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역

-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8일 (금) 13:49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붙여진 " 문자열을 "붙은 " 문자열로)

烏耳島驛 / Oido Station

수도권 전철 4호선과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시종착역이다. 인근에 오이도가 있어서 붙은 이름이지만 이 역에서 오이도까지는 무려 직선거리만해도 4.5km, 실제 거리로는 오이도 선착장까지 6km나 된다. 그러니 여기서 오이도 갈 생각을 하지 말자.

2001년 1월 22일, 이 역에서 장애인용 리프트를 사용하던 승객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거세게 들고 일어나 동년 7월에는 지하철 선로에 쇠사슬로 몸을 묶는 항의 시위까지 벌였다. 결국 법정 공방이 이어졌고 시위자들이 처벌을 받았지만, 이때부터 적어도 수도권 내의 역사(驛舍)는 물론이고 대중교통에도 장애인 이용보조기구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2012년 6월 30일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1차 구간인 오이도-송도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인선과 직접 접속하는 역이 되었다. 4호선 열차를 직통시켜달라는 민원이 쇄도했으나, 기존 계획대로 수인선 열차는 이 역에서 송도역까지만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