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자키 토모야

오카자키 토모야
岡崎 朋也
등장인물 정보
출생 10월 30일 (17세 → 25세)
성별 남성
직업 고등학생 3학년
신체 173cm, 61kg, A형
가족 오카자키 나오유키(아버지), 오카자키 우시오(딸)
소속 히카리자카 고등학교 3학년 D반
작품 정보
작품 CLANNAD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 오오우라 후유카 (유년 시절)

오카자키 토모야(岡崎 朋也(おかざき ともや))는 CLANNAD의 주인공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여읜 후 아버지와 둘이서 살고 있다. 지각 상습범에 수시로 수업을 빠지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주위에서는 불량 학생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래는 농구 특기생으로 입학했으나,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와 다투던 중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어 오른팔을 어깨 위로 들어올릴 수 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접게 되었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CLANNAD[편집 | 원본 편집]

학교로 가는 언덕길에서 혼잣말을 하는 후루카와 나기사와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말을 건 후, 토모야는 혼자 있는 그녀가 자꾸 신경쓰이게 된다. 그녀가 연극부를 재건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 일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나기사와 사귀는 사이가 된다.

CLANNAD ~AFTER STORY~[편집 | 원본 편집]

졸업한 후 전기공으로 취업해 열심히 배워 나가며 일한다. 나기사가 학교를 졸업한 후, 정식으로 혼인 신고를 올리고 둘은 함께 살게 된다. 나기사가 임신했을 때까지도 행복했으나, 그녀는 아이를 낳은 직후 사망하고 만다. 이후 그는 정신적으로 무기력하고 타성에 젖은 상태가 된다.

자신의 딸인 우시오를 후루카와 가에 맡기고 자신은 휴식도 없이 오로지 일에만 몰두한다. 휴가도 전부 반납해 가며 일하고, 어쩌다 쉬는 날에는 도박을 하러 가며 무의미하게 돈을 쓰는 등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끔 후루카와 부부가 우시오와 함께 만나러 오기도 했지만, 우시오를 한 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산 지 5년 후, 사나에의 끈질긴 부탁으로 몇 년만에 주말 휴가를 받고 넷이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당일날 아침 후루카와 가엔 우시오밖에 없었다. 사실 이는 사나에의 계획으로, 둘만이 여행을 떠나게 만들기 위해 꾸민 일이었다. 급한 일이 생겼으니 둘이서 여행을 다녀오라는 쪽지를 본 그는 처음엔 후루카와 부부를 기다리기로 하지만, 우시오가 둘이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하자 이를 들어 주기로 한다.

그 때까지 토모야는 스스로 이런 녀석과 함께 여행을 떠나다니 우시오는 하나도 기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행을 간 곳에서 그는 자신의 할머니 오카자키 시노를 만나게 된다.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그는 구제불능이라 생각했던 자신의 아버지가 실은 어머니가 죽은 후에 자신을 돌보기 위해 계속해서 애쓰고 노력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