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영동선
나라 대한민국
종류 일반철도(간선)
번호 313
구간 영주 ~ 청량
영업거리 188.9 km
역 수 37개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 위탁)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개통일 1940년 8월 1일
시설 정보
궤간 1,435 mm (표준궤)
선로 1
전기 교류 25 kV, 60 Hz, 가공전차선
신호 ATS, ATP (동해 ~ 청량)
ATS (나머지)

경상북도 영주시영주역강원도 강릉시강릉역을 이어주는 간선철도 노선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본래 동해북부선, 철암선, 영암선, 삼척선 등으로 분리되어 있던 철도였으나 1963년 5월에 해당 노선들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영동선으로 개칭하게 된다. 가장 먼저 철암-묵호간 철암선이 가장 먼저 개통되었으며, 1955년 영주-철암간 영암선이 개통, 이후 1963년 10월 묵호-강릉간 동해북부선 구간이 완공되면서 현재의 골격이 갖춰지게 된다. 참고로 영주-철암간의 영암선 노선은 미국의 원조자금으로 1949년 4월 8일 대한민국 정부 최초의 철도부설공사로 착공 후, 한국전쟁으로 중단했다가 휴전 성립 후 미국 F.O.A(Foreign Operation Administration)의 원조자금으로 재착공한 기록이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영동선은 산악철도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과거 인클라인 시설을 사용하였었고(통리 강삭선 문서 참조), 스위치백을 사용하였던 역사도 있다. 물론 지속적인 선로 개선과 삽질공사를 통해서 해당 시설물들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지만 그만큼 영동선 노선이 험준함을 보여준다. 이외에 일반철도 터널중에서는 가장 긴 터널인 솔안터널도 이 영동선에 존재하고 있으며, 곳곳에 피암터널이 산재해 있기도 하다.[1]

선로의 부설 목적은 경제부흥을 위한 산업철도의 역할로 건설되었으며, 강원도 영동지방 및 태백산맥 지역의 주요 지하자원들의 개발을 위하여 건설이 되었으며, 태백선 선로와 함께 대한민국 산업철도 주 간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심각하게 험준한 산악철도임에도 불구하고 초기부터 아예 거의 전구간을 전철화시킨 노선이기도 하다.[2]

운행[편집 | 원본 편집]

무궁화호 · 누리로[편집 | 원본 편집]

무궁화호누리로지역간 수송(Regional)을 주로 담당하는 열차로, 현재 운행되는 영동선 열차는 다음과 같다. 정차역은 주요역만을 나열하였으며, 기울임체를 사용한 역은 중앙선대구선 또는 동해선 구간이다.

운행횟수는 구간운행 열차를 포함한다.

이외에도 태백선 열차가 동백산~동해 구간을 이용한다.

관광열차[편집 | 원본 편집]

역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영주 ~ 동해[편집 | 원본 편집]

  • : 무궁화호
  • ●: 모든 열차 정차, ▲: 일부 열차 정차, ┃: 모든 열차 통과
km 정거장 연계 노선 소재지
0.0 영주 중앙선, 경북선 (연결) 영주시
1.8 북영주 북영주삼각선 (연결)
9.0 문단 봉화군
14.7 봉화
20.2 거촌
25.7 봉성
32.7 법전
37.9 춘양
42.7 녹동
47.6 임기
52.7 현동
59.3 분천
63.5 비동
65.5 양원
69.2 승부
76.8 석포
83.0 동점 태백시
87.0 철암
91.3 백산 태백선 (연결)
93.1 동백산 태백삼각선 (연결)
103.1 솔안
111.3 도계 삼척시
116.0 고사리
117.7 하고사리
121.2 마차리
126.6 신기
131.8 상정
136.5 미로
140.1 도경리
147.6 동해 삼척선, 북평선, 묵호항선 (연결) 동해시

동해 ~ 청량[편집 | 원본 편집]

  • : KTX, : 누리로
  • ●: 모든 열차 정차, ┃: 모든 열차 통과
km 정거장 연계 노선 소재지
147.6 동해 삼척선, 북평선, 묵호항선 (연결) 동해시
153.6 묵호 묵호항선 (연결)
159.6 망상
161.5 망상해수욕장
165.1 옥계 강릉시
176.5 정동진
183.6 안인
187.3 (분기점) 강릉삼각선 (연결)
188.9 청량 경강선 (연결)

폐역[편집 | 원본 편집]

지선[편집 | 원본 편집]

화물 수송에 중점을 두었다.

각주

  1. 다른 철도 노선이라고 피암터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영동선은 그 정도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널려있다
  2. 영주-동해 구간이 전철화 노선이었고 2004년 이후 기존 비전화 구간이던 강릉-동해 구간이 전철화되었다
  3. 전구간은 1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