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두 판 사이의 차이

(염기훈 최다 도움 기념으로 작성 ㅎㅎ 차후에 내용을 좀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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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4일 (일) 17:56 판

틀:축구선수 정보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K리그 최다도움 기록 갱신자.[1] K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살아있는 전설이라 볼 수 있는 선수.

프로 데뷔 전

염기훈하면 떠오르는 것은 왼발이지만, 원래는 오른발잡이였다. 6살때 자전거 바퀴에 발가락이 끼여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수술하게 되어 그 이후로 오른쪽발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후 왼발을 계속 연습하여 오른발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 이 자리까지 오게되었다.

또 특이 사항으로 초등학교때 까지는 축구 선수가 아닌 근대 2종[2] 선수였는데, 중학교 입학 후 축구부의 모습을 보고 축구가 너무 하고 싶어 축구로 전향하게 되었다. 원랜 아버지와 근대 2종 감독 모두 반대하였으나 끝끝내 설득하여 축구부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강경상업정보고등학교와 호남대학교를 거쳐 전북 현대 모터스로 입단하게 된다.

클럽 경력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에 입단한 데뷔시즌 전북의 AFC 챔피언스 리그 타이틀을 따내는데 공을 세우고, 신인상을 받은 시즌이다. 전북에서의 기록은 61경기 15골.

울산 현대

정경호와 임유환과의 맞트레이드로 울산으로 입단하게 된다. 하지만 울산에서는 부상때문에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그로 인해 전북에서의 활약에 비하면 미진했던 기간. 그리고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이적 시도 파동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3] 이후 이재성과의 맞 트레이드로 수원 삼성으로 이적하게 된다. 울산에서의 기록은 44경기 9골.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입단 전 피로골절 부상을 당하였으나, 이후 빠르게 회복하고 월드컵에 다녀온 후 맹활약을 하게 된다. 수원에 입단한 2010 시즌 수원의 FA컵 우승에 공을 세우며 수원에서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2011 시즌, 수원에서 리그 9골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혼자 먹여 살리는 존재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시즌 부터 수원의 새로운 주장자리르 맡은 것도 덤. 이 활약으로 2011년 K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게 된다. 이후 2012 시즌 부터 안산 경찰청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

2014년 군복무를 마치고 리그 4득점 8도움으로 그럭저럭 준수한 활약을 펼친 후. 2015 시즌은 수원의 사실상 유일신갓갓갓. 경기 당 거의 1개(!)에 근접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을 받아 마무리 해줄 수 있는 정대세[4], 산토스와의 케미가 최고. 수원 팬들은 염기훈을 염기훈이라 부르지 않고 염갓, 갓갓갓(...)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중. 그리고 10월 4일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통산 71도움으로 K리그 최다 도움 기록을 세우게 된다!

플레이 스타일

같이 보기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각주

  1. 다만 2부리그인 챌린지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기록도 포함하였다.
  2. 축구와 수영을 조합한 종목
  3. 유럽 진출을 위해 구단의 허락 없이 테스트를 받으러 영국으로 떠났었다. 이후 그것을 알게 된 WBA측은 염기훈의 이적을 거절하였다.
  4. 여름 이적시장에 일본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