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Unter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17일 (일) 22:58 판

욕설(辱說) 또는 은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점잖지 않은 상스러운 이다. 바디 랭귀지가 있듯이 특정 행동 또한 욕설의 일종이 될 수 있다. 다른 말로 육두문자라고도 한다.

용도

욕설의 본래 용도는 일단 모욕에 있다. 타인의 인격을 깎아내리고, 멸시하며, 조롱하는 데에 쓰인다.

다만 딱히 청자가 없는 혼잣말 중에도 욕설은 충분히 나올 수 있으며, 감탄사로도 욕설은 사용된다. 욕설의 어감이 강하고 감정을 날 것 그대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 청소년이나 그보다 어린 사람들이 말끝마다 욕설을 붙이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그러나 본래 용도든, 감정의 표현 수단이든 간에 욕설은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 한국의 흔한 관용구로 욕 먹어 싸다라는 말이 있지만, 대원칙으로 욕설을 해도 무방한 상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위키위키에서

리그베다 위키의 대안으로 탄생한 리브레 위키나무위키에서는 변칙적인 방법으로 욕설을 사용하는 케이스가 많다.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집단 및 웹 사이트, 범죄자 같은 개인을 다루는 문서에 원색적인 욕설을 기재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