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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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사전 또는 자전(字典)은 한자의 획순, 유래, 용례를 나열한 사전의 일종이다. 이는 과거 양나라에서 만들어진 자전인 옥편《玉篇》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자사전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부수 별로 한자들을 나열하고 그 안에서 획수로 나열하는 방식인 자전, 한자음으로 나열하는 방식인 운서(韻書), 뜻으로 나열하는 훈고서로 나뉜다.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한자사전은 운서에 해당된다. 한자의 음을 모를 때는 자전이 유용하다. 하지만 음을 알고 있다면 운서가 몇 배로 편리하다. 인터넷 한자 사전의 경우 음을 모르면 필기 인식을 쓰면 되므로 이런 차이점이 없어진다. 출판물에서는 운서에 해당되는 한자사전을 옥편이라고 적어놓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흔히 운서와 옥편/자전을 구분해서 말하진 않는다.

자전의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