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하드 디스크

Ceylon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월 27일 (수) 15:06 판 (→‎제조사)

쉽게 말하자면 "본체 밖에 다는 하드디스크".

어디서나 야동 시청이 가능하게 해 주는 물건 그러나 이것보단 플로ㅍ...가 아니라 USB 메모리가 더 안들킨다. 하지만 이게 더 용량이 많다.

개요

플로피디스크는 용량이 작고, CD는 데이터 기록이 불편하다. 때문에 USB 메모리가 나오기 이전부터 이동식 저장 매체로 많이 이용되었다.

하지만, USB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SCSI에 연결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적었고, 병렬 포트직렬 포트에 물리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엔 속도가 극악이었다. 휴대성? 그때는 먹는 것이었다.

USB가 등장한 이후, 속도의 향상과 함께 자체 전원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기존의 3.5인치 하드디스크에서 탈피해 2.5인치 하드디스크도 외장 하드로 사용되면서 휴대성이 강화되었고, USB 메모리는 따라올 수 없는 속도와 용량을 부각시키며 자기만의 시장을 형성한다. 그리고 점점 라이벌이 되어 간다. 그렇다고 3.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도 망한 것은 아니고, SATA 인터페이스의 빠른 속도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eSATA(외장 SATA) 인터페이스로 나름대로의 영역을 형성하고 있다.

일반적인 용도는 백업, 용량 확장(3.5"), 휴대(2.5")이다. 외장 케이스만 파는 제품도 있다. 왜? 당연히 하드디스크를 따로 사야 한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하드디스크를 활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이쪽도 괜찮은 선택이다. 그리고 하드에 들어있던 그것을 갖고 돌아다닐수가 있다. 그러나 잃어버리면?

하드랙이라는 과도기적 산물도 있으나, 얼마 못 가 묻혔다. 바리에이션으로 DivX플레이어, NAS등이 있다.

사용시 주의사항

외장 하드디스크는 충격에 약하다. 300g정도의 충격을 버틸뿐이다. 작동중에 충격을 준다면 헤더가 디스크판과 충돌을 해 하드디스크 판에 물리적인 손상을 주고 결국 외장하드가 뻗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무상 A/S기간중에 고장났을 경우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주지만 외장하드에 있던 자료들을 무료로 복구해주지는 않는다.

제조사

  • 삼성전자 - Seagate(시게이트)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삼성전자 J3 Portable USB 3.0 - 2015년 11월 출시, 무상 3년 A/S 보장
  • LG 전자 - 히타치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LG XE3 - 2014년 5월 출시, 무상 2년 A/S 보장
  • WD(웨스턴디지털) - 자체제작
    WD New My Passport Ultra - 2015년 5월 출시, 무상 3년 A/S 보장
  • Seagate(시게이트) - 자체제작
    Seagate Backup Plus S Portable Drive - 2014년 12월 출시, 무상 3년 A/S 보장
  • 엠지텍 - WD(웨스턴디지털)의 하드디스크
    엠지텍 테란 3.1T - 2015년 9월 출시, 무상 2년+유상 3년 A/S 보장
  • 도시바 - 자체제작
    Toshiba Canvio Connect 2 - 2015년 6월 출시, 무상 3년 A/S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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