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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歷史)는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의 기록이다.
'''역사'''(歷史)는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의 기록이다.

2017년 9월 10일 (일) 21:56 판

역사(歷史)는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의 기록이다.

역사에 관한 경구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계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 에드워드 카
역사를 잊은 국가에게 미래는 없다.
윈스턴 처칠
절대로, 역사는 승리자의 업적을 기록한 것이고, 정의는 승자를 찬양하는 미사여구일 뿐이다.
아돌프 히틀러
역사는 시간속의 인간에 관한 학문이다.
마르크 블로크

개요

인류사회 혹은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 더 넘어서 자연환경의 변천과 흥망과정 혹은 그 기록물을 뜻한다. 역사는 주로 '기록으로서의 역사'와 '사실로서의 역사'로 나눌 수 있다.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을 역사학 또는 사학이라고 하며 역사는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서 많은 의견차이를 보인다.

어원

한자어 ‘歷史’는 배송지 주 《삼국지》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국지·오서·오주전》에서는 《오서》를 인용하여 「雖有餘閒,博覽書、傳、歷史,藉採奇異,不效諸生,尋章摘句而已。」라고 적고 있다.

다만 이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된 것은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history'라는 단어의 번역어로 역사(歷史)를 채택했기 때문으로, 이것이 동아시아 3국에 퍼진 것으로 보인다.[1] 우리나라 기록에서도 고종실록 이전까지는 ‘역사’라는 단어가 등장한 적이 없었다.

특징

역사를 이야기할 때, 역사는 과거의 사실이 전달자에 의해서 선택되고 재구성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이는 역사가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을 수집해서 역사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역사가도 사람이다보니 자신의 기준이 있을 것이고 결국 자료 수집도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정리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삼국유사》는 승려 일연삼국시대의 내용을 담아서 불교적 세계관을 기초해서 쓰였고 《삼국사기》에는 없는 고대 가요와 신라의 향가들도 여럿 포함하고 있다)

각주

  1. 음차일 리가 없다.