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

고려 국방군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8월 26일 (토) 09:12 판

Oliver Hazard Perry class Frigate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호위함은 미국의 호위함으로, 과거 미해군이 운용했던 호위함이며 현재는 그 동맹국에서 운용중인 호위함이다. 함명의 유래는 일본을 개항시킨 메튜 페리의 형 올리버 해저드 페리 제독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녹스급을 비롯한 낡은 구식 구축함들이 퇴역하며 생기는 전력 공백을 막기 위해 건조되었고 대잠전 능력이 우수한 함정으로서 냉전시대 미 해군의 주력 호위함으로서 활약했었으나 2015년에 마지막 함정이 퇴역하며 미 해군 내에서는 더이상 일선에서 운용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동맹국에 공여된 페리급들은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며 근미래까지는 여전히 항해를 계속할 예정으로 호주를 비롯한 몇몇 국가해군에서 현역으로 남아 있다.

개발

녹스급 호위함의 방공 능력이 취약하다는 점 때문에 이를 보완할 함정 확보를 위해 개발이 진행된것이 이 페리급 호위함이다. 이들 호위함들은 제2차 세계대전당시 구축함의 임무를 수행하는 군함으로서 수송선단을 보호하며 함대의 방공,대잠 임무를 수행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있었다. 바르샤바 조약군의 전면적인 침공시 유럽으로 보내지는 수송선단을 호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호위함들은 북대서양 너머에서 대함미사일을 장착하고 쇄도하는 소련전투기폭격기들의 미사일의 비를 막아내며 이들 수송선단을 호위해야 했는데 당시 주력 호위함인 녹스급의 방공 능력은 그리 신통치 않았고 이를 보완할 브룩스급 호위함을 건조하나 이번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면서 성능과 대량으로 찍어내야하는 호위함의 가격 인하를 위해 이 둘을 적절히 절충한 호위함을 개발하게 된다.

성능

페리급 호위함의 초기형은 함포처럼 갑판 밑에서 SM-1미사일을 올려 장전시키는 MK.13 기계식 미사일 발사대를 주 무장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하푼 케니스터를 장착하고 있었다. 함포의 위치는 특이하게도 함 중앙에 위치해 있다.

실전

공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