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BBC 또는 영국방송공사는 (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는 세계 최초이자 영국의 최대 공영 방송이다.
언론의 공정성과 중립성에서 세계에서 최고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언론이다. 실제로 BBC의 철칙이 공정성이라고 한다. 정치적으로도 중도적 성향을 띄고 있다.
한국의 KBS처럼 수신료로 돌아가는 방송이라서 원칙상 상업광고를 전혀 내보내지 않는다. 대부분의 구미권 공영방송도 대게는 상업광고를 허용하고 영국이 타 유럽권보다 친기업, 친자본적 성향임을 감안하면 특이한 사례다.[1]
여담
- 2017년 7월 19일 공개된 BBC 자체 보고서와 관련해 남녀 임금차별 문제가 지적되었다. 보수주의자인 테리사 메이 총리조차 이를 격렬하게 비판하며 "똑같은 일을 하면 똑같은 돈을 주어야 한다" 한다고 일갈.
- 현 BBC 서울 특파원인 로라 비커 (Laura Bicker, 2017 ~ 현재)가 2019년 1월 10일 "한국사회가 선진국들 중에서 양성불평등이 가장 심한 국가이다. (중략) 앞으로 여성이 더 안전하게 느끼고 각자의 잠재력들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떤 조치를 취할것인가"에 대해 물었다. (영상) 굉장히 이슈되었음에도 나무위키 등지에서는 전혀 서술하고 있지 않다.[2]
- 참고로 서구권 대안우파들은 BBC보고도 좌편향 드립치지만 BBC가 물론 정치적 올바름에 우호적인 성향이긴 해도 지나치게 SJW스러운 비과학적인 주장에는 팩트폭력을 가하기도 한다.[3]
- 2017년 9월부터 BBC World Service가 BBC 코리아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어 방송을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한국어 뉴스를 온라인에 기재하기 시작했다. [News 코리아].
같이 보기
각주
- ↑ 그러나 한국의 KBS와 달리 수신료를 의무적으로 내지 않아도 되지만 대신 수신료를 지불하지 않고 BBC를 시청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한다. 걸리면 1000파운드(한화 150만원)을 낸다고.
- ↑ BBC가 중립성을 잘 지키는 언론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감안해보자. 이것은 분명 부끄러워할 일이다.
- ↑ 애시당초 서구권 중도우파들은 전반적으로 인권의식이 높아서 정치적 올바름을 수용하는 편이다. 극우들은 이를 근거로 중도우파마저도 좌편향, 꼴페미 타령하고 있다.
- ↑ 해당 기사는 한국사회에서 극도로 차별받는 성소수자, 플러스 사이즈, 전업주부남성, 무슬림 부부의 관한 이야기이다. 주류 한국인들 시각뿐 아니라 루리웹 등 자칭 진보성향 커뮤니티에서 조차 좌편향, 메갈, 친이슬람, PC충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BBC가 세계최고수준의 언론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자랑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는 BBC가 편향적인게 아닌 한국사회가 극우적이라는 반증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