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 (불필요한 공백 제거)
(사용자 22명의 중간 판 44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너, 나, 우리.'''
{{액자1|[[파일:F512 TR.jpg|500픽셀]]|(오타쿠 테스트)<ref>페라리 테스타로사라고 하면 차덕, 페이트 테스타로사라고 하면 흔한 오덕, 답을 모르면 일반인이다. <s>둘 다 안다면 양덕.</s></ref>}}{{-}}
----
[[일본어]]로 '당신', '댁'이라는 뜻의 이인칭 대명사 {{루비|お宅|おたく}}에서 유래한 단어.


오타쿠라는 표현은 특정 주제의 매니아나 동호인과 비슷한 용법으로 쓰이는데(예: 철도 오타쿠)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흔히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의 취미와 엮여서 사용되는 경우가 잦다.
__TOC__
== 개요 ==
1970년대 전후로  일본에 등장한 신조어로, 만화나 애니 등에 깊게 빠진 사람을 말한다. 좀 더 넓게 특정분야의 취미를 향유하는 사람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한국 한정 순화어(?)로 '오덕후', '오덕', '덕후' 등이 있다. <s>위키의 초기 기여자들은 흔히 말하는 오타쿠가 많다고 [[카더라]]</s><s>이제 이 문서는 스압을 자랑하는 문서가 될 것이다</s>
== 어원 ==
[[일본어]]로 '당신', ''이라는 뜻의 이인칭 대명사 {{루비|お宅|おたく}}에서 유래한 단어. 실제로 단어와 구분짓기 위해 서브컬처 오타쿠에 대해서는 발음이 동일한 ヲタク라는 표기를 쓰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오타쿠로 유명한 인물로는 가수 [[데프콘]] 정도가 있다.
== 용례 ==
오타쿠라는 표현은 특정 주제의 매니아나 동호인과 비슷한 용법으로 쓰이는데(예: 철도 오타쿠)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어떤 사람에게 오타쿠냐고 묻는 건 보통 실례일 때가 많고 어쩌면 모욕일 수도 있다). 앞에 수식어가 없이 오타쿠라 칭하면 보통 [[애니메이션]], [[만화]] <s>,위키</s> 등의 취미를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오타쿠도 이런 경우다.
 
한국어에 좀 더 걸맞게 '오덕', '덕후', '오덕후'로도 불린다. 어미로 어떤 취미와 결합하면 더 짧게 '~덕'으로 줄여지기도 한다. 밀덕이라든지. 오타쿠에 관련된 것에 '덕'이 붙기도 한다(예:덕스럽다)
 
==  ==
대한민국에서 오타쿠로 유명한 인물로는 가수 [[데프콘]] 정도가 있다. 그 외에도 사실 찾아보면 많다. 오덕은 온 세상에 있습니다.
 
오덕후를 한문으로 풀면 오덕후(五德厚)(다섯가지 덕을 두루 갖춘 황제)라 카더라. 웹툰 [[호랭총각]]에는 오덕군자란 드립이 나온다. {{인용문|지, 덕, 체, 예, 그리고 피규어. 피가죽 피규어가 카와이하지 않은가!}}
 
[[오덕체|이 사람들은 말 끝마다 능을 붙인다]][[카더라|고 한다]]. 도데체 왜 붙이는지는 모른다. 그들만이 알겠지. 절대 더럽고 탁한 제후(汚濁侯)가 아니라능!


== 오타쿠의 종류 ==
== 오타쿠의 종류 ==
* [[밀덕]]<br />
* [[밀덕]]
* [[역덕]]<br />
* [[역덕]]
* [[철덕]]<br />
* [[철덕]]
* [[컴덕]]
* [[컴덕]]
* [[애니덕]]
* [[애니덕]]
* [[항덕]]
* [[항덕]]
* {{ㅊ|[[고라파덕]]}}
* [[포덕]]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가이낙스]]
* [[가이낙스]]
* [[위키니트]]
* [[위키니트]]
* [[서브컬처]]
{{각주}}
[[분류:서브컬처]]

2021년 6월 15일 (화) 23:44 판

F512 TR.jpg
(오타쿠 테스트)[1]

개요

1970년대 전후로 일본에 등장한 신조어로, 만화나 애니 등에 깊게 빠진 사람을 말한다. 좀 더 넓게 특정분야의 취미를 향유하는 사람들을 가리키기도 한다.

어원

일본어로 '당신', '댁'이라는 뜻의 이인칭 대명사 お宅(おたく)에서 유래한 단어. 실제로 이 단어와 구분짓기 위해 서브컬처 오타쿠에 대해서는 발음이 동일한 ヲタク라는 표기를 쓰기도 한다.

용례

오타쿠라는 표현은 특정 주제의 매니아나 동호인과 비슷한 용법으로 쓰이는데(예: 철도 오타쿠)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어떤 사람에게 오타쿠냐고 묻는 건 보통 실례일 때가 많고 어쩌면 모욕일 수도 있다). 앞에 수식어가 없이 오타쿠라 칭하면 보통 애니메이션, 만화 ,위키 등의 취미를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오타쿠도 이런 경우다.

한국어에 좀 더 걸맞게 '오덕', '덕후', '오덕후'로도 불린다. 어미로 어떤 취미와 결합하면 더 짧게 '~덕'으로 줄여지기도 한다. 밀덕이라든지. 오타쿠에 관련된 것에 '덕'이 붙기도 한다(예:덕스럽다)

대한민국에서 오타쿠로 유명한 인물로는 가수 데프콘 정도가 있다. 그 외에도 사실 찾아보면 많다. 오덕은 온 세상에 있습니다.

오덕후를 한문으로 풀면 오덕후(五德厚)(다섯가지 덕을 두루 갖춘 황제)라 카더라. 웹툰 호랭총각에는 오덕군자란 드립이 나온다.

지, 덕, 체, 예, 그리고 피규어. 피가죽 피규어가 카와이하지 않은가!

이 사람들은 말 끝마다 능을 붙인다고 한다. 도데체 왜 붙이는지는 모른다. 그들만이 알겠지. 절대 더럽고 탁한 제후(汚濁侯)가 아니라능!

오타쿠의 종류

같이 보기

각주

  1. 페라리 테스타로사라고 하면 차덕, 페이트 테스타로사라고 하면 흔한 오덕, 답을 모르면 일반인이다. 둘 다 안다면 양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