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안티페미니스트. 인터넷 언론 리얼뉴스에서 기자로 활동 하고 있다.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의 저자로 페미니즘을 비판 했으며 메갈, 워마드를 위시한 레디컬 페미니즘을 혐오하는 남초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비판
성소수자 인권 문제를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라고 보도하는 등 대안우파적 사고를 지니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1][2]
넌 바이너리, 데미젠더, 데미보이, 데미걸, 에이젠더, 인터젠더, 앤드로지니 젠더 다양성, 성중립 화장실 같은 성소수자 인권운동 이슈를 "페미니즘 정체성 정치"라고 보도한 바 있다.[3]
해당 기사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나누는 기준이 사라지고, 아니 그 기준을 없애버리는 시대, 기준을 잃은 세상에서 무엇이 중요할까."라고 말하는데 이는 서구 선진국에서도 매우 보수주의적인 논지이지 진보주의의 논지가 아니다.[4]
이러한 젠더 다양성과 성소수자의 보편인권을 "개인적인 정체성 우선, 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이고 사회적이라는 방식은 우리 사회의 공통적인 비전과 공동체 의식을 밀어내고 더욱 개개인의 자아만 중요시하게 만든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오히려 작금의 극단적 페미니즘[5]과 남녀갈등으로 보여지는 공동체의 분열은 외려 한국사회에 만연한 젠더 이분법이 더 한몫했다.[6]
탈 코르셋 운동을 비판하는 기사에서는 미를 향한 추구와 염원은 여성들이 가진 고유의 본능이라고 말했는데, 남성 패션디자이너들도 적지 않으며, 심지어는 김기수처럼 어려서부터 화장을 즐기는 성향이 있었던 남성 뷰티 유투버도 있음을 생각한다면, 여성 고유의 본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이 글의 전체적인 논조는 그렇다고 여성이니까 꾸며야 한다는 것이 절대 아님을 유념해야 한다. 오세라비 본인은 꾸밀지 아닐지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이며, 대다수의 여성들은 꾸밈에 집착하지 않고 수수한 모습으로 살아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남성들이 꾸밈을 강요했다는 국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맥락에서 나왔다고 해석해야 한다. [7] 또한 서두에서 글쓴이는 통념과는 달리 코르셋이 원래는 남성용이었다면서, 역사적으로 남성들도 꾸밈이 많았음을 지적하고 있다.[8]
다만,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서비스 산업에 많이 진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는 상관 없이 업무 때문에 꾸밈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음을 간과할 수는 없다.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를 담당한다면, 화장을 하는 것이 예의라는 인식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탈코르셋 운동이 독선으로 흐르는 것은 물론 비판해야 하지만, 여성을 많이 뽑는 분야가 주로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 분야임을 생각한다면, 젠더 고정관념이 알게 모르게 작용한 부분이 아예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각주
- ↑ 해당 기사에서는 "남성과 여성을 나누는 기준이 사라지고, 아니 그 기준을 없애버리는 시대, 기준을 잃은 세상에서 무엇이 중요할까."라고 말하는데 이는 서구 선진국에서도 매우 보수주의적인 논지이지 진보주의의 논지가 아니다. 그리고 그녀가 비판하는 잘못된 페미니즘은 주로 레디컬 페미니즘을 말하는건데 저런 이슈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이나 관심이 꽤 있지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별 관심이 없다. 즉 페미니즘 전반적 이슈랑 무관한 엄연히 퀴어 인권 문제를 페미니즘이라고 의도적으로 오보낸 것이다.
- ↑ 실제로 직접적으로 연관 없는 다른 소수자나 소수자 운동을 끌여들여 특정 소수자들을 엮어 까는 것은 대안우파들의 주 특성이다. 아마도 직접적으로 무관한 타 소수자들과의 연대를 추구하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의 존재 영향 때문인듯하다. 오세라비처럼 성소수자 인권운동=페미니즘이라고 의도적으로 오보내거나, 조던 피터슨처럼 신좌파를 컬처럴 맑시즘으로 엮는 경우.
- ↑ [1]
- ↑ 다른 젠더를 배제하고 남녀(만)의 기준을 옹호하자는 것은 성평등을 반대하며 성소수자 혐오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같은 사회보수주의나 생물학적 남성과 여성으로만 칼같이 나누는 레디컬 페미의 사고방식이다.
- ↑ 생물학적 여성만 중시해서 생물학적 남성과 트랜스젠더를 배제한다.
- ↑ 젠더가 다양해지면 공통적인 비전과 공동체 의식을 밀어내고 개인의 자아만 중요시하게 된다는것도 따지고보면 성다수자와 성소수자의 '보편인권'을 무시하는 차별적 발상이다. 기존의 차별적인 보수적 젠더 이분법에서 벗어나 젠더가 다양해지면 사회적 공동체 의식을 꾸릴 수 없는가? 물론 서구 선진국에서도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이렇게 생각하긴 한다.
- ↑ 오히려 옛날일수록, 남녀를 막론하고 여성의 꾸밈에 부정적이었다. 여성이 화장을 하는 것을 화류계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편견이 어르신들일수록 강한 것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을 여성의 미덕으로 생각하는 남자 어르신도 적지 않았다.
- ↑ 사실 하이힐도 루이 14세가 자신의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신었다. 깔창의 원조격이었던 셈. 역사적으로 보면, 귀족, 왕족 계층은 남녀를 불문하고 복장이나 액세서리가 화려했다. 우리나라에서 발굴된 백제, 신라 시대 유물만 봐도 남성용 액세서리가 매우 화려하다. 다만, 서민 계층인 경우, 육체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작업복 차림이어야 했고, 특히 남자들이 육체 노동에 많이 종사했으므로, 남자에게 꾸밈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이 생겼을 수는 있다. 그러나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서민 계층은 남녀 할 것 없이 몸을 쓰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쓰기 때문에 서민 계층 여성들도 자연히 꾸밈에 무관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