 우분투를 설치하자 그냥 작동하더라"와 같은 경험담을 한 번쯤은 듣게 된다.

게다가 사용자수가 크기 때문에, 하드웨어 제작사들이 각종 리눅스 배포판 중 우분투 지원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리눅스 배포판 중에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 미리 설치되어 판매되는 배포판은 우분투가 거의 유일하다. 예를 들어 Dell의 XPS 우분투 버전들이 판매된다. 그 외에도 system76나 Thinkpenguin 등이 우분투 노트북과 데스크톱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고, HP 노트북과 우분투의 상성이 매우 좋다.

폰트 렌더링

우분투는 설치 직후부터 폰트가 꽤 예쁘게 보이는 몇 안 되는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이다. 페도라나, 오픈수세나, 설치 직후에 폰트들을 보면 눈이 아플 사실 아프다 못해 눈에서 피가 나올 지경이다. 일단 이 배포판들은 기본적으로 안티에일리어싱이 켜져 있지 않은 데다가, X 환경에서 폰트 렌더링을 담당하는 fontconfig가 패치 없이는 폰트를 예쁘게 보여주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분투는 fontconfig에 자체 패치를 가해 폰트를 굉장히 깔끔하게 출력한다. 다른 배포판에서는 infinality 패치가 가해진 fontconfig를 설치해야 우분투와 유사한 정도의 폰트 출력을 보여준다.

소프트웨어 센터

우분투의 ESD이다. 맥 OSX의 앱스토어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패키지 저장소에 있는 패키지을 설치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분투용 유료 프로그램들을 구매하여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유용한데, 아직 명령줄이나 Synaptic 등을 이용한 패키지 관리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직 어떤 리눅스용 소프트웨어가 좋은지 모르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센터의 댓글과 별점은 프로그램 선택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우분투 내에서 가장 큰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분투 재단이나 캐노니컬에서는 소프트웨어 센터를 가지고 "우분투를 위해 개발하세요! 저희는 개발자들을 좋아합니다!" Developers Developers Developers Developers! 라는 식으로 광고하는데, 그렇게 광고하기에는 굉장히 처참한 물건이기 때문.

일단 파이썬 기반인데, 뭔 짓을 해놨는지 로딩 속도가 느리다는 불평이 자주 나온다. 소프트웨어 센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우분투 앱스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설치하는 게 더 빠르다. 게다가 처음 한 번만 루트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synaptic 등과는 다르게 여러 번 루트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이보다 더 심각한 건 유료 프로그램들 구매 부분. 상술한 문제 외에도 구매할 때마다 심심찮게 자신의 주소(?!?)를 입력할 것을 요구하는 데다가, 개발자가 업데이트를 올려도 소프트웨어 센터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차라리 개발자한테서 직접 사는 게 낫다는 말이 나오는 부분. 개발자 입장에서도 버그가 있어도 업데이트를 반영시킬 때까지 딜레이가 길어지니 매우 불편하다. 이러니 판매고가 제대로 나올 리가 없는데,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센터의 낮은 판매량을 보고 리눅스 개발을 꺼릴지도 모른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제일 큰 문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소프트웨어 센터 등장 직후부터 꾸준하게 제기되었음에도 캐노니컬에서 이렇다 할 개선안을 내놓고 있지 않다는 것.

하지만 12.04에서 많이 발전되었으며 16.04는 그놈 소프트웨어로 바꾸어버리며 안정성과 속도를 둘 다 얻었다.

유니티 데스크탑

우분투만의 데스크탑 환경이다. 우분투는 10.10까지는 GNOME 데스크탑을 사용했는데, 이때 그놈 3.0이 릴리스되며 사용자들이 그놈에서 대량으로 탈출하기 시작했다. 우분투 개발진은 고민 끝에 그놈을 버리고 원래 우분투 넷북 에디션에서 사용되던 데스크탑 환경인 Unity를 기본 데스크탑 환경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어떤 화면에서나 고품격의 UI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11.04 때의 유니티는 초기 그놈 3랑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버그가 많고 느렸다. 사실상 11.04 때 사용자들이 대량으로 Xubuntu 등으로 갈아탄 주요 이유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우분투 12.04를 기점으로 속도가 개선되고, 안정성이 좋아져 평가가 급상승했다. 현재에는 리눅스 상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데스크탑 환경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17.10 버전을 기점으로 유니티 개발을 중지하고 그놈 3.0을 사용한다.

유니티의 주요 기능

  • 글로벌 메뉴

Global-Menu.jpg

앱 메뉴가 각 창에 나오는 게 아니라 화면 맨 위쪽에 뜬다. 맥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동안 화면 상단에 마우스를 가져가지 않으면 메뉴가 표시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있어왔는데, 15.04에서 각 창에 메뉴를 표시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 기능 많은 볼륨 조정기

Mockup - Full.jpg

각 앱별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진에서 보다시피 음악 재생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지만 매우 유용한 기능.

  • HUD (Heads Up Display)

Unity-hud-ubuntu-menus.png

유니티 데스크탑이 자랑하는 기능 중 하나로, 앱의 메뉴 안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리브레오피스에서 "pdf로 변환"이라는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데, 메뉴 어디에 박혀 있는지 모르겠다면, Alt키를 누르고 'pdf'라고 검색한 후, 엔터키로 실행시키면 된다.

  • 대시

Dash home 11.10.png

유니티의 메인 메뉴로, 유니티 데스크탑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어플리케이션 검색을 할 수 있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 문서 파일을 이름과 내용으로 검색하는 기능, 아직 설치되지 않은 패키지를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는 기능, 그리고 최근에는 smart scopes의 등장으로 위키백과 등을 검색하는 기능까지 생겼다!

소프트웨어 지원

워낙 사용자가 많다보니 리눅스용 앱을 개발한다면 반드시 우분투를 지원해야 할 정도가 되었다. 어떤 프로그램이 리눅스용으로 개발되었다면, 일단 우분투 타겟인 경우가 많고, 우분투용 패키지를 제공하는 일도 많다. 다른 배포판 사용자들은 직접(...) 그 앱이 자신의 배포판에서 작동하도록 패키지를 만드는 일이 잦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편리한 점이다. 기본 저장소에 있는 패키지 수는 여타 배포판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PPA를 이용해 엄청나게 다양한 패키지들을 추가할 수 있다. PPA란 Personal Package Archive의 약자인데, 한마디로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서드파티 저장소들이다.

게임 호환성

그렇다보니 게임 호환성도 리눅스 배포판들 가운데 가장 좋다. 특히 2012년, 밸브가 리눅스용 스팀을 우분투 타겟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한 이래 이런 경향이 더욱 커졌다. 일단 밸브에서는 우분투용 패키지를 제작하고, 다른 배포판 사용자들이 직접 스팀 패키지를 만드는 방식이다. 리눅스에 포팅되는 게임들도 우선 우분투를 지원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다. 다만 2013년 발표된 SteamOS는 데비안 기반이었다. 데비안과 우분투가 꽤 밀접한 관계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러나 사용자 수가 사용자 수인만큼 게임 개발자들이 우분투를 우선 지원하는 경향은 아마 큰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다.

물론 포팅 안 된 윈도우 게임들이야 다른 배포판들과 유사하게 Wine을 이용해 돌리는 것 밖에는 도리가 없으니, 여기에서는 차이가 없다.

대규모 커뮤니티

데스크탑 리눅스 운영체제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에도 의외로 위키 등 문서화가 규모에 비해 매우 부실하다. 공식 위키에도 옛날 정보가 버젓이 올라와 있을 정도. 하지만 이 문제를 상쇄해주는 것이 바로 엄청난 규모의 커뮤니티의 존재다. 문제가 있다면 커뮤니티에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사실 엔간한 문제는 이미 몇 번 질문과 해결책이 올라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우분투를 사용하다가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 위키러라면 아래 커뮤니티 중 하나에서 검색해보거나 질문을 던지자.

국내

  • KLDP: 우분투 뿐 아니라 모든 리눅스 사용자들의 커뮤니티지만 우분투 사용자들의 비율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캐노니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이다. 서버 다운 이후로 새로 메인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전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는 포럼으로 변경되었다.
  •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G+ : 구글 플러스 커뮤니티. 기존의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서버가 다운된 듯 하다. 안 돼! 거기에 얼마나 정보가 많았는데! 이제 기존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서버가 복구되었다.
  •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wiki : 깊이 있는 삽질이란 타이틀이 눈에 잘띈다. 주요 유지 보수하는 법과 추천 프로그램, 커뮤니티내의 프로젝트도 열람이 가능하다.
  • 우분투 한국 커뮤니티 ask : 포럼에서 질문을 해도 좋지만 이곳은 ui가 QnA전용이다.
  • 해외 : 영어가 된다면 사용해봐도 좋다. 사실 리눅스 사용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한다 카더라
  • askubuntu : 우분투 공식 포럼 중 하나이다. stackexchange 형식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다.
  • ubuntu Forums : 역시 우분투 공식 포럼 중 하나이다. 역사가 askubuntu보다 길다.

서버 운영체제로서의 인기

보통 데스크탑용 운영체제로 인식되지만, 서버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한고 있다. 특히 아마존 EC2, Microsoft Azure 등 주요 클라우드 서버 제공자들이 대개 우분투를 지원한다. 외국 개발자들은 데스크탑에서 개발용으로 우분투를 사용하면서 서버에서도 익숙한 우분투를 돌리려는 경향이 강하다. 국내에서는 RHEL 계열의 운영체제들의 아성이 워낙 강해서 잘 안느껴지지만, 사실 해외에서는 레드햇이 우분투가 서버 운영체제로 커나가는 걸 보면서 경계심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도 자주 나온다. 물론 국내에서 서버용으로 우분투가 인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apt-get구문을 통한 소프트웨어 설치의 용이함 때문에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 지금 보는 리브레 위키도 우분투를 쓴다.

LTS와 일반 릴리스

LTS란 Long Term Support의 약자로, 9개월동안 지원받는 보통 릴리스와는 다르게 5년 동안 지원을 받는다. 엔터프라이즈용 데스크탑이나 서버로 사용되는 우분투 버전은 보통 LTS 판이고, 그만큼 우분투 개발팀도 심혈을 기울여 보통 LTS 판은 완성도가 높다. 최신 패키지가 필요 없고 그냥 안정성을 원하는 사용자는 LTS를 사용하자.

역사

혜성과 같은 등장

1990년대 데비안의 개발자 중 남아공 출신의 마크 셔틀워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데비안 개발팀을 떠난 후에 컴퓨터 관련 경력과 경영학 학위를 살려 Thawte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이 회사가 대박을 쳤고, 1999년에는 약 5억 7천5백만 달러에 회사를 Versign에 팔았다. 이렇게 부자 반열에 들게 된 셔틀워스는 2002년에는 자기 돈으로 우주여행을 다녀오기도 한다.

Thawte 판매 이후 셔틀워스가 2004년에 만든 회사가 바로 Canonical ltd.였다. 여기에서 우분투의 역사는 시작한다. 캐노니컬은 데비안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배포판을 개발하고 우분투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우분투는 등장하자마자 리눅스 배포판 점유율을 뒤흔들었다. 그 이유는 상술했듯 쉬운 설치, 좋은 기본 프로그램 선택, 폭넓은 하드웨어 지원 등이었다. 길게 잡아도 4~5년 안에 우분투는 부동의 1위 배포판으로 등극했다. 10.04 LTS가 나올 즈음에는 우분투의 인기가 극에 달했다.

위기

그러다가 위기를 맞은 것이 상술했던 11.04 Natty Narwhal(산뜻한 외뿔고래) 릴리스. 기존의 그놈 2에 비해 유니티는 느리고 버그가 많고 리소스를 많이 먹는 데스크탑 환경이었다. 이때 생긴 Unity의 악명은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쳐서, 유니티 하면 바로 "그딴 건 쓰면 안 돼."라든가 "그 데스크탑은 해로운 데스크탑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유니티의 등장으로 겁에 질린 사용자들은 우분투에서 탈출하기 시작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이 리눅스 민트였다. 우분투 기반이라서 우분투에서 사용하던 명령어라든가 패키지 등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고, 그 지긋지긋한 유니티를 사용하지 않고 (당시에는) 그놈 2와 그놈 2와 유사하게 개조된 그놈 3를 사용하고 있었다. Distrowatch에서 우분투는 몇 년 만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민트에게 빼앗기게 된다. 12.04에서 유니티는 큰 폭으로 나아졌지만, Distrowatch 1위를 되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후 우분투는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다. 구체적인 내용은 후술하겠지만, 12.10 메인 메뉴 아마존 광고 논란, Mir/Wayland 논란, Upstart/systemd 논란에 차례로 휘말려 이미지가 상당히 실추되었다. 게다가 다른 배포판들도 계속 완성도가 나아졌고, 많은 파워유저들이 우분투에서 이탈하여 다른 배포판으로 향했다. 물론 리눅스 배포판 중 사용자 수 1 위야 지켜냈지만...

현재

우분투는 현재에도 사용자수 1위인 리눅스 배포판이다. 아직도 리눅스를 대표하는 배포판으로 꼽히고, 서드파티 지원도 가장 잘 받는다. 그러나 현재 우분투는 매우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우분투를 사용하는 곳이 늘어났고, 주류 운영체제로의 도약을 꿈꿀 수 있는 위치까지 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Mir노선을 고수하면서 다른 리눅스 배포판들과의 호환성을 해칠 가능성이 생겼고, 리눅스 커뮤니티 내에서 우분투의 평판은 많이 하락한 상태이다. 게다가 데스크탑 우분투에서 캐노니컬이 과연 돈을 벌 수 있는지도 불투명하다. 앞으로 우분투의 행보는 우분투는 물론, 나아가 데스크탑 리눅스 전체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모니터 밖으로!

최근 우분투는 데스크탑, 서버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스마트 TV, 태블릿 PC 등으로 분야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플랫폼에서 Unity의 정체성이 반영된 UI를 사용하여 Unity의 이름 그대로, 스마트폰, 데스크탑, 스마트TV까지 하나의 UI로 묶어내는 것이 목표이다.

우분투 터치 13.04를 갤럭시 넥서스에 설치한 모습.
  • Ubuntu Touch

현재 캐노니컬에서 가장 의욕적으로 밀고 있는 프로젝트. 2013년 CES에서 발표된 이후 의욕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용 운영체제이다. 하드웨어 버튼에 의존하지 않고 터치 제스처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 우분투 터치 전용 앱들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용 앱들도 구동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으나, 캐노니컬은 핵존심 "개발자들이 우분투 앱을 만들 정도의 실력은 되리라 본다."라며 지원을 거부했다.(...) 최근에는 SDK를 통해 우분투 데스크탑과 우분투 터치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앱들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에 스페인 휴대폰 브랜드 bq가 Aquaris 안드로이드 폰의 우분투 에디션을 냄으로써 우분투 폰을 탑재한 최초의 폰을 만들었고, 뒤이어 중국 메이주가 폰을 내었다. 또한 6월 bq가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새 폰을 냈다. 참고로 bq는 10월 즈음 "컨버전스 기능"(폰을 데스크탑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폰을 낼 것이라고 한다.

  • Ubuntu TV

2012년 발표된 프로젝트이다. 스마트 TV용 운영체제이다. 아쉬운 것은 아직 우분투 TV를 탑재하는 셋톱박스 등이 발표된 적이 없다는 것. 우분투 터치에 비해서 아직 성과가 적다... 웹사이트 참고

  • Ubuntu for Android

2012년, 우분투TV와 함께 발표된 프로젝트였다. 아트릭스와 같은 안드로이드 폰에 우분투를 설치하고, 도킹 시에 데스크탑 우분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아트릭스 등 도킹이 가능한 폰들이 취소되면서 적용 가능한 하드웨어가 크게 줄어들었다. 결국 2014년 취소되었다.

버전 일람

항목 참조

논란

2012년 이후 우분투는 유난히 많은 논란에 휘말렸다. 대부분 우분투 개발 팀의 선택으로 촉발된 것이다. 다만 아직 엔드유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상황은 아니니, 배포판 선택 중인 사용자라면 아래 내용을 보고 우분투를 피하지는 말자.

아마존 광고 논란

우분투 12.10부터 우분투의 기본 애플리케이션 매뉴인 Dash에서 검색을 하면 그 검색어에 해당하는 아마존 쇼핑 결과가 뜨게 되었다. 이는 오픈 소스의 정신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으며, 리처드 스톨먼은 심지어 우분투를 스파이웨어(애드웨어)라고 부르기도 했다. 오픈 소스 프로그램에 사생활을 침해할 위험이 있는 검색 기능이 자동으로 켜져 있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게다가 아마존 검색 결과는 관련성이 떨어져 스팸에 가까웠다.

현재는 Dash의 검색 기능이 작동하는 구조가 바뀌어서 이런 문제는 없다.

MIR 논란

2013년 초, 우분투 메일링 리스트에서 기존의 X11을 대체하기 위해 우분투 개발 팀이 자체 디스플레이 서버를 작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관련글 Wayland가 X11을 대신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서버가 될 것이라는 것이 리눅스 커뮤니티의 암묵적 동의 사항이었고, 몇 년 전 우분투도 X11 대신 Wayland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는지라 큰 논란이 촉발되었다. 배포판에 따라 디스플레이 서버가 다르면 드라이버 지원도 어려워지는 데다가 QT, GTK 등 리눅스 데스크탑에서 사용되는 주요 GUI 툴킷들 역시 두 개의 디스플레이 서버를 지원해야 함에 따라 개발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분투 개발팀 측에서는 아직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나 불과 한 달 만에 우분투 개발팀은 입장을 바꾸고 자체 디스플레이 서버인 MIR을 발표한다. 관련글 이로 인해 엄청난 논란이 일어났다. KDE, GNOME 데스크탑 팀에서는 MIR을 따로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으며, Wayland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텔은 자사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에서 MIR 지원을 위한 패치를 삭제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많은 사용자들은 '리눅스'와 '우분투'의 거리를 넓히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우분투 팀에서는 모바일/태블릿 지원을 위해서 자신들이 통제하는 디스플레이 서버가 필요하며, MIR이 몇 년째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 Wayland에 비해 분명 혁신인데도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우분투를 불공정하게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분투는 MIR용 GTK 백엔드를 직접 작성하였으며, MIR 역시 계속하여 개발되고 있다. 2016년에는 우분투의 기본 디스플레이 서버가 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왔다. 관련글 MIR과 Wayland 간의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systemd/upstart 논란

사실 이 논란은 우분투 자체의 논란이라기보다는 리눅스 커뮤니티 전체에서 벌어진 논란이라고 할 만 하다. 그렇지만 우분투 개발진이 논란 과정에서 목소리를 높였고, 마크 셔틀워스가 직접 나서기도 했었다는 점에서 우분투 문서에 기재한다. 우분투는 systemVinit대신 자체 개발한 upstart를 init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0년, systemd라는 새로운 init 시스템이 등장하고, 2013년경에는 우분투나 젠투, 데비안 등 몇몇 배포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배포판에서 systemd를 채택했다. 게다가 systemd는 단순한 init 시스템이 아니라서 우분투는 systemd와 연관되는 여러 기능들을 포크해서 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 상태에서 리눅스 사용자들 사이에서 우분투도 systemd를 선택하라는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마크 셔틀워스 등 우분투 관계자들이 "업스타트가 먼저 개발돼서 sysVinit을 대체하고 있었는데, 왜 이제와서 우리가 systemd를 선택해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2014년에는 이 논란이 데비안 커뮤니티 내에서 크게 일었다. systemVinit을 대체하는 init 시스템을 고르기로 했기 때문. 특히 데비안이 우분투를 포함해 수많은 배포판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배포판이기에 논란은 매우 거세게 일었다.[2] 논란 끝에 결국 데비안은 systemd를 선택했고, 이 결정이 발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분투도 systemd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15.04는 systemd를 사용한 최초의 우분투 릴리스다.

잡설

한국정보올림피아드에서 사용된다.


주요 파생판

공식 파생판

알파벳 순서대로 기재. 단, Ubuntu *와 같은 명칭은 *에 해당하는 단어 기준으로 정렬하였음.

  • Edubuntu: 우분투의 교육용 버전. LTS판만 릴리스한다.
  • Ubuntu GNOME: GNOME 3를 적용한 버전이다.
  • Kubuntu: KDE 버전이다. 쿠분투 팀은 KDE 프로젝트에 정말 많은 지원을 하고 있고, 최고의 KDE 배포판을 꼽으라고 할 때마다 등장한다.
  • Lubuntu: LXDE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리믹스이다. 역시 최고의 LXDE 배포판을 꼽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배포판.
  • Ubuntu MATE: MATE 데스크탑을 적용하여 GNOME 2 시절의 모습과 유사하다. 우분투 공식 파생판 중 막내이지만 매우 큰 관심을 받고 있고 빠르게 성장 중이다.
  • Mythbuntu: MythTV를 이용한 HTPC용 배포판. LTS판만 릴리스한다.
  • Xubuntu: xfce를 적용한 버전이다. 유니티 데스크탑 초기에 유니티의 불안정성에 학을 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피난을 갔던 파생판이기도 하다.

비공식 파생판

  • Distrowatch 50위권 내의 파생판만 기재. 알파벳 순으로 나열했음.
  • Elementary OS: Elementary 아이콘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우분투 파생판이다. 맥과 유사하면서도 예쁘고 독특한 UI, 열성적인 커뮤니티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자유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대가를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무료로 Elementary OS를 다운받는 사람들을 Cheater이라고 불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 Linux Deepin: 중국 기반의 배포판이다. 여기도 맥과 꽤나 유사한 UI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Elementary와는 또 다른 자체 어플리케이션들과, 매우 깔끔하고 빠른 Deepin Software Center로 관심을 받았다. 단 한국어 지원은 너무 바라지 말자(...)
  • Linux Lite: 우분투 LTS와 데비안 버전이 있다. xfce데스크탑을 사용하며, 가벼우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Linux Mint: 항목 참조
  • Netrunner: 우분투 버전과 아치 리눅스 기반의 롤링 에디션이 있다. KDE를 사용하며, 쿠분투 기반이라고는 하지만 쿠분투와는 또 다른 느낌의 KDE 데스크탑을 보여준다. 보통 설정의 KDE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써볼 만 하다.
  • Ultimate Edition: Compiz의 효과들을 최대한 사용해서 우분투 최신 릴리스를 가져다가 매우 강렬한(...) 외양을 덧입혀 배포한다. 개인 개발자가 혼자 개발하고 있는데, 참 대단하다 싶다.
  • Zorin: 윈도우나 맥에서 리눅스로 막 갈아탄 사람들을 위한 배포판이다. 윈7이나 맥, 윈xp와 매우 유사한 외관을 가지도록 매우 쉽게 설정할 수 있다. Wine이 미리 설치되어 있어 윈도우 프로그램들을 바로 실행시킬 수 있다.

각주

  1. Distrowatch 1위에서는 밀려난지 오래되었으나, 리눅스 관련 웹사이트들의 통계나 스팀 사용자 통계 등을 보면 우분투가 가장 많은 사용자수를 가지고 있음은 변화가 없는 듯하다.또한 디스트로워치의 통계방식 자체도 민트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다. 우분투-쿠분투-우분투 그놈-주분투-루분투는 각각 따로 순위를 매겼는데, 민트는 시나몬과 마테를 합쳐서 순위를 매긴 것. 즉 데스크탑 환경의 차이로 인해 갈라진 배포판을, 우분투에게는 따로따로 순위를 적용하고 민트는 하나로 적용했다. 물론 우분투도 합치고 민트도 합친다면, 우분투쪽이 순위가 더 높게 나온다.#
  2. 논란이 끝난 후에 데비안 커뮤니티 내에서 기술 위원회의 독재가 문제로 떠올라 데비안 커뮤니티는 홍역을 앓았다. 거센 정도가 아니라 데비안 커뮤니티 자체를 양분한 거대 논쟁이었고, 이 과정에서 오래된 감정의 골이나, 커뮤니티 내의 문제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틀:소프트웨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