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ter heater
개요
보일러의 한 분류로, 소규모로 온수만 쓰고자 할때 보일러 대신 설치한다. 보일러 + 온수탱크를 함께 두는 것보다 간단하고 저렴하다.
종류
- 저탕식과 순간식
- 저탕식 (Tank)
- 저탕식은 일정량 온수를 저장해두고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가열하는 방식이다. 수도꼭지와 거리가 멀지 않다면 온수가 바로 나와서 좋지만, 거리가 멀면 순간식과 별반 차이나지 않으며 저장된 온수를 다 쓰면 찬물 밖에 안 나온다. 탱크 자체의 내구성이 수명을 결정짓기 때문에 순간식보다 수명이 짧은 편.
- 내부 탱크 재질이 법랑 코팅이냐 스테인리스이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며,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제품이 더 좋다. 법랑 코팅 제품은 내부에 부식 방지용 A-node(마그네슘 막대)가 있으며 오래 쓰려면 막대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수압에 민감하기 때문에 부속으로 팽창탱크와 감압변 설치를 고려해야 하며 설치 초기에 온수기의 안전변에서 누수가 생긴다면 필수가 된다. 눈썰미가 있는 시공업체는 처음에 할때 같이 해주기도 한다.
- 순간식 (Tankless)
- 순간식은 찬물에 고열을 집중해 바로 온수로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무한한 온수가 가능하며 수명도 저탕식에 비해 길다. 많은 양의 온수를 사용하는 경우 많이 저장하고 오래 데워야 하는 저탕식보다 순간식을 선호하게 된다. 값싸고 많은 열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스온수기가 주류가 된다.
- 일반 가정용 보일러에서 난방 기능을 빼면 딱 이 모양이다.
- 저탕식 (Tank)
- 열원에 따라
- 전기온수기
- 가스온수기
- 가스를 데워서 쓰는 온수기. 사실상 보일러에서 난방 기능을 생략하면 온수기가 된다. 미주에 가면 저탕식 가스온수기도 꽤 인기있지만 한국에서는 순간식 가스온수기가 주류이다. 가스 공급과 연소가스 배출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곳에만 설치할 수 있어 설치는 까다롭지만, 설치만 할 수 있다면 전기온수기보다 사용이 편리하다. 대형 보일러+온수탱크 세트를 대체하는 케스케이드 시스템이 인기있다.
기타
- 소형 전기온수기가 시장에서 저변을 넓힌 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로, 이는 개방형 소형 가스온수기가 안전상의 문제(일산화탄소 중독)로 생산을 금지 당한게 크게 작용했다. 별도의 배기구가 필요없는 개방형 가스온수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질식 사고를 종종 일으켰고[1], 법으로 금지되었다.[2]
- 저탕식 전기온수기는 물을 채워두지 않은 채로 켜면 열선이 녹아서 고장난다. DIY 시공시 종종 하는 실수 중 하나. 상향식/하향식 구분도 이와 관련있는 것으로 방향을 뒤집어 설치하면 열선이 탱크 위로 가게 되어 쉽게 녹을 수 있다.
- 수도꼭지에서 즉시 온수를 나오게 하고 싶다면 온수기를 가깝게 놓는 게 답이지만, 그게 어렵다면 재순환 펌프를 달아서 온수관의 냉수를 수도관으로 보내고 온수를 당겨오면 된다. 집이 작은 한국에서는 별로 중요치 않은 부분이지만, 중앙 공급형이나 대형 주택에서는 필요하다.
각주
- ↑ 弊社の開放式小型湯沸器による一酸化炭素中毒事故について, 린나이, 2007.02.09.
- ↑ 개방형 가스온수기 이제 설치 못한다, 이투뉴스, 2013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