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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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
나라 대한민국
종류 운행계통(관광열차)
구간 서울 ~ 영동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개통일 2006년 12월 1일
경유노선 경부선

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한국철도공사와 와인코리아가 공동 운영하는 관광열차로, 차량과 승무원 등을 코레일에서 제공하고, 승객 접대 및 음료 공급 등은 와인코리아가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06년 식당차 2량을 개조하여 일반 객차에 연결, 테마 열차로 운영했던 것이 시초다.[1] 이걸 이듬해에 새마을 장대형 객차를 끼워서 7량 전용 편성으로 조성하면서 관광전용열차로 승격했다.[2] 이후 금산군이 끼면서 인삼밭 견학이 추가된 "와인인삼트레인"이 되었다가,[3] 롯데시네마로 서포터가 바뀌면서 "와인시네마트레인"이 되었다.[4]

기존 계약 만료로 와인코리아 대신 영동군이 직접 협약을 맺고 2017년 국악을 접목한 "국악와인열차"가 되었다. 객차 연한 문제로 7량 편성은 2017년 폐차되었고, 2018년 6량 편성을 새로 조성하여[5] 현재에 이르게 된다.

차량[편집 | 원본 편집]

견인 전용기는 7480호이며, 무궁화호 디자인리미트 객차 6량을 개조하여 운행하고 있다. 객차 겉에는 와인을 상징하는 보라색과 함께 국악 악기 7종(발전차 포함)이 그려져 있다.

  • 1호차: 컴파트먼트 객실로 2인실, 4인실, 6인실로 구성된다.
  • 2호차·3호차·5호차·6호차: 4인 단체석으로 조성되어 있다.
  • 4호차: 이 열차의 백미인 와인바가 있다.

스케줄[편집 | 원본 편집]

2011년 이전에는 여타 관광열차와 함께 정기열차처럼 취급되었으나, 2011년 와인시네마트레인부터 직발매가 폐지되어 여행상품 형태로만 공급되고 있다. 공동 운영사인 와인코리아의 협의에 따라 운행하며, 서울~영동을 왕복한다. 중간 정차역은 영등포, 수원, 평택, 대전이다.

와인코리아는 영동 포도를 이용해 국산 와인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영동군이 일부 자금을 출자하여 설립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한국철도공사관광열차
운영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